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충주우륵당에서 한마음축제 사물놀이 대회에 앙성중학교 사물놀이 팀이 출전해서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입상을 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팀 많은 중학교 9팀이 출전을 했는데 대부분 팀들이 작년보다 실력이
많이 향상된 느낌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우승을 못하고 2등을 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앙성중학교가 제일 잘했습니다.
심사위원장의 여러가지 지적 사항이 있었는데 오직 앙성중학교만이 지적사항에 걸린 것이 없었고, 힘차면서도 조화롭고, 여유있고, 깔끔하게 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우승한 학교는 참가학생이 20명이고, 앙성은 11명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우승을 놓친것 같습니다.
이번 주축 멤버들은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도한 학생들이라 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제 5월 12일 청주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나갑니다.
저도 이번 충주대회에 인솔교사로 갔었는데, 청주에도 인솔교사로 갈 예정입니다.
청주에 가면 충주 예선보다 더 점수를 잘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자 아자!! 홧팅!!
첫댓글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목사님 제자들 답습니다.
올해에는 충북에서 선전하리라 믿습니다. 아멘!
우리 예지도 잘 지도해 주십시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