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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너무 부었는지 자글자글 끓지 않고 국 같이 돼서, 물을 다시 덜어내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4, 내용물이 다 익으면 잠깐 식혔다가 우유를 적당량(재료가 잠길 정도?) 넣고
믹서로 갈아줍니다.
이때 간을 맞추는데 설탕 1큰술(테이블 스푼)과 소금 1작은 술(티스푼)을 넣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소금은 0.5스푼 정도 넣는게 좋은 것 같아요.
레시피대로 했더니 많이 짰습니다.
5, 잘 갈렸으면 냄비에 다시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주면서 끓여 주면
요리 끝입니다. 강사선생은 무싹으로 데코레이션을 하더라구요.
재료는 응용 가능하답니다. 밤 이외에 다른 것도 넣을 수 있다고 하지만 맛이 어떨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스프가 너무 되거나 짜면 우유로 조절하면 됩니다.
우유말고 두유도 가능하며 물도 좋은데 물은 맛이 별로라고 하네요
이상 요리 끝. 따라 해보세요^^
첫댓글 드디어 칼을 잡으셨군요?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까? 아니면 본인 의지가 발동해서인지........
노후 준비는 제대로 하는것 같네요. 좋은 현상입니다.
반반입니다.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내가 만들면 불평도 못할테니 안배우려다가
가진 게 시간밖에 없으니 일단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막상 시작하니 재미는 있는데 시간 맞춰 나가기가 귀찮네요
"불평말고 주는대로 먹자"가 편합니다.
아니 이잰 식당이 남아나지 않겠ㄱ습니다.
세프라 !
거듭 놀라워 입이 다물어 지지않는 군요.
그간 카페에 들리지 몾하다가
엄청난 변화에 뭔일이 일어나는 상황이
사변에 버급갑니다.
노샘도 요리 한번 배워보시구려, 잘 하실 겁니다.
시몬님 글 대로 하면서 배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