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선당
장희빈벌떡일어난다.
장희빈:어머니...
권상궁:희빈마마 왜그러십니까?
장희빈:아니다.
권상궁:어서 더주무시옵소서
장희빈:어서 나가있거라
낮 숙의의 처소 마당
판부사:숙빈마마 어명을 받으시오.
숙빈최씨:지금 뭐라고 그랬습니까? 누가 숙빈이라는 말씀이십니까?
판부사:전하의 어명을 받자하고 왔습니다. 숙의가 아니라 종1품 내명부 빈 숙빈마마가 되셨습니다. 남쪽으로 향해 절을 5번 올리셔야합니다.
숙빈최씨:전하.. 성은히 만극하옵니다.
중궁전
장희빈:중전마마 어서 탕재를 드시옵소서
인현왕후:희빈 고맙습니다. 희빈덕분에 이렇게 더 건강해지니 이렇게 좋습니다.
장희빈:그렇습니까?
숙종:희빈의 정성의 컸던지 중전은 더 건강하게 보이는 것갑습니다.
김상궁:전하.. 숙빈마마 드셨습니다.
숙빈은 다가가 절한다.
인현왕후:숙빈.. 하례드립니다.
장희빈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눈에눈물이 고이면서 숙빈을 째려본다.
숙종:희빈은 이젠 빈이자리니 더 올라갈 자리가 없질않느냐 그러니 희빈에게는 상을 따로 주겠느니라
장희빈:만극하옵나이다. 전하..
밤 취선당..
장희빈:뭣이? 어머니께서 위독하시다니 그말이 사실이렷다.
대전
장희빈:전하 어머니께서 위독하시다고 하였습니다. 식어가는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싶고 거이 임종은 오늘 하는 어머니 전하 사가의 어머니께 보내주시옵소서
숙종:그럼 희빈은 같다오너라
장희빈:전하.. 세자도 함께 가게 해주시옵소서 식어가는 마지막 어머니의 얼굴을 세자의 할머니의 얼굴을 못보게할수는 없질않습니까?
숙종:희빈.. 세자는 안된다고 하질않느냐?
장희빈:그럼 같가오겠습니다.
장희빈은 가마를 타고 사가의 친정으로 갔다.
장희빈의 사가 친정
장희빈:어머니 괜찮으십니까? 어머니 일어나세요. 어머니의 딸인 제가 왔습니다. 어머니 어서 일어나시옵소서
장희빈의어머니 윤씨:희..희빈마마.으으...
장희빈: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흐흑 어머니!!!
장휘재의 처 (숙정):어머님 어머님
장희빈:어..어머니께서 숨을 거두셨습니다. 흐흑
장희빈은 빈손으로 돌아갈려고 한다.
평민:이가마에 누가 들었냐
거지새끼들이 가마를 막고있었다.
양별장:네이놈 여기에 드신분은 희빈마마라고 하질않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