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번지점프 중 대사였죠
우리 모두도 아이들과 함께 하나의 밀에 떨어진 작은 바늘과 같은
인연이었군요
오늘은 경정장에서 나뭇잎끝에 고운빛 뾰죽 오르고 있는 가을나무들곁을
자전거탄풍경의 노래를 들으며
새로 산 자전거를 신나게 탔습니다
안녕하세요
10월 2차시 금요반에서는요..
오늘은 다희 주연 희성 윤성 민규와 함께 즐거운 요리시간을 가져봅니다
차려진 재료와 요리도구를 보고
"와 오늘 뭐 만들어요?"ㅡ
"또띠야와 치킨텐더를 이용한 브리또를 요리할겁니다"
브리또는 새끼당나귀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 Burrito
가 당나귀에 싣고다녔던 침낭과 비슷한 모습이어서 지어졌답니다 토르티야에 콩,고기등을 넣어만든 멕시코 요리죠 우리에게 익숙한 타코와 나초도 있지요?
시작할때 "저는 오이는 안돼요" "토마토는 안넣을거예요" "당근은 절대 사절입니다"
"마요네즈도 싫어요"
언제나처럼 선언을 하는 아이들.
하지만 조를 짜서 함께 버무려야하는 모듬야채와 마요네즈혼합.
공동의 사회생활에 어느덧 적응한 우리아이들,
"저는 그럼 싫어하는 건 조금만 넣을래요"
너무 아이들 예쁩니다
집에 있는 각종 야채로 김밥처럼 말아서 하기 쉽다고 모두 좋아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엄지손가락을 척 들어 맛이 최고라고 하여 기뻤답니다
집에 가서 만들어 쌤께 사진보내겠다고 한 친구들🐒
함께 배움이란 타인을 받아들임과 새로운 것에 손내밈일 것입니다
얘들아 땡큐~
2부 함께 신나는 스포츠로
금요일을 달려요~
재료 나눠주세요
차분히 야채써는 희성
야~~~다다다
팔이 아파 써는건 못하겠어요
다희양의 마인드맵 ㅎㅎ
팔다친 주연이도 이건 해볼래요
어 좀 탔네?
치킨텐더도 타지 않게
허니 머스터드로 살짝
뚱뚱해서 말기 어려워요
또띠야로 만후 풀어질까 유산지로
한번 더 감쌌어요
너무 신기해요
시 감상합니다 이명언시인의
빵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