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갈때 전체적으로 퍼가기-------- ○작가분 허락맡기○
작가 /영은이예용~!~!
작가메일 /hnhey@hanmail.net
소설제목 /러브스토리
옮긴이 /장미가족소설작가3 *커피*
※퍼가실때 허락을 안받으시면 불펌으로 간주하고 신고하겠습니다[!]
--------퍼갈때 전체적으로 퍼가기-------- ○작가분 허락맡기○
파란하늘..~!!!
바다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는 상해 고등학교에 강도현이라는 남학생 한명
이 전학을 온다. 185cm의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1학년 4반으로 선생
님과 도현이가 들어간다.
(여학생들의 수근거리는 소리)
탁탁탁(교탁 두드리는 소리)
선생님: 조용히 하세요 자~! 소개할 친구가 있어요 이름은 강도현 서진
고등학교에서 오늘부로 우리학교로 전학 왔어요 친구들에게 자기소개 해
봐
도현: 안녕. 강도현이라고해 잘지내보자(밝은 얼굴에 환한 미소)
여학생들의 함성 소리가 들린다.(와~~~~~)
쉬는 시간 종소리가 들리고 예린이가 일어선다.
정예린 도돋하고 발랄한 여자아이 172의 키에 45kg의 날씬한 몸매를 가
진 예린이는 한림 회사라는 의휴회사의 사장딸이며 상해 고등학교의
퀸카이다
예린: 애들아~! 나를 주목해 줄래 나! 도현이 찍었다. 아무도 건딜면 안
돼 알겠지 나 분명히 말했다. (자리에 앉는다)
여자 애들의 수근 거리는 소리
정애: 치~! 뭐 저런 애가 다있어 퀸카면 다야 잘생긴 애들은 다 자기가
찍었데~~!!! 뭐 사실 돈이 있어서 퀸카지 저게 얼굴이냐 안그래 은혜야
강은혜 1학년4반의 반장이며 공부를 잘한다. 160의 평범한 키에 보통 여
자아이지만 아주 착함 심성을 지닌 아이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지고 어머니
와 단둘이 살지만 성격은 발랄한 아이이다
은혜: 사실 예린이 정도면 예쁘잖아 키도 크고 정애너 샘나서 그러지
정애: 그래~! 사실 뭐 쫌 샘나지 (짜증을 내며) 어~! 나도 도현이
찍었단 말이야 으~ 씨~!
은혜 피식 웃으면서 도현이를 처다본다 그러다 도현이와 눈이 마주친다
놀란 은혜 하지만 밝게 웃어주는 도현이의 모습에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면서 자신이 민망하지 않게 웃어준 도현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PM 10시 책상앞에 앉은 은혜는 공부를 하다말고 문득 도현이의 모습을 생
각한다. 당황할 자신을 생각해 밝게 웃어준 도현! 그런 도현이에게 은혜
는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
은혜엄마: (교복을 털어주면서) 뭐 잊어 버리고 가는건 없지
은혜: 엄마는 내가 아직도 초등학생으로 보여 나도 이제 고등학생이라구
초등학생 취급 하지 마세용~~!!
은혜엄마: 그래두 넌 항상 엄마에게는 초등학생이야 (은혜머리는 만지며)
우리은혜 많이 컸다.
은혜: 그럼 많이 컸지.(손목시계를 보고) 엄마 나 학교 늦겠다. 학교 갔
다 올께요
마당으로 나온 은혜는 노오란 자전거를 타고 학교로 향한다 논 밭을 지
나 학교를 가던중 자전거를 타고 오는 도현이를 만난다
도현: (은혜를 보고 밝게 웃는다) 안녕~! 너 이근처에 사나봐
은혜: 응~! 근데 너도 이 근처에 사니?
도현: 응~! 삼촌이랑 같이 살아
은혜: 삼촌?
도현: 응~! 우리 부모님 내가 5살때 돌아가셨어 그래서 삼촌이랑 둘이 살
아
은혜: 그래~!<부잣집 아들같아 보였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도현을
힐끔 처다본다)0
도현과 은혜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자전거를 타는 두사람 모습이 순정
만화 한장면 같아 보인다. 교실로 들어오는 은혜와 도현!! 그 모습을 예
린은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체육시간~! 남자 여자 편을 갈라 피구를 한다. 은혜와 도현은 같은 팀이
되고 예린은 다른팀이 된다.
피구 경기가 시작되고 공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탈락하는 아아들이 생겨
난다 그러다 예린의 손에 공이 들어온다.
예린: (은혜를 처다보며) <도현이에게 살~살~ 꼬리를 쳤겠다. 이건 오늘
너의 행동에 대한 벌이다>(예린 힘껏 은혜를 향해 공을 던진다)
은혜! 예린이 던진 공을 받아낸다.순간 주위에는 와~! 하는 소리가 들
린다
은혜: (예린을 향해 힘껏 공을 던진다)
예린:(은혜가 던진 공에 어께를 맞고 넘어진다) 아~!
이때 도현이가 예린이를 잡아준다 (도현이는 바깥 공격이였다)
도현: 괜찮니?
예린:(은혜에 대한 미움을 잊은채 연약한 척하며) 어~! 많이 아프긴 한
데 괜찮아 나 저기 벤치까지 부축해 줄래?
도현: 그래
점심시간
예린: (은혜에게 다가간다) 야~! 강은혜 너 나좀보자 (복도로 나간다)
정애: 뭐야~! 재 ~ 은혜 너 예린이 한테 뭐 찍힌거 있어?? 가만 그건 그
거고 왜 너보고 오라가라야 웃겨진짜.
은혜:(책상에서 일어선다) 무슨 할말이 있나보지.. 나 갔다 올께
정애: 은혜야 ~! 예린이가 뭐라그러면 나한테 말해
강은: 너한테 말하면 정애 너가 어떻게 해줄건데
정애: 바로 선생님께 달려가야지
학교강당
예린:(은혜를 째려보며) 너~! 저번에 내가 도현이 찍었다는말 못들었니?
은혜: 들었는데
예린: 그럼 행동을 좀 똑바로 해야 된다고 생각 하지 않니?
은혜: 내가 뭘!?
예린: 오늘 아침에 너 도현이랑 교실에 같이 들어오더라.
은혜: 그게뭐 어때서
예린: 그게 뭐 어때서 라니. 왜 도현이 옆에 붙어서 살살 꼬리지는건데
은혜:(열이 받친다) 꼬리라니 오늘 아침에 같이 오게 된건 집에서 자전
거 차고 나오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같이 오게 된거야 그런데 내가 왜 너
한테 이런거 까지 이야기 해야하지?
예린:내가 도현이 찍었으니까.
은혜: 니가 도현이 찍었으니까~! 도현이 옆에는 어떤 여자도 같이 있으
면 안되다 그거니? 만약 그렇다면 도현이 한테 가서 말해 여자애들이랑
같이 어울리지 말라구 많은 여학생들한테 일일이 이야기 하는것 보다는
그게 더 쉽지 않겠어
예린: 너 혹식 도현이 좋아하니? 만약 그렇다면 이쯤에서 접는게 좋을껄
너랑 나랑 상대가 된다고 생각하니? 얼굴을 보나 몸매를 보나 집안을
보나 안그래!!
은혜:(피식 웃으며) 넌 사람을 그렇게 판단하니 그렇다면 니가 이쯤에서
도현이를 접는게 좋을껄 왜냐하면 내가 볼땐 도현인 그런식으로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는 아이 같거든 (강당은 나가버린다)
예린:(은혜의 뒷모습을 째려본다)
수업시간이 끝난 후 은혜~! 자전거가 있는 곳으로 간다 그런데 은혜의
자전거는 예린에 의해 고장나져 있고 이때 도현이가 온다
도현: 집에 갈려구? 같이 갈까!!
은혜:(예린의 일로 기분이 상한상태) 너 먼저가! 나 자전거 고장나서 걸
어가야 될거 같아
도현:(은혜의 자전거를 보고) 얼마나 고장이 났는데 (은혜의 자전거를
살펴본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어?? 음.. 우리집에 가자!
은혜: 어?!
도현:삼촌이 기계같은거 잘 고치거든 농기구에서 자전거까지 못고치는게
없어 아마 삼촌은 고칠수 있을꺼야. 가자~!
은혜와 도현은 자전거를 끌고 도현의 집으로 향한다
삼촌: 자~! 다됐다
은혜: 고맙습니다.
도현: 내말이 맞지 우리 삼촌 못고치는게 없다니깐
삼촌: 하하 너무 띄우지 마라 도현아.. 다 됐으니까 이제 자전가 타고
집에 가도 될거야.(도현이를 처다보며) 도현아 니가 데려다 줘야지
은혜:(삼촌을 보며) 아니예요 (도현을 보며) 괜찮아 나 혼자 갈수있어
도현: 내가 데려다 줄께 가자(은혜의 자전거를 끌고 먼저 나간다)
은혜: 난 괜찮은데..
은혜집으로 가는길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흐르자 도현이가 먼저 말을
건낸다.
도현: 나 여기 이사와서 아직 친한 친구도 없고 등하교 학때도 혼자
다니기 심심한데 은혜 너 등하교 나랑 같이 할래?
은혜: 그래~! 나두 학교랑 집에 조금 멀어서 혼자 다니기 심심했는데
잘됐다.
다시 분위기는 썰렁해지고 은혜의 집앞에 다다른다
은혜: 여기가 우리집이야 데려다 줘서 고마워
도현: 고맙긴.. 그럼 7시30분 느티나무 앞에서 만나자
은혜: 아~! 갈림길 있는 느티나무
도현: 응 거기 그럼 내일 보자
은혜: 어~! 잘가
집으로 들어오는 은혜 엄마와 마주친다
엄마: (은혜를 보며) 아까 그 남학생 누구야?
은혜: 응~! 우리학교 전학 온 도현이라는 친구야
엄마:(의심스러운 말투로) 정말 친구야??
은혜:(당황해 하며) 엄마는 그럼 친구지( 집안으로 들어간다)
엄마:(피식~! 웃는다)
5월초 중간고사 시험일이 있는 달이다 교실에는 학생들이 시험을 치고 있
다 종소리가 울리고 마지막날 중간 고사가 끝났다
정애:(기지개를 펴며) 이~!야~ 끝났다. 이 해방감 은혜너두 좋지..
은혜: 응 너무 좋다 결과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말이야
강은: 은혜넌 경과가 뻔하지 뭐 1등 아니겠어 중학교때도 줄곧 5위 안에
는 들었으니까
은혜: 그래도 모르는 거야 고등학교올라와서 처음보는 시험인데 나보다
더 잘하는 아이가 있을 수 있잖아
이때 예린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예린:(도현이를 보며) 시험 잘쳣니??
도현: 응 그럭저럭 너는?
예린: 어~! 나도 그럭저럭 시험 다치고 나니까 출출하다 내가 맛있는거
사줄께 매점에 가자 응!
도현: 그래
도현과 예린 교실을 나간다
정애: 으으으~! 저 불여시 도현이 한테 꼬리 치는것좀 봐 진짜 꼴불견
이다 그치
강은: 내가 보긴엔 예린이 혼자 헛고생 하는거 같아 도현이는 별로 관
심도 없는거 같은데 그지 은혜야
은혜:(씁슬해 하며) 몰라~! 나먼저 집에 갈게 잘가~!
정애 강은: 그래 잘가
가방을 메고 나오는 은혜 자전거를 타고 교문밖으로 나가는 순간
도현: (뛰어오며) 잠깐만
은혜:(자전거를 멈추고 뒤를 돌아본다0
도현:(숨을 헐떡거리며 음료수 하나를 꺼낸다) 너~~ 줄려구~~ 헉헉
매점~~ 갔다왔는데~~ 헉~~ 니가~~ 나갔다고~~ 그러더라구(숨을 고른다)
휴~! 자 음료수 마셔 *^^*
은혜:(웃으며) 고마워 잘마실께 집에 가자.
다음날 학교에서는 컨닝 이야기로 떠들석 하다 은혜와 도현이의 시험
답지가 똑 같았기 때문이다 교실은 컨닝 이야기로 술렁 거린다 이때
도현과 은혜가 들어오고 모든 아이들의 시선은 도현과 은혜를 향한다
.. 예린: 은혜 너~! 어쩜 그런 짓을 할수 있니??
은혜: 내가 뭘!~
강은:(은혜쪽으로 걸어와은혜를 데리고 복도로 나간다)은혜야 큰일났어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지!!
은혜: 무슨일인데
강은:너하구 도현이 시험 답안지가 몇문제 빼고 모두 똑같아 너무 많이
말이야 그런데 도현이 자리에서 대각선 위쪽으로 은혜 니자리 잖아
그래서 모두다 니가 컨닝 한줄로 알고 있어
은혜:(놀라며) 뭐라구
은혜 강은 교실로 들어온다
예린:(큰 소리로) 설마 도현이가 은혜 시험지 볼려고 뒤돌아 보겠어 그것
보다는 은혜가 보는게 더 쉽지 않나?!
강은: 야! 정예린 무슨말을 그렇게 해 우연히 비슷할수도 있잖아
예린: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될까?
안그래 애들아
한 학생이 교실로 들어와 이야기 한다
학생: 강은혜 강도현 담임 선생님이 불러
화가 잔뜩난 은혜 그런 모습을 안타깝게 처다보는 도현 교무실로 향한다
선생님: (한숨을 쉰다) 어떻게 된거야
은혜 도현 아무말이 없다
선생님:강은혜 정말 니가 도현이 시험지 컨닝 했니?
은혜 아무말이 없다
선생님: 선생님이 지금 묻고 있잖아
은혜:(눈물 범벅이 된 얼굴로) 선생님 전 정말 그런적 없어요 제가 점수
를 못받았으면 못받았지 다른 아이 시험지 컨닝 할만큼...
저 그런 아이 아니예요 선생님..
선생님:(도현이를 처다보며) 도현아 어떻게 된거야
도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선생님:(다시 한숨을 쉬며)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을까.
(은혜를 처다보며0 은혜야 고의건 고의가 아니건 간에 이 일은 이렇게
매듭 지울순 없다 그래서 선생님이 많이 생각 해 봤는데 아무래도 너희
둘은 이 점수를 반영할수 없을거 같다
도현: 그럼 어떻게 할 생각이세요??
선생님: 그래서 너희 둘은 따로 다시 시험을 쳐야 되겠다 이일을 그대로
두면 은혜가 많이 난감할수가 있어 그러니까 선생님이 다시 문제를 낼테
니 내일 방가후에 둘은 남도록 해 그럼 가봐
은혜도현 인사를 하고 나간다 교실로 들어온 은혜와 도현 각자 자리에
앉는다
강은:(은혜에게 가서0 어떻게 됐어?? 선생님이 그래도 반영해 준데??
은혜:(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강은:(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그럼?
은혜:(휴~! 하고 쉼호흡을 한뒤) 내일 방가후 도현이랑 나랑은 다시
시험 보기로 했어
그날 오후 은혜는 도현이와 같이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다음날 방과후
은혜와 도현은 시험을 쳤고 몇일 쥐 점수가 나왔다. 1등 강도현
2등 강은혜.... 교실안은 예린이의 목소리로 가득차 있다
예린: 그것봐 분명히 은혜가 컨닝 한거라니까 .. 자기가 안되니까.
도현이꺼 컨닝한거라구 그증거가 나왔잖아
여학생1: 정말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은혜는 그럴애가 아닌거 같던데
예린: 아니긴 사실 이건 비밀인데 시험볼때 은혜가 도현이 시험 컨닝
하는거 본애가 있데 그런데 은혜보기가 좀 그래서 말 안하는거 뿐이야
그애가 직접 나한테만 이야기 해줬다니까
여학생들이 웅성 거린다. (그럼 진짜인가보다 은혜 그렇게 안봤는데
나 같으면 점수 적게 나와도 그런짓은 안한다)
이때 은혜와 강은 정애가 들어오고 다른학생들은 모두 자기 자리에 앉는
다. 그날 이후로 은혜와 도현은 같이 등 하교도 하지 않고 학교에서
마주쳐도 모르는척 은혜는 지나가 버린다. 그러던 어느날 야영날이
다가왔다 야영은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바닷가.. 아이들은 각자 텐트
치고 야영 준비를 한다 오랜만에 바닷가를 나온 은혜는 가슴이 후련
해진다 철~~썩~~~ 바닷 소리가 들린다.
선생님: 자~! 이제 각자 조를 가르쳐 주겠어요
1조: 조장 강도현 정예린 강은혜 이미정 이갑덕 양남순 오종혁 최양언
이순자 송준철
2조: 조장박수호 이정애 최강은 황성일 정만종 정상득 조임선 김상우
박영진 서태준
3조: 조장 이민우 김상혁 강준상 정혜정 양송이 강두나 방은희 차기태
홍은희 김기태
알겠지 모두 열심히 하도록 그럼 첫번째 경기를 알려 주겠다 첫번째
경기는 배구다 먼저 1,2조 경기 하도록
예린:(도현을 보며) 도현아 우리 꼭 이기자~~!! 파이팅*^^*
도현: 그래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은혜 씁슬히 고개를 돌린다
휘리릭~! 경기 시작을 알리는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아이들의 응원소리가 들린다
남순: 종혁아 파이팅.. 잘해.. 와~~ 앗싸 종혁이 파이팅..
양언: 야 ~! 너왜 종혁이만 응원해 1조 응원해.
남순:(아주 자신있게) 1조가 종혁이고 종혁이가 1조야 즉 종혁이로
인해 승패가 좌우된다는 거지.. 그러니까 내가 종혁이만 응원하는게
당연한일 아니겠어
순자:(양언의 귀 가까이 에서) 말은 진짜 잘해요 남순이가 종혁이
좋아하는거 다 아는데 말이야
상득: 야~! 박수호 너 똑바로 안해 이씨~! 수호가 조장만 아니였더라면
내가 하는건데 어~! 저 헉헉 거리는것좀 봐 경기 시작한지 3분밖에 안됐
다.
임선: 어쩌겠냐 담임이 조장은 꼭 참가 하라고 했잖아..(쑥스러운듯 웃
으며) 그래도 태준이가 잘하잖아
상득:태준이 보다는 상우가 낫다
임선:아니야 태준이가 더 잘해..
어느덧 경기가 끝나고 1조의 승리로 끝났다
남순:(종혁이에게 달려가) 종혁아 잘했어
예린:(도현에게 다가가) 잘했어 도현아 너 배구 잘하더라
도현: 잘하긴 종혁이가 나보다 더 잘하는거 같던데
예린: 겸손도 하셔라..*^^*
잠시후
선생님: 1조 3보 경기 시작
경기는 3조의 승리로 끝났다
남순: 으으으 ~~ 잘할수 있었는데
예린:아쉽다 잘할수 있었는데 그치 도현아
도현: 그래도 후회는 없어 사실 민우가 너무 잘하잖아
예린: 아니냐 너도 잘해 내가 널 잘 못도와줘서 미안해..!!
경기는 배구 피구 발야구 경기로 끝났다.
선생님: 내일 경기를 가르쳐 주겠다 저기 바다를 봐라 저기 보면 깃발이
2개 있지 저기까지 릴레이로 수영을 하는거다 빨리 끝나는 팀이 승리!!
네~~~~~!!!
정애:(은혜에게 다가가) 어떻해 너 수영 하는거 무서워 하잖아
강은: 그래 은혜너 저번에 물에 빠진 이후로 수영같은거 잘 안했잖아
은혜:괜찮아 (하지만 조금 걱정스러운 표정 그러다 다시 표정이 밝아진
다) 걱정마 꼭 잘해서 1조가 이길꺼니까
그날밤 도현은 해변가를 걷고 있다가 은혜를 만난다 도현 은혜쪽으로 다
간다
도현: 여기서 뭐해
은혜:(당황해 하며 일어선다) 응 그냥 바다 보고 싶어서 이제 들어갈
생각이였어 (은혜 텐트 쪽으로 몸을 돌려 걸어가려 한다)
도현:(은혜의 팔을 잡는다) 은혜야
은혜:왜그러는데..
도현:(잡았던 팔을 스르르 놓는다) 너왜 나 피해??
은혜:(도현을 처다보며) 나 너 피한적 없어!!
도현: 그럼왜 나랑 같이 등 하교 안하는데 약속 했잖아 그리고 복도에서
만나면 왜 아느체도 않고 지나가는데.. 너 요즘 나를 대하는 태도가
이상하다고 생각 하지 않니??
은혜: 등하교는.. 이제 너랑 등학교 안할꺼야 귀찮아 졌어 시간 맞추는
것도 그렇고 어쩌다가 무슨일 생기면 일일이 이야기 해줘야 하구 이제
우리 등하교 같이 하는거 그만하자
도현: 너 혹시 저번 컨닝 사건 때문에 그러는 거야.. 은혜야! 난 그런일
로 널 잃고 싶지 않아 그리고 복도에서 마주쳐도 아는채 안하고 그냥 지
나 가는 널보면 괜히 미안해 지고
은혜:미안해 할 필요 없어 그리고 너랑 나랑 무슨 사이라도 되니??
너랑 나랑은 친구야 복도에서 만날때 마다 아는체 해야하고 이야기
해야하고 그래야 되니?? 그럼 넌 강은이랑 정애는 친구로 생각안해??
강은이랑 정애 .. 너 복도에서 만나도 매일 아는체 하지도 않고 이야기도
하지 안잖아
도현: (화를내며) 내 말은 그런뜻이 아니잖아!!(머뭇거린다)
너... 너... <내 마음 모르겠니??>
은혜: 너 뭐~! 나 추워 들어갈께.
답답해 하는 도현 잠시 바다를 바라보다가 텐트 쪽으로 걸어간다
텐트안
예린: 아직 남학생들 다른방에 아무도안갔지 그럼 우리 진실게임 할래
왜! 이런데 와서 진실게임 하잖아. 응~! 하자 애들아 도현아 넌어때
도현:(은혜를 바라보다) 그래 좋아 재미있겠다 그대신 아무도 빠지는거
없기다
예린:좋아 그럼 남순이 부터다 너 확실하게 말해 너 종혁이 좋아하지..
남순:(얼굴이 붉어진다 그리고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민망한지 웃는다)
예린: 사실 다른 아이들도 잘 알겠지만 남순이가 종혁이를 좋아한다라는
사실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잖아 (종혁이를 처다보며) 종혁아 너는 어때?
너도 남순이 좋아하니?
종혁: 여자가 이렇게 까지 용기를 냈다면 나도 그에 대한 답례를 해야겠
지 그래 나도 남순이 좋아해 그냥 말하기가 쑥스러워서 이제까지 말 못
했던거 뿐야 (남순이를 바라보며) 남순아 너 나랑 사겨줄레~~
아이들의 오~~~!~!~!~! 하는 소리
순자: 그러고 보면 1조 2조 3조에 커플 한명씩은 있네 1조에는 지금 방
금 탄생한 양남순♡오종혁 2조에는 조임선♡서태준 3조는 이민우♡정혜정
이야 그러고 보면 우리반에 커플좀 있다 그지
예린: 한 커플이 또 생길 그런 조짐은 보이지 않니??(도현이 얼굴을
처다본후) 이제 내가 이야기 할께 너희들도 알지 내가 도현이 좋아하는거
듣고 싶어 도현이의 대답!! 도현아 나 너 좋아해도 되니??
도현: (당황해 하며 잠시 있다가 은혜의 모습을 본후 이야기 한다)
친구로써 좋아해 준다면 고마워.. 하지만 이성으로써는 아니야 미안해
예린아!!
예린:(당황해 하며)어~~!! 그래.. 하지만 언젠가는 너랑 나랑 커플이
될지 누가 알아 나 너 포기 안해 그거 알아둬. 그런데 너 내가 이성으로
싫다는 이유가 혹시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어서니?
도현: 그래 맞아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
텐트안은 조용해지고 모든 아이들이 놀란다 철~썩~ 파도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다 캄캄한 밤 텐트안의 밝은 빛 속에 도현이의 이야기는 계속
된다
도현: 그아이는 밝아 그래서 같이 있으면 나 까지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아이야 내가 처음 이 학교 올때 그때 봤어 그 여자 아이
예린: 그 아이 우리반에 있니?/
도현: 응 우리반에 있어
예린: 이름이 뭔데.. ?? 진실 게임 이니까 다 말해야 해
도현:(잠시 머뭇거리다가) 그 여자 아이 이름은 말이지.. 은...
그때 선생님이 텐트 문을 연다
선생님: 아직도 안자고 뭐하는 거야 남학생들은 옆텐트로 옮기고 (시게
를 본다) 벌써 10시30분이다 내일 또 경기 있는데 쉬어야지 빨리 불끄고
자라~!
순자: 어~! 선생님 우리 진실게임 하고 있었는데 그것만 하고 잘께요
선생님: 이순자양.. 진실게임은 내일 하시고 지금은 잘시간 입니다
(남자아이들을 부추기며) 자 빨리 빨리 나와 일찍 자고일찍 일어나야
내일 경기도 잘하지 얼른..
도현 종혁 준철은 텐트밖으로 나온다
종혁:(도현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니가 좋아하는 여자애 이름이 뭐야??
준철: 그래 궁금하다 말해봐
도현:(웃으며)짜식들 남에 사생활에 관심도 만다 내일 이야기 해줄께
도현 텐트 쪽으로 걸어간다
종혁: 아~! 짜식 비싸게 구내 그냥 가르쳐 주지 안그러냐 준철아
준철: 그러게나 말이다 궁금해 죽겠네..
종혁과 준철도 텐트로 간다
다음날 햇살이 누부시도록 날씨는 맑았다 갈매기의 끼룩끼룩 거리는 소리
와 바다 소리가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아침이였다 아이들은 모두 일어나
체조를 하고 식사를 한뒤 야영 수련을 시작한다
선생님: 야영수련의 마지막 게임 릴레이 수영만이 남았다 어제 말해줬
듯이 저기 바다에 떠있는 깃발 까지 수영해 온 뒤 다음 사람이 또 가고
그 다음 사람이 가는 그야말로 릴레이 수영이다 모두들 자신있지
네~~~~~~~~~~~~~~~!!!
선생님: 이 릴레이 수영에서 이기는 팀이 우승팀 이라고 할만큼 점수도
크다 모두들 열심히 하도록 그럼 1조 3조 부터 하겠다 1조에 강도현 3조
에 이민우 앞으로
도현과 민우 수영 준비자세를 취한다 휘리릭~!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고
게임은 시작된다 아이들의 응원소리 (도현이 이겨라 민우 이겨라)
게임은 계속 이어졌고 어느덧 은혜의 차례가 되었다 깃발을 향해 열심히
수영을 하는 은혜 그 모습을 강은과 정애는 걱정 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무사히 깃발을 돈 은혜 하지만 갑자기
은혜:(팔을 휘두르며) 살려~~~ 주세요~~~ 아~~~ 살려주~~ 살려~~~
아이들의 웅성 거리는 소리
강은: 그럴줄 알았어 어떻해 .. 그래 그냥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하지 말
껄 그랬어
정애: 어떻해..
이때 도현 물속으로 들어간다 잠수를 한 도현 새파란 바닷속 에서 은혜
의 모습이 아련히 보이기 시작한다 은혜를 않고 물 밖으로 나온 도현
도현:(은혜의 몸을 흔든다) 은혜야 정신차려 은혜야 강은혜 은혜야
(도현의 눈에 눈물이 글썽인다) 은혜야 강은혜
이때 도현 은혜에게 인공호흡을 하기 시작한다 다른 아이들은 도현의 그
런 모습에 놀란다 잠시후 컥~! 하는 소리와 함께 은혜의 의식이 돌아온
다
도현: 은혜야 정신이 드니?? 은혜야
릴레이 수영게임은 이렇게 끝이나 버렸다 은혜는 급히 학교로 옮겨졌고
그곳을 도련도 같이 가게 되었다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과 함께 짐을 꾸
려 학교로 돌아오게 되었다
학교 양호실!! 잠을 자고 있는 은햬 그 곁을 도현이가 지키고 있다
도현:(은혜의 손을 잡는다) 은혜야!! 너 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 궁금
하지 않니?? 그애.. 바로 은혜 너야.. 강은혜 바로 너라구.. 내가 오늘
얼마나 놀랬는줄 아니?? 사실 어제 저녁때 해변에서너 만났을때 그때
이야기 할려고 했었어 그런데.. 그런데.. 넌 나를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래서 그때는 용기를 내지 못했어 거정 당할까
봐 그래서 진실게임때 이야기 할려고 했는데 그것도 잘 안되고 아무래도
알되는 건가?? 이렇게 생각했어 그런데 오늘 너 사고 당하고 나서 내가
얼마나 많이 울었는줄 아니.. 눈물이 앞을 가려서 니 모습이 똑바로 보이
지 않을 만큼 그렇게 많이 눈물이 나더라. 그때 진짜 알았어 내가 진심
으로 널 좋아하고 있다는걸(은혜의 손에 머리를 기대며) 그런데 내가
널 좋아해도 되는거니 은혜넌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거니?? 그럼난
어떻해 하지!!
은혜:(눈을 뜬다) 좋아해..
도현:(은혜를 바라본다)
은혜:(도현을 바라본다) 나두 도현이 너 좋아해 그동안 미안해 못되게
행동한거 미안해 그냥 니가 불편했어 그래구 아주 조금 니가 미웠어
그것도 미안해
도현: 고마워 은혜야
다음날 아침 1학년 4반은 릴레이 수영때 있었던 일로 시끌벅적한다
순자: 그럼 도현이가 말한 그여자애가 은혜란 말이야
남순: 어쩐지 등하교 같이 할때부터 알아봤다니까 (작은 소리로) 그럼
뭐야 예린이 혼자 짝사랑 한거네
순자: 괜히 자기뭔저 진실게임 하자 그래가지구 꼴 좋다 솔직히 지가 이
학교 퀸카라고 모든 남학생들이 다 자기 좋아하는줄 아는 도끼병 이잖아
양언: 그런데 어제 도현이 모습 봤어 눈물을 글썽글썽 거리면서 은혜야
은혜야 하는데 우~! 와~! 진짜 멋있더라
남순: 뭐가 멋있어 우리 종혁이도 내가 그런상황에 빠지면 그보다 더
서럽게 울거다 뭐
양언: 암튼 남순이 앞에서 뭔 말을 못해요 좋은건 죄다 종혁이 에게 갖다
붙이고
예린: 조용히 들좀해! 친구가 그런 상황에 닥치면 당여히 그런 행동이 나
오는게 맞는거 아니야
이때 도현 은혜 같이 교실에 들어온다 아이들의 시선이 모두 그 두사람에
게 쏠리고 어색한 표정으로 도현이가 은혜..자리에 앉는다
예린:(도현에게 다가가) 도현아 나랑 이야기좀 할래
예린이 밖으로 나가고 도현이 그뒤로 나간다
강은:(은혜에게 다가가)어떻게 된거야 너 괜찮니.. 그러길레 선생님
한테 말해서 릴레이 수영 하지 말지 왜 일을 자초해
은혜:(다른 아이들을 보며) 그런데 아이들 왜 저렇게 나를 힐긋힐긋
쳐다보지??
정애:기억안나 어제 너 사고 났을때 도현이 울고불고 난리 났었잖아
그리구(은혜귀에 대고) 아이들 다 있는데 너한테 인공호흡까지 했으니
아이들이 저러고도 남지!!근데.. 내가 봐도 도현이 이상하더라 정말
도현이랑 너랑 정말 그런사인거야??
강당안 예린 한참동안 창문을 바라보다 몸을 돌려 도현을 쳐다본다
예린: 니가 좋아하는 아이가은혜니?? 그래?? 그런거야??
도현: 맞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은혜야
예린:(단호하게) 나! 너 포기 못해 내가 은혜보다 못한게 뭔데
(눈물을 글썽 거리며) 내가 뭐가 모자란데..
도현:미안해 예린아 너 은혜보다 못한거 없어
예린: 내가 널 얼마나 좋아했는 줄아니? 널 처음 본순간 부터 난 니가
좋았어 어떻게 하면 너한테 잘보일까 그생각만 하구 널 어떻게 하면 한
번더 미소짓게 할수 있을까 그생각만 했어
도현:미안해(뒤돌아서 가려한다)
예린:(도현에게 달려가 안는다) 도현아 내가 어떻게 하면 되니?? 응??
어떻게 하면 될까.. 나 정말 너 놓치기 싫어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도현아
도현: 예린아 아까 니가 그랬지 날 처음 본순간 부터 좋아했다구 그리구
어떻게 하면 잘보일까 어떻게 하면 한번더 미소짓게 할수 있을까
이런생각 했다구
에린: 응 그래 그랬어
도현:그래 나도 그랬어 (예린의 손을 푼다 그리고 예린을 처다본다)
나도 은혜를 볼때 그랬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만들어 줄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미소짓게 할수 있을까..예린아 이제 니 맘 이해 할수 있겠니
예린:(고개를 축 숙인채 끄덕거린다 그리고 흐느낀다)
도현:미안해(돌아서서 나간다)
예린:(풀석 주저 앉는다)
교실로 들어온 도현
종혁:도현이 너 진짜 은혜랑 사귀는거 맞어?/
모든 아이들의 시선이 도현이를 향한다
도현:(웃으며) 그래 나 은혜랑 사귀는거 맞어. .그러니까 이제부터
은혜 넘보는 남학생들 조심해라..
오~~ 휙~~휙~~ 아이들의 함성소리와 박수소리가 교실을 가득 채운다
방과후 도현과 은혜는 자전거를 타러 같이 나온다
도현:오늘은 나먼저 갈께 어디를 들렷다가 가야 되거든 그러니까 오늘은
너 혼자 가야겠다
은혜:그래 알았어 근데 무슨일 인데??
도현:(웃으며)비밀..
도현 자전거를 타고 나간다 은혜!! 이상한듯 도현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자전거를 타고 나간다 PM7시 은혜의 집에 전화벨이 울린다 은혜 TV를
보다 말고 전화를 받는다
은혜:여보세요
도현: 나야 은혜야
은혜: 어~! 도현이구나
도현: 지금 바닷가로 좀 나올래
은혜: 바닷가? 왜?
도현: 그냥 나와 나와보면 알아 그럼 기다릴께(뚝)
은혜:(전화기를 바라보다 끊는다) 엄마 저 밖에좀 나갔다 올께요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간다)
바닷가에서 은혜를 기다리는 도현 시계를 보면서 은혜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자전거를 타고오는 은혜의 모습을 발견하고 몸을 숨긴다 바닷가
로 내려온 은혜 도현을 찾는다
은혜: 도현아~~ 도현아~~
이때 팍~! 하는 소리와 함께 폭죽이 터진다 파바박~! 폭죽은 하늘 높이
올라가 주위를 환하게 비추고 이떄 도현이 나타난다
도현: 은혜야
은혜:도현아~! 이게 다 뭐야.. 너 그럼 학교에서 먼저 갔던게 폭죽
살려고 그랬던 거였어
도현: 그렇취(활짝 웃는다) 근데 사실은 이 폭죽보다 더 중요한걸 살려고
갔어..
은헤: 그게 뭔데
도현:(주머니에 들어있던 커플링 반지를 꺼낸다) 이거! 나 여자친구 생기
면 커플링 꼭 하고 싶었거든 손 줘볼래??
은혜:(활짝 웃으며 손을 내민다)
반지가 은혜의 손가작에 쏙 들어간다
도현: 이야!~ 딱 맞네 안맞으면 어떻하나 걱정 했었는데..^^
은혜:(반지를 처다 보다가) 고마워..
도현:너무 감동하지마 그리 좋은 반지는 아니니까
은혜:아니~! 이 반지 보다 니 마음이 더 고마워(도현의 손에 있는 커플을
보고) 그 반지 줘봐
도현:(은혜에게 반지를 준다)
은혜:(도현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준다) 반지 참 잘어울린다 그치
도현: 응 ~! 그리구 이 반지처럼 우리도 참 잘어울린다 그치..
은혜: 응
도현: 이제 너 진짜 이 강도현만의 여자친구다..
은혜: 너두~! 너두 이 강은혜 만의 남자친구다..^^
도현과 은혜 두손을 꼭 잡고 해변가를 걸어간다 저멀리 배들이 보이고 시
원한 파도소리와 저 하늘의 별과 달이 이 둘의 모습을 바라본다
ps: 별로 재미도 없는글 읽어 주셔셔 감사 합니다.. 많은 꼬리말 적어주세요..
카페 게시글
장미가족 완결소설
(영은이예용) 러브스토리 1~13 완결
다음검색
첫댓글 잼 있어요... ㅋ ㅋ
ㅋㅋ 잘되서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