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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바로 밑에 위치한 미라보 아파트 산밑이라 그런지 고즈넉하고 공기가 상쾌한 그런곳이었습니다. 작업일정때문에 베란다에선 페인트 작업을 하고 안에서는 도배작업을 했지요 그런데 우려했던 일이-_- 오늘이 토요일이란걸 몰랐지요 요즘 날짜지나가는것도 모르겠네요^^ 주5일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토요일과 일요일 공사를 자제하는 아파트들이 늘었습니다. 도배는 그리 문제되는 소음이 없으나 페인트는 강한 신나 냄새와 콤프레샤 돌아가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지요 참다못한 아래층 주민이 몹시 흥분해서 올라왔더군요 다행이 페인트작업이 끝날무렵이라 다시한번 양해를 구하고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파트 공사를 들어갈땐 이런일들때문에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된답니다. 일정이 맞지않아 아예 공사를 못하는경우도 있답니다. 이럴경우 미리 이웃과 사귈겸 서로간에 양해를 구해놓는다면 어떨까요? 아마 대부분은 이해해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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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피님 말씀 마져요. 요즘 이웃과 친해질겸 해서 미리 양해도 하고 뜻이 통한다면 이웃끼리 소주한잔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