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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서...한번 짜보죠...
일단 투수...(13명)
에이스라고 누굴 지칭하기는 힘들고...
선발투수들은 일단 떠오르는 선수들은
박찬호, 손민한, 류현진, 김광현, 봉중근, 윤석민, 장원삼 정도겠죠...
여기서 윤석민과 박찬호의 쓰임새가 궁금하네요...
윤석민은 올림픽에서 셋업에서 마무리를 오가며 어디에 써도 되는 능력을 보여줬고...
박찬호는 WBC에서 깜짝 마무리로 나서면서 한국의 승리를 도왔죠...현재 팀에서도 불펜에 있구요...
뭐 그런데 윤석민은 나이도 어리고...현재 한국의 불펜상 돌릴 수 있다고 쳐도...
박찬호는 그 WBC 때문에 현재 불펜에서 뛰고 있는 만큼...선발을 원할 가능성이 높고...
또 자신이 선발에서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겠죠...
그렇기 때문에 연배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선발 한자리를 박찬호가 차지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떠오르는 선수라면 올림픽에서 깜짝 호투를 한 송승준이나...
국내에서 잘던지고 있는 마일영, 장원준, 채병룡, 이범석 정도인데...
채병룡은 방어율은 좋지만 삼진수와 이닝수, 승수가 적고...
구위로 압도하는 선수는 아니라는 점에서 뽑히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이범석도 손꼽히는 파이어볼러에 현재 방어율 2위로 호투하고 있지만...
들쭉날쭉한 롤러코스터 피칭에...다듬어지지 않은 콘트롤...
그리고 무엇보다 채병룡과 더불어 지명도가 낮다는 점에서 힘들겠죠....
지명도가 낮기는 장원준과 마일영도 마찬가지지만...
이닝수가 많은 데도 방어율이 낮다는 것에서 보듯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으며...
특히 마일영은 워낙 소속팀이 안습한 인기와 관심도라서 그렇지...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다만 마일영은 삼진수가 적다는 것이 구위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하기는 하죠...
그리고 물론 이름값과 경험에 점수를 주어서
서재응이나 김선우가 뽑힐 가능성도 있죠...송승준이 올림픽 나간 것 처럼요...
아니면 정말 깜짝으로 메이져와 마이너를 오가고 있는 류제국이 나올지도 모르죠-ㅅ-
(송승준은 성공이었으니 성공사례를 따를지도...)
그리고 불펜...
임창용, 오승환, 한기주, 정대현, 권혁 정도가 확실하고...
이번에 고배를 들었던 임태훈이 발탁될 수도 있겠죠....
아니면 스크의 마당쇠 정우람이나 두산 불펜의 복덩이 이재우가 발탁될 수도 있죠...
경험에 점수를 주어서 구대성이나 조웅천이 뽑힐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_-(경험이전에 구위의 문제...)
물론 구위에 중점을 두어서 선발로 불펜을 메꿀 수도 있겠죠...
결국 투수진은...
박찬호-손민한-류현진-김광현-봉중근 의 선발로테이션에
윤석민-오승환-한기주-정대현-임창용 정도가 될 듯합니다....
아마 선발은 본인이 고사하지 않는 이상 크게 바뀌지 않을 듯하구요...
남은 세 자리에 장원삼, 장원준, 마일영의 선발투수나 권혁, 정우람, 이재우가 들어갈 수 있다는 변수 정도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선발은 세대교체가 잘되었고...영건들이 대거포진한 관계로....
아무리 적게 잡아도 5년이상은 이 라인업으로 갈 듯합니다...박찬호와 손민한 정도가 교체되겠죠...
문제는 불펜인데...올시즌은 모든 팀의 마무리들이 신나게 불쇼중이라...
게다가 불펜을 든든히 지켜주던 구대성-김병현의 퇴장의 여파도 크죠...
특히 국내에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였던 한기주가 국제무대에서
속꽉남 99.9의 작가주의로 탈바꿈하고 끝판대장 오승환이 구위가 떨어지면서
믿을 만한 마무리가 없다는 점이 한국팀의 불안요소죠....
윤석민이나 박찬호를 셋업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나오는 게 아니죠....
그럼 내야는 어떨까요....(타자 총17명)
1루수는 '국민타자' 이승엽이 이번 WBC까지는 차지할 것 같습니다...
현재 몬스터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태균은 올림픽은 고사했지만 WBC는 나갈 듯합니다...
아마 친구이자 라이벌인 이대호가 펄펄 나는 것을 보고 부러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그리고 올림픽 예선에서는 실질적인 한국의 4번역할을 한 이대호를 빼놓을 수 없죠...
1루는 이렇게 3명 모두 최고의 타자들이라...지명타자로 쓴다고 해도 한명은 벤치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게 아쉽네요...
이대호를 3루로 돌리는 방안도 있지만...이대호의 3루수비는 사실 좀 불안불안해서-_-;;
특히 견고한 수비로 먹고사는 한국임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변수라면 형저메 최희섭인데...현재성적으론 미치지 않은 이상 갈 가망성이 없어보입니다...
2루수는 고영민이 차지할 듯 싶습니다...
나쁘지 않은 타격, 빠른 발, 견고한 수비...향후 몇년간은 대형신인이라도 나오지 않는 한 고영민으로 갈 것 같습니다...
문제는 고영민이 나이가 어려서인지 큰경기에서는 종종 에러를 범한다는 것입니다...
작년 한국시리즈를 포함해서 이번 올림픽에서도 4강전(일본전) 초반에도 불안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죠...
특히 결승전 마지막 겟투는 정말 저를 '쟤 왜저래'라고 고함을 지르며 까무러치게 하는 벌렁벌렁 수비였죠-ㅛ-
(뭐 결과적으론 해피앤딩이라 캐멋진수비가 됐지만...박진만선수도 말했듯...여유가 충분했는데...왜 굳이 러닝점핑스로...;;)
스크의 정근우도 고영민에 뒤지지 않습니다...다만 이번 올림픽에서 '국제용' 활약을 보여준 정근우지만....
수비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영민 급의 안정성을 기대하기는 2%미흡하죠...
뭐 대신 타선에서 벌어주긴합니다만...그래도 수비로 먹고사는 한국인 만큼 유격수는 타격보다는 수비죠....
또 정근우는 유격수,3루까지 맡아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니까...만일 대타를 내거나 작전을 걸었을 경우...
확실한 수비요원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죠...
근데 생각보다 2루수나 유격수 내야 자원이 없습니다...
2루수 자원이라면 조성환이 떠오르지만...타격은 좋지만 수비가...나쁜 편까지는 아니지만...흠..글쎄요...
그렇다고 김종국 다시 데려갈 수도 없고-_-
백업이 없는 건 아닌데 뭔가 부족하죠...
근데 이는 비단 2루수 뿐만이 아닌 한국의 승리를 보장해주던 키스톤 콤비 모두의 문제입니다....
말나온김에 바로 유격수로 넘어가면 한국의 견고함의 바탕이었던 포지션이 바로 이 유격수입니다...
'메이져리그 급 수비' 박진만을 필두로 '캡틴 MJ' 김민재는 수비에서 +@의 능력을 보여주면서
타격에서의 '자동아웃'을 벌고도 남았죠...
그런데 사실 이번 WBC는 만두와 MJ...둘 다 쉬어야죠-_- 이제 그럴 나이도 됐습니다....
그럼 이들을 이을 선수가 누구냐....마땅히 떠오르는 선수가 없습니다....
유격수는 뭐...오죽하면 손시헌 제대하면 손시헌 데려가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라-_-
히어로즈의 강정호가 될성부른 떡잎을 보여주고 있지만...아직은 멀었죠...
박기혁은...글쎄요...롯데팬들은 데릭기혁이라고 합니다만^^;;
화려하긴 한데 실책이 넘 많아요(현재 14개...박진만 7개...하기사 민재옹도 11개군요...)
스크의 나주환?...음...아직 많이 부족하죠^^;;
일단 이번까지는 울며겨자먹기로 박진만-김민재, 고영민-정근우로 내야진을 짤 것 같지만...
이후가 문제네요-_-
가장 문제인 포지션은 포수입니다...
나름 빅3라고 할 수 있는 박경완-진갑용-조인성인데...
모두 30대 크리-_-
8개구단 포수 중 20대가 주전인 팀은 롯데밖에 없습니다...
뭐 강민호가 이번 대회를 비롯해 향후 몇년간은 든든히 버텨주겠지만...
강민호가 수비가 좋은 포수는 아니라는 점이 아쉽죠
뭐 올림픽때는 상당히 잘해줬지만...4강전 패스트 볼이나 투수리드면에서 아직 2%부족한 것은 사실이죠....
삼성의 현재윤이 수비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지만...문제는 타격이 답이 없다는 점-_-
한화에서 크게 기대하고 있는 정범모는 3경기 뛰는 데 그쳤죠(오히려 이희근에게 밀림...)
타격2위 홍성흔이 포수생명이 끊기지 않았다면 좋았겠지만...
물론 경험이 워낙 중요한 포지션이라 성장이 느리지만...빅3가 빠진 뒤 누가 대체할지...
그리고 당장 이번 WBC도...박경완, 진갑용은 부상중...조인성은 팀에서도 밀리는 상황...
이번 올림픽처럼 불안하지 않으려면 적어도 3명은 데려가야 할텐데...
그에 반해 3루는 걱정없습니다....
김동주는 아마도 이번 WBC는 본인이 고사할 것 같지만...(사실 김동주는 정말 국대를 위해 할만큼 했음)
이범호와 최정이 버티고 있으니까...별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이범호는 오히려 타격보다 수비가 더 빛나는 선수고....
뜬금포 능력도 있고...저번 WBC에서 미쿡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력도 있습니다...
최정은 아직 수비가 불안하지만...타격도 좋고....
뭐 여차하면 이대호 놔둬도 되고...안되면 장성호를 데려가면 됩니다...
1루수와 더불어 은근히 포화인 포지션....
그리고 역시 포화인 외야수...
이종욱, 이용규, 김현수, 이진영, 추신수, 이택근, 박재홍....벌써 외야만 두 팀을 짭니다-_-
여기에 물론 올시즌은 별로지만 이대형이나
(수비범위나 수비 좋고 발도 빠른데...이치로 닮은 장타없는 그 타격을 바꾸지 않는한 국대는 힘들 듯-_-)
성적만 놓고 보면 박한이나 안치용, 전준호'옹'
(얼마전 인터뷰에서 '종범이가...'라고 하는 것 보고 이종범을 종범이라 부를 나이의 선수를 보니 왠지 어색;;
그리고 그나이에 타율3위..대단...)
도 뽑히지 말란 법은 없죠...뭐 아마 안뽑겠지만...
타격만 놓고 보면 '타격 천재' 김현수를 빼기 아깝고...경험에서는 '리틀쿠바' 박재홍을 뺄 수 없고....
메져에서 펄펄 나는 것을 보면 추추 트레인을 빼기 힘들고...
수비에서는 이진영의 수비와 어깨를 포기할 수 없고(특히 캐나다전 완봉을 가능하게 한 어깨+후지카와를 무너뜨린 적시타...)
종합면에서 올림픽 MVP급 활약의 이용큐를 빼는 건 자살행위고...
주루에서 태국용병 샤와디캅을 빼는 건 이야기가 안되고...누굴 빼도 참 아쉬울 듯 합니다....
결국 제가 생각하기에 타자 라인업은...
1.이종욱(중견수)
2.이용규(좌익수)
3.추신수(우익수)
4.이승엽(1루수)
5.김태균(지명) 그날 컨디션에 따라 이대호...
6.이범호(3루수) 김동주가 안나온다는 가정하에...이대호가 들어올 수도 있음
7.고영민(2루수) 또는 정근우...이건 정말 그날 상대와 컨디션에 따라...
8.강민호(포수) 박경완, 진갑용이 부상이라는 가정하에...
9.박진만(유격수)
이대호, 이진영, 김현수, 정근우, 김민재, 최정(김동주 불참일 경우), 포수2(역시 부상이라는 가정하에 누군지 모르겠음-_-)
흠...쓰고 나니 글이 무지 길어졌네요...태클 환영입니다...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이태호- 김동주- 조인성 라인이 보고 싶네요.... (일명 돼지 삼형제...)
ㄲㄲㄲㄲㄲ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호야~~ㅋㅋㅋㅋ
동주형은 너무 늙기도 했는데;;
기본적인 타순은 올림픽 때의 그것과 별로 다르지 않네요. 그런데 추신수 대신 다른 선수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포수는 진짜 답이 없네요. -_-
이진영대신 추신수, 이진영대신 추신수.. 올해 대박터트리신 추신수 빼면 시체죠....;;;; 메이저의 공을 때려 홈런 치는 선수가 흔한 줄 아십니까? WBC때는 패스트볼 공략이 되는 선수를 좀 고려해야 할 듯 하네요^^ JJ푸츠의 패스트볼을 공략해서 홈런치는 선수입니다~;;
강민호는 실력이 약간 달리지만 경험을 쌓는 차원에서라도 보내야 합니다 일본과의 경기도 3회까지는 불안했습니다만 4회부터는 나아졌구요.. 저는 현재윤이 결코 수비 잘하는 것 같지 않은데요?-_-;;;; 현재윤 수비는 딱 보통입니다 차라리 김상훈이 더 낫죠..;;
그리고 현재윤은 진갑용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감독이 억지로 쓰는 것입니다...;; 물론 포수 포지션이 경험이 참 중요한 포지션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지만 기본적인 미트질부터 블로킹까지 수비도 일일이 다 지시해야 하구요..ㅠ.ㅠ 박경완이 왜 최고 포수로 평가받는지.....정말....박경완은 이미 배터리 코치 수준이다라고 허구라가 얘기했던가 ?ㅠ.ㅠ
유격수가 차세대 중 눈에 띄는 사람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강팀의 선행조건은 센터 라인이 막강해야 한다는 건데.... 외야 자원은 넘쳐나나 유격수랑 포수가 안습니네요..ㅠ.ㅠ
포수 리드는 확실히 박경완인데...ㅠ.ㅠ 박경완의 연세가 36세라는게..ㅠ.ㅠ
꽃범호랑 최정을 언급하셨는데.... 가능하다면 김동주로 가야합니다....꽃범호 타격 국대에서 검증이 전혀 안되었구요..ㅠ.ㅠ 소년장사 최정은 아직.. 멀었습니다.. 국제 무대가 주는 중압감을 거뜬히 이겨내고 자신의 기량을 100%발휘할 수 있는 선수가 국대용이라고 칭송받는 것입니다 아니면 나라를 위해 뛴다는 사명감이 자신의 실력을 뛰어넘는 경우가 발생해야 하는데 이런 선수는 몇 없죠....;; 대표적인 선수가 박찬호, 이승엽, 이진영이구요.. 김동주는 최근 2,3년새 성적이 부진하지만 타격실력이야 천재소리 들은 지가 오래고 수비도 그 덩치로 그 정도 수비면 거의 갓급입니다.... 타고난 유연성이 아니고서야 그런 수비가 안나와용
이재우를 못쓰는 이유는 김경문감독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선행주자에 대한 득점률이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이재우 자체 방어율은 낮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선행주자에 대한 관리가 약하다보니..;; 작은 득점으로 경기가 잡고 잡히는 국제무대에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김경문 감독의 설명이었습니다ㅎ
물론 현재윤이 지금 국대운운할 정도의 선수는 아니죠^^;;수비도 초일류급이 아니구요...다만 '그 나이치고' 싹수가 보인다는거죠...그 나이 또래 포수 중 수비가 가장 나은 건 사실이니까요...발전가능성이라는거죠...당장 포수 국대 뽑으라면 차라리 채상병이나 신경현, 김상훈이 났죠...문제는 이들도 모두 30대라는 점...어차피 주전은 빅3이나 강민호인데...빅3 은퇴하면 뒤를 이을 선수가 없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지금 국대로 데려가자는 건 전혀 아닙니다...진갑용 부상이라 쓰는 것도 알구요...기본적으로 제가 야구에서 가장 중시하는 포지션은 투수와 포수입니다^^
그리고 김동주가 나온다면 말할 필요없이 주전3루수죠...그런데 이번 올림픽 끝나고 김동주가 '쉬고싶다'라고 말했다고 들었습니다...김동주 정도의 선수라면 또 그가 한국국대에 그동안 해준 것을 생각한다면 자신이 쉬고 싶다면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뭐 뛰겠다고 하면 당연히 주전3루수죠^^ 김동주 수비 ㅎㄷㄷ인거야...워낙 유명하니까요-ㅂ-;; 그래서 '김동주가 안나온다는 가정하에'라고 적었는데요^^;; 다만 한가지...최정이 아직 멀은 건 당연하지만...이범호 타격이 전혀 검증이 안된건 아닌데요...그래도 WBC에서 미국 상대로 안타를 쳐낸 몇안되는 선수인데요^^;;
아 그건 알고 있지만 너무 김동주에 포쓰가 강해서 좀 흥분했네요^^;; 수비가 어느정도되는 강타자가 3루를 맡아야했는데..ㅠ.ㅠ 저는 사실 김돈줘 후계자는 정성훈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우리로 인수되고 정성훈 선수도 의욕상실인지, 훈련 부실인지는 몰라도..;; 타격이 많이 죽었더군요..ㅠ.ㅠ
이재우 얘기는 좋은 정보군요ㅎㅎ 어쩐지 이번 국대에 임태훈도 뽑히는 마당에 안 뽑히더만...아 그리고 외야수에 한 명을 빼놓았네요...이병규...근데 뭐...굳이 적토마 라뱅규를 데려갈 이유는 없어보이네요...개인적으로 안데려갔으면 합니다...다른 선수들도 충분히 잘하니까요...댓글 감사합니다 ㅎ
아.. 현재윤 선수 연세가 29세입니다....;; 그리 적은 것은 아니구요.. 현재윤 뽑을 바에야 차라리 저는 김상훈을 뽑고 싶네요.. 그리고 현재윤 선수 결정적으로 블로킹이 안됩니다..;; 최근 일주일새에 블로킹 미스를 몇번이나 했는지 에이구.. 중요한 순간에 미스한 블로킹은 선수단 분위기 따운 시키는데 직방입니다.. 그리고 타격은 정말 막장이죠.. 저는 주저없이 강민호에게 한 표 던지겠습니다
에..확인해보니 그렇군요-_-;; 전 '젊은' 포수라고 들어서 20대 중반쯤이라고 생각했더니-_- 현재윤은 답이 안나오네요...아 물론 저도 강민호입니다^^ 다만 강민호가 공격형이니까...빅3를 이을 '젊은' 수비형 포수가 필요하다는 것이죠...또 강민호 하나가지고 팀을 꾸릴 수는 없고...백업정도는 필요하니까요...근데 백업조차 그닥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