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의 밥그릇 지키기는 눈물겨울 지경이다.
지역구 246에서 7명 증가
비례대표 54에서 7명 감소
전반적으로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 하고 비례대표 7명이면 13% 줄이는 것이므로 지역구는 32명을 줄여서 214명이 되어 214+47=261으로 줄여야 하는데 도둑놈 심보는 여야가 똑 같이 내 밥그릇 챙기기 아주 잘 하고 있다.
지역구 비례대표 둘 다 줄여야 하는데 여야가 야합을 해서 나라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국가와 국민에 도움이 되는 국익의원보다는 국가와 국민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해악이 되는 국해의원이 더 많다.
이제 곧 선거가 있다.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시장에 들러 순대국과 떡볶이를 먹고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하고 악수하고 그럴 것이다. 그리고 똑 같이 4년간 행세하고 거드름 피우다가 또 때가 되면 인사하고 그럴 것이다.
지난주 금요일 22일 부산 말고 서울 강서구에 있는 복지관에 강의하러 갔더니 후보자 부인이 (점식배식) 봉사활동 나왔다고 하면서 명함을 준다. 명함에 "미치도록 일하고싶습니다. 구00" 이렇게 쓰여 있었다.
그런것 보면 그냥 못 넘어가는 성격이라 한마디 했다. "아! 이런 일로 오셨어요? 다른 일로 오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