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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월 | 우화한 매개충의 성충이 건전한 소나무의 신초를 갉아 먹을 때 상처부위를 통하여 재선충의 전파감염이 이루어짐 |
6~8월 | 전파감염된 재선충이 왕성한 번식력으로 급격히 증가하여(1쌍이 20일후 20만마리가 됨) 나무전체로 퍼져나가 조직을 파괴하므로써 침엽이 시들기 시작함. |
9월~10월 | 송진분비가 정지된 피해목 또는 고사목의 수피속에 산란하며 부화된 유충이 수피밑 형성충을 가해하며 성장(이때 피해 목속에는 매개충 유충과 재선충이 함께 분포하게 됨) |
11월~익년5월 | 유충기를 지난 매개충은 목질부속에 번데기집을 만들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되며 이때 고사목 조직내에 흩어져있던 재선충이 번데기집 주위로 모여든 다음 우화하는 매개충 몸속으로 침입함. |
소나무 재선충의 특성
★ 소나무재선충은 식물에 기생하는 선충으로 안컷 0.7~1.0㎜ 수컷 0.6~0.8㎜ 크기이며 상온에서의 수명은 약 35일 이고 산란수는 100개 내외이다.
★ 매개충이 소나무 신초를 가해할 때 나무 지직내부로 침입하는 소나무재선충의 1세개 경과일 수는 25℃에서 4~5일 30℃에서 3일이며 계속 반복하여 번식하므로 1쌍이 20일 후에는 20만 마리로 증식한다.
★ 소나무재선충은 나무조직 내에서 곰팡이 등을 먹이로 이용하며 줄기, 가지, 뿌리속을 상하좌 우로 자유록게 이동할 수 있다.
발생연혁
1988년 부산 동래구 금정산 최초 발생 1997년 전남 구례, 경남 함안 1998년 경남 진주 1999년 경남 통영 2000년 울산 ,경남,양산, 사천 2001년 경남 거제, 김해, 진해, 밀양, 전남 목포, 경북 구미 2002년 경남 마산, 전남 신안 2003년 경북 칠곡, 경남 창원, 전남 영암 2004년 경북 포항, 경주, 경남 하동, 창녕, 고성, 제주도 제주시 2005년 경남 함양, 의령, 울산 중구, 동구, 대구 달서, 달성, 북구, 경북 청도, 안동, 영천, 경산, 강원 강릉, 동해
피해증상
★ 피해수종은 소나무와 곰솔(해송)이다.
★ 건강한 나무가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면 수분과 양분 이동이 제대로 안되어 솔잎이 아래로 처지며 시들기 시작한다.
★ 온도가 높은 시기에 많은 양의 소나무재선충이 침입하면 빠르게 병징이 나타나는데 3주가 지나면 외관상 묵은 잎의 변색을 확인할 수 있고 1개월 정도 경과하면 잎 전체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나무가 죽기 시작한다.
★ 소나무재선충의 감염시기가 늦어지거나 적은 양이 침입하였을 경우는 병징이 늦게 나타나 이듬해에 감염목이 고사하기도 하며 일부 가지마 죽는 경우도 있다.
피해확산
★ 소나무재선충은 스스로 나무와 나무사이를 이동할 수 없으며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하여 다른 나무로 이동한다.
★ 솔수염하늘소는 먹이가 풍부할 때는 이동 거리가 100m 이내로 짧지만 먹이가 없을 때는 약 4km 까지 장거리 이동도 가능하다.
★ 감염목을 무단 반출하여ㅑ 건축자재, 생선상자, 파레트, 취산연료 등으로 불법 이용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금속하게 확산되기도 한다.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를 죽이는 과정
매개충(솔수염 하늘수)의 생태
★ 성충의 크기는 2.2~3.0cm이며 주로 1년 1회 발생하나 일부 개체는 2년 1회 발생 하기도 한다.
★ 목질부로 부터 성충으로 탈출하는 시기는 5월중순~7월하순까지 약 2개월이며 6월중순에 가장 많이 출현한다.
★ 탈출시각은 1일 24시간 내내 이루어 지나 10시~12시 사이에 가장 많고 흐리고 비가 오는 날 보다는 맑고 따뜻한 날에 만이 나온다.
★ 피해목으로 부터 몸속에 소나무 재선충을 평균 15,000마리 지니고 탈출한 성충은 건전한 나무의 새로 자란 가지 (1~2년생 부위)를 주로 갉아 먹으며 이때 생긴 상처부위를 통하여 소나무재선충을 감염 시킨다.
★ 성충은 야행성으로 저녁부터 야간에 주로 활동하며 교미는 산란 대상목에서 이루어 진다.
★ 산란은 6월~9월사이에 이루어지나 7월~8월에 가장 많다.
★ 암컷은 송진이 나오지 않을 정도의 쇠약목이나 고사목 수피에 산란 흔(2mm내외)을 만들고 산란관을 꽂아 수피 밑에 1개씩 산란한다.
★ 산란수는 평균 100개이고 1일 1~8개 산란하며 기간은 보통 15-30일 이다.
★ 산란 장소는 나무 윗부분의 수피가 얇은 곳에 만이 산란하며 직경 2cm이하의 가지에는 산란하지 않는다.
유층
★ 산란된지 약 7일후 알에서 부화한 어린 유층은 형성층 부위를 먹으며 성장한다.
★ 성장한 유층은 수피로부터 목질 내부 1~3 cm의 터널을 만들며 가해하기 시작하는데 이때에 가늘고 긴 나무지꺼기 에는 백색 섬유가 섞여 있다.
★ 유층기간은 30~45일 이며 다 자란 유층은 터널 끝부분에 번데기 방을 만든다.
번데기
★ 겨울을 지나 5월~7월사이에 성충이 됭어 탈출하기 용이한도록 수피 빝 4-6mm부위에 만들어진 방에서 번데기가 된다.
★ 이 시기에 목질 내부의 소나무 재선충은 자기 위치에서 가까운 번데기 방으로 이동하였다가 솔수염하늘소 성충에 기생한다.
★ 약 20일의 번데기 기간을 거쳐 성충이 되면 번데기 방에서 1주일 가량 목재외부로 탈출할 준비를 한 후에 직경 5-7mm의 원형 탈출공을 만들어 밖으로 빠져 나간다.
소나무재선충의 방제
-벌채 ,훈증- ★ 소나무재선충병에 의해 고사된 나무를 베어서 1~2㎥크기로 쌓아놓고 비닐을 씌운 후 훈증하여 목질 내부에 있는 솔수염하늘소 유층을 성층으로 탈출하기 전에 죽인다.
★ 쌓아 놓은 나무위에 킬퍼의 원액을 피해목 1㎥당 1ℓ씩 뿌리고 약제투입 후에는 신속히 비닐로 밀봉한다.
★ 약제처리 후 7일 이상이 경과하면 목질내부의 매개층이 100% 폐사하는 우수한 방제 효과가 있고 감염목을 옮길 필요가 없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제법으로서 매개충의 서식이 가능한 직경 2cm이산의 잔가지까지 철저히 수거하여 훈증처리해야 한다.
★훈증제는 사람과 가축 등에 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시 안전에 유의해야 하고 특히 눈, 코, 입, 피부 등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나무주사-
★ 감염우려지역의 건전한 나무에 미리 살선충제를 주입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1~3월에 나무줄기에 드릴로 직경 6mm내외 깉이 9cm정도의 구멍을 뚫고 주입병을 이용하여 약제를 주입한다.
★ 일본에서는 그린 가드, 레바미스, 메설펜포스 등이 나무 주사약제로 사용되고 있드며 주로 특정 지역의 보호수나 조경수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 우리나라에스는 가격이 저렴한 아바멕틴과 에마멕틴벤조이트를 개발하영 산지 적용시험을 하고 있다.
-벌채, 소각- ★ 소나무 재선충에 감염되어 죽은 나무를 베어서 넓은 공터에 쌓은 다은 태우거나 이동식 간이 소각로를 이용하여 태우는 방벙이다.
★ 이방법은 확실한 효과가 있으나 산불 때문에 방제 시기가 극히 제한적이고 임지에서 태울 경우에는 열해목의 발생이 많다.
-벌채, 파쇄- ★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어 죽은 나무를 베어서 톱밥 또는 칩 제조기를 이용하여 1.5cm이하의 크기로 분쇄함으로서 복질부내의 매개충 유충을 죽이는 방법이다.
★ 이방법은 환경오염이 없으며 죽은 나무가 임지에 쌓여 있지도 않기 때문에 산불의 위험도낮다. 그러나 감염목을 분쇄하기 위하여 운반하는 중에 매개충이 들어 있는 나무를 빠뜨리기 쉽고 인려과 방제비가 많이 든다.
-항공살포- ★ 솔수염하늘소 성충 발생시기인 5월~7월사잉에 메프유제 또는 치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를 ha당 물 33ℓ 야제 1ℓ로 희석하여 3회 이상 중목하여 항공살포한다.
★ 이 방법은 매개충이 소나무를 가해하기 전에 방제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할 수 가 있어 피해확산을 저지할 수가 있으며 넓은 면적의 산림에 적용할 수 있다.
-위생간벌- ★ 피해확산 우려 지역의 고사목 피압목 등의 매개충 서식지를 제거하여 미리 매개충ㅇ의 밀도 를 낮춘다.
★ 임목밀도가 높은 임분에 대해 적정한 간벌을 실시하여 수세쇠약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하게 조성하고 매개충이 서식할 수 없도록 하며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되었을 때 초기 방제가 용이하게 관리한다.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시 주의 깊게 관찰할 곳 ★ 수출입항구, 목재집재장소, 제재소, 목재칩, 빠렛트, 나무상자 제작공장, 공단주변등
★ 목조건충물(사찰,주택등)의 신축 또는 개축장소, 토목공사현장 찜질방등
★ 녹지 공간 조성, 조경수목 굴취 이식지 등 감염목 이동이 우려 된는 장소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훈증방제작업시 유의할 사항 ★ 감염목 누락방지 및 잔가지 (직경2cm이상)의 철저한 수거
★ 훈증상 규격(1~2㎥)을 잘 지키고 적정약량 투입
★ 훈증막 (비닐)은 완전히 밀폐되었는지 반드시 확인
★ 벌근훈증누락이 없도록 하고 훈증막이 찢어지지 않도록 관리
★ 훈증약제 빈 통은 훈증막 속에 넣고 겉부분에 훈증일자, 처리 본수, 책임자 등을 지웢지지 않도록 반드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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