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외 홍보

[소주사랑]

김휘동시장 訪日…아태관광진흥기구 총회 참가


안동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총회 및 관광전에 참가해 12개국 51개 회원도시, 민간단체 회원들에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한다.

이번 총회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과 안동하회탈춤보존회원 8명이 참가하며, 하회탈춤공연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1회씩 세차례의 하회탈춤 공연한다.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of Asian-Pacific Cities)는 회원도시간 상호협의를 통한 관광진흥 발전을 위해 도시간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안동시는 지난 2003년 9월 5일 가입했고 현재 우리나라는 부산, 울산, 광주, 인천, 경주, 대전, 전주, 대구 등 9개시가 가입하고 있으며 12개국 51개 도시가 회원 도시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