곶자왈도립공원

[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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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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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를 빕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내용과 같으나 사진은 다릅니다.

곶자왈도립공원에서 하느님을 찬양하다

저 수풀 속 산길을 홀로 가며 아름다운 새소리 들을 때

산 위에서 웅장한 경치 볼 때 냇가에서 미풍에 접할 때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주 하느님 크시도다

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크시도다 주 하느님

  순례길사랑회에서는 지난 7월 26일(토) 곶자왈도립공원에서 가톨릭 성가 2번 ‘주하느님 크시도다’를 시작 성가로 부르고 기도한 후 걸음걸음마다 하느님의 권능에 찬양을 하였습니다.

  이날 안내(해설)는 문화관광해설사이며 생태해설사인 신애경(바울라) 자매님이 진드기 퇴치 방법까지 준비해 온 약으로 실제 시연하시며 식물명 하나하나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곶자왈 보전에 대한 마음까지 심어주었습니다.

  모든 행사를 끝내며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처음 입회한 김소라, 오정숙 자매님이 참가하여 보행거리 8,700보(김소라 측정)까지 확인할 수 있었고, 오정숙 자매가 준비한 진드기 퇴치 약도 사용하며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사진과 성가(주 하느님 크시도다)와 기도(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를 함께 올려 둡니다. 카페 방문하시고 바쁘지 않으면 성가를 부르고 기도까지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부 다른 사진들은 카페 사진에도 올려두었고, 동영상에서는 음악을 감상하며 모든 사진을 감상할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봐 행사 때 리플릿(안내문) 내용인 ‘곶자왈도립공원’에 대한 글도 아래에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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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꾼 양보현 시몬

곶자왈도립공원

  곶자왈도립공원은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구억리, 신평리 지역에 걸쳐 넓게 분포 되어 있는 곶자왈 중 약 155만㎡(47만 평)에 달하는 곳이며 도립공원으로 지정한 것은 2011년12월 30일이다.

  현재 탐방로와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2015년까지 추가로 스카이워크, 전망대, 탐방안내소를 설치해 도립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곶자왈도립공원 탐방로는 오찬이길 1.5㎞(30분), 빌레길 1.5㎞(30분), 한수기길 0.9㎞(20분), 테우리길 1.5㎞(30분), 가시낭길 1.1㎞(25분), 전체 탐방로 길이는 6.5㎞이나 현재 개방된 곳은 약 4.5㎞의 거리이며 도립공원 입구에서 가시낭길 ~ 한수기길 ~ 빌레길 ~ 테우리길을 거쳐 다시 가시낭길로 돌아오는 구간이다.

  ‘곶자왈’이란 제주어로 수풀을 뜻하는 ‘곶’과 돌이나 자갈들이 모인 곳을 뜻하는 ‘자왈’의 합성어이다. 일반적으로 곶자왈이란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 수풀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 또는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크고 작은 바위 덩어리를 이뤄 쌓여 있는 곳에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빗물이 지하로 흘러드는 지하수의 원천이다.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독특한 숲이어서 제주 생태계의 허파로 불리지만 . 관목과 야생초가 자생하며 농․임업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이라 말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시복식을 위한 기도

○        ○  사랑이신 아버지 하느님,

평화의 사도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과 시복식을 통하여

선교사 없이 시작된 한국천주교회를

강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아시아 청년대회를 통하여

아시아의 청년들을 한국 땅에 불러 주시고

새로운 복음화의계기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저희가 모두 순교자들의 정신을 본받아

신앙의 새로운 열정으로 저희 자신과 교회와

사회의 복음화를 이룰 수 있게 하소서.

◎       ◎ 복음 말씀을 통하여 우리 민족이 서로 화해하고 일치하여

한반도의 평화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아시아의 복음화에 헌신하며

온 세상에 주님의 빛과 영광을 드러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한국 교회의 수호자이신 성모마리아와 성요셉,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한국의 모든 순교 성인들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에뜨랑제]

아름다운 곶자왈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봅니다.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여기 답사기를 읽으면서 달랠 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평화를!!!

[접니다]

제가 옷을 잘못 입고 갔네요..ㅠㅠ..완전 꽃무늬..ㅠㅠㅠ

그렇지만 행복한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