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 스틸&로즈골드 시계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11 다이아몬드
풍요의 시대, 흔하디 흔한 게 시계지만 시계만큼 많은 사연을 담은 선물을 찾기 어렵다. 3월 신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시작의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기록할 감동적인 선물로 사람들은 단연 시계를 꼽는다. 철저한 시간 관리가 필요한 신입생들과 잦은 회의와 회식 등 바쁜 사회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시계는 좋은 동반자가 돼 준다.
- ▲ 델리스 드 까르띠에(왼쪽). 론진의 프리마루나(가운데)와 돌체비타(오른쪽). /론진 제공
날개 달린 모래시계 로고로 잘 알려진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론진은 사랑이 넘치는 화사한 봄,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틸&로즈골드 콤비의 프리마루나와 돌체비타를 추천한다. 프리마루나와 돌체비타는 론진의 베스트셀러 군으로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론진 돌체비타는 론진 박물관이 소장한 1925년작 돌체비타 컬렉션을 현대 감각에 맞게 다시 부활시킨 제품으로 20세기 낭만과 화려함의 맥을 조금도 손상 없이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화이트 다이얼 위 로마자 인덱스로 클래식함과 여성스러운 우아함이 더욱 돋보이며, 6시 방향의 세컨드 핸즈가 장식돼 현대적인 세련미 또한 놓치지 않았다.
프리마루나 제품은 둥근 케이스와 다이아몬드 인덱스 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최대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블루컬러 핸즈와 어우러진 푸른빛의 MOP(천연자개) 다이얼은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뽐내기에 손색이 없다. 쿼츠 무브먼트가 장착된 이 제품은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유리로 만들어졌고, 30㎜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돌체비타 컬렉션의 제품은 은은한 광택의 스테인리스 스틸과 18K 로즈골드가 어우러져 화려한 액세서리처럼 연출할 수 있다. 손목 위로 봄과 같은 경쾌함을 느낄 수 있다.
1832년 설립된 론진은 다양한 세계 스포츠 행사에서 타임 키퍼로서, 많은 국제 스포츠 연맹의 협력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기능성과 우아함을 모두 갖춘 브랜드다.
◇까르띠에- 감미로운 순간을 시계로 말한다
- ▲ 까르띠에의 여성용 시계 델리스 드 까르띠에. /까르띠에 제공
고객들의 미각을 유혹하는 투명하고 달콤한 사탕 같은 델리스 드 까르띠에 시계는 대담하고 모험적인 미를 보여준다. 얇게 글레이즈를 바른 케이스, 다이아몬드 끈으로 포장한 트위스트 타원의 디자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다이얼, 시계를 감싸는 부드러운 곡선은 경쾌한 여성스러움을 발산하며 시간을 표현한다. 또한 옆으로 살짝 늘어진 로마 숫자, 비스듬한 모양의 케이스 등 까르띠에만의 고유한 특징을 지녔다. 아몬드 과자와 같은 달콤한 골드, 마치 설탕이 뿌려진 듯 우아하게 반짝이는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를 재료로 사용한 감미로움이 돋보인다. 사이즈 및 디자인이 각기 다른 21가지 종류를 선보였다.
프랑스어로 '파란 공'을 뜻하는 '발롱블루'(Ballon Bleu)는 까르띠에의 베스트 셀러 시계다. 이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11 다이아몬드(Ballon Bleu 11 Diamonds Jewelry Watch)는 부드러운 라운드 모양과 케이스 안쪽에 들어가 있는 크라운, 기찻길 등 발롱 블루 컬렉션의 상징적인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곡선의 볼륨감이 강조된 볼록한 케이스는 무중력 상태를 연상시키듯 가볍고 친숙하게 손목을 감싸 안는 형태로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준다. 발롱 블루 컬렉션은 라지 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 여성 고객들을 위한 컬렉션으로, 11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인덱스 다이얼은 여성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