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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화) 부터 3월 8일(수) 까지 가족과 함께 필리핀 '루손섬'의 몇몇 관광도시를 둘러 보았다.
첫째 날인 2월 28일(화)에는 13시10분 마닐라로 출발하는 Air Asia 비행기를 약 10여 일 전에 예약을 하였기에 출발시간 약 4시간 전인 09시경 위례신도시24단지 앞에서 6600번 공항뻐스를 탑승하여 인천공항에 도착, Air Asia 비행기 좌석배정 및 화물탁송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비행기에 탑승하여 필리핀 자유여행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 "셀프트래블 Philippines"을 차분히 읽어 보았다. 필리핀의 치안이 불안한 지역을 사전에 알아보고 특정 구역은 피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는 점, 밤 늦게 혼자 돌아다니지 말 것과 화려한 보석 장신구는 안전장소에 잘 보관할 것과 필리핀 사람을 하대하지 말고 논쟁을 금지할 점과 택시를 이용할 때 조심하여야 하는 점 등을 폰에 메모를 하였다.
필리핀의 로컬 음식으로 사전에 알아 두어야 하겠기에 유심히 읽고 메모하였다. 크리스피 파타(튀긴 돼지족발), 감바스(새우, 토마토, 채소, 양파를 볶은 것), 레촌(어린 돼지통구이로 껍질은 바삭하고, 육질은 부드럽다), 판싯(채소와 쌀국수 볶은 것, 잡패외 비슷), 아도보(불고기를 양염에 볶거나 끓임), 카레카레(소고기, 돼지고기, 채소, 땅콩, 카레), 찹수어(돼지,닭고기, 양배추, 당근, 피시 등)을 알아 두었다.
또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9가지를 읽어 보았다.
○ '차오킹'(중국식 패스트푸드, 볶은밥, 면, 치킨) ○ '졸리비'(필리핀의 토종브랜드, 스파게티)
○ '망 이나살'(패밀리레스토랑, 밥과 치킨 바베큐) ○ '맥스 레스토랑'(프라이드 치킨, 음료 포함)
○ '스바로'(피자브랜드, 스터프트 & 딥 디쉬피자) ○ '세키스'(스파게티 혹은 치킨 & 칩스, 치킨 3개)
○ '예로 캡'(필리핀 토종피자, 보라카이 점유명) ○ '보스커피'(토종커피 전문점, 와이파이 무료)
○ '안독스'(치킨바비큐 전문점, '망 이나살'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마닐라공항 까진 약 4시간이 소요 되었다. 주요 관광지로 꼭 들리고 싶은 몇 개소를 메모해 놓았다. 'Tapaytay' 및 'Taal'화산 호수, 'Paksanjan Falls'(영화 '지옥의 묵시록', '플래튼', '여명의 눈동자' 촬영 장소), '마닐라'의 수산시장, 'Bagiuo' 구경, 'Malapaao' 방문 등 자세한 것은 초청을 한 처남과 협의를 한 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2월 28일(화) 및 3월 1일(수) 아침 → 필리핀 'Sillang' 도착 및 농수산물시장 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