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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축구 토론방 원문보기 글쓴이: 천국의눈물
LEE'가 출전할거라는 기대속에 많은 팬들이
LEE'가 뛰는 볼튼을 응원하려고 추운 날씨에도 무릎쓰고
너도 나도 서둘러 홈 구장을 가득 메웠다.
드뎌,볼튼 홈구장에 LEE'가 나타났다...
LEE'가 그라운드에 나타나 몸을 풀기시작하자
볼튼 구장에 온 모든 팬들의 살짝 얼었던 얼굴들이 LEE'의 모습을 보자마자
생기를 되찾듯이,올 겨울 유럽에 불어닥친 한파와 추위를 단숨에 녹이듯
그들의 얼굴엔 이내 따뜻한 미소들이 번져나갔다.
바로 前 경기, LEE'가 없이 뛴 볼튼이
패배하는 아픈기억을 가진 모든이들은 그의 모습을 빨리 보길 바랬기에
오늘 그가 경기장에 나타나는 순간 모두들 환호했다.
단 한경기만 쉬었을 뿐이었는 데도 그의 빈자리의 공백이 얼마나 컸는지를
확연하게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다.
그가 없는 볼튼의 경기는
역습도 정적이었고 뭔가 창의적인게 없다.
하지만, 이청룡이 뛰는 볼튼의 경기는 동적이고 효울적인 움직임들이 살아난다.
그이유가 이 청룡의 발끝에서 유효패스와 팀웍이 살아나기에..
오늘 자칫 팀이 위기로 치닫지않을가 하는 조심스러운 우려속에
경기시작의 휘쓸소리와 함께 드뎌,그가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팀에 드리워진 암운의 작은 그림자를 말끔이 씻어내리듯이
그의 움직임은 더욱 세련된 무게감으로 느껴지기에 충분한 내용 그자체였다.
역시,그에겐 어떠한 강팀을 만나던, 팀 전체에 어떠한 위기가 찾아오던
그에겐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않는다는것을 재확인시켜주듯,
오늘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시켜주는 1등 공신이 됐다.
한해를 마감하는 오늘의 볼튼 경기는
예전처럼.보통 여느때처럼 훨훨 날듯이 운동장을 누비는 LEE'의 모습속에
활력이 또 넘쳤고, 움직임이 역시 무게감이 느껴질 정도로 훌륭했다.
코일'감독은 이내 다리를 쭉 뻗고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 바라 볼수 있었고,
팬들은, 그의 화려한 플레이에 매료되고 엉덩이들이 들썩 거렸다.
바로 前 경기의 패배의 우려를 말끔이 씻어주려는듯
그의 움직임은 예전에 늘 보여줬던 팀內 최고의 훤칠한 기량 그것들이었다.
경기내용은,
역시 그의 발끝에서 시작해서, 발끝으로 끝난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시켜주듯이
그의 발끝에서부터 출발한 유효패스들의 영향을 받아 점유율이 극대화되었고,
그가 중앙에서부터 요율적이고 활발하게 움직임으로서
허리에서부터 패싱게임이 살아나면서 미드필드에서부터 예리한 연결들이
골에어리어 지역을 자주 위협하다 결국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두드리다보면 열린다는 말이 실감나기에 충분한 움직임의 결과물이었다.
공격적 측면에서 1선 2선에서의 정확한 패스와
수비적 측면에서 中央과 싸이드라인 근처를 수도없이 넘나드는 놀라운 움직임들과 팀 공헌도 (심지어 골대한쪽 기둥은 늘 그의 것임= 여담이지만, 기둥 넘버 이름에 무슨 호텔 인테리어 현장에서 베이스켐프치고 공사중인 인테리어회사名인것처럼 보일정도로 말이죠... 제가 그냥 붙인 이름 = 좌청룡기둥"이라 칭함.)
이처럼 그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힘든 노고속에 아낌없이 온 몸에 에너지를 다 쏟아내면서 상대를 괴롭히는 밀착 수비에 인터셉트까지도 보여주는 놀라운 전투력과 높은 희생정신'을 그는 매 경기마다 보여주는 그가 놀라울 따름이다.
늘 보듯, 경기의 하일라이트인 위력的인 어시스트는 늘 그의 발에서
시작하고 끝나듯이 예리한 송곳같은 어시스트는 어김없이 위력을 발산했다.
이러한 그의 발끝에서 정교하고 예리하게 침투된 어스스트에 마치 화답이라도 하듯 동료들은 주어먹듯이 승리를 결정짓는 마루리 골로 화답햇고
늘, 本人이 넣고싶은 충동은 자제하고 차분하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동료들이 넣을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그동안 골을 거의 넣지못한 선수였기에 감동이 컷으리라.. 골을 넣은 주인공은
벅찬 기쁨에 골세레머니로 경기장을 돌며 두손을 불끈 쥐며 한것 자신을뽐냈다.
그러나, 수준있는 팬들과 관중은 알것이다. 그 골'의 숨은 주역은 LEE'라는것을
이렇듯 골을 넣을수없는 선수도 골을 넣게 만드는 선수가 바로 이청용'이다.
슬럼프에 허덕이던 선수들의 경기력에 불씨를 살리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동료들을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능력이 그에게 있다는것을...
역시 팀플레이의 달인" 이라는걸 또 한번 보여주었다. 이런 고마운 LEE'에게~늘 모든 동료들과 팬들은 감동과 환희로 아낌없는 갈채와 박수를 보낸다..
LEE'의 기민하고 예리한 움직임들이 팀을 강하게 결속시켜주었고
팀 경기력 또한 단숨에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만듦으로서
공격의 핵으로서, 비중있는 존재가치에 걸맞게 최고의 멋진 경기력과
그에 걸맞는 훌륭한 기량을 보여줌으로서 그가 볼튼'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다시한번 소중하게 느끼지 않을수 없었을것이다.
또한 그가 보통 선수보다 뛰어난 남다른 점은
이청룡이 팀 동료들하고의 의사소통이 아주 뛰어나다는것이다
경기장에서 언어가 잘 통하지않음에도 그 어떤 선수보다도 의사소통을 잘하는 선수
즉,실력과 팀공헌도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선수들보다도 의사 소통이 뛰어나다는 것은 바로 이런걸 두고 말하는가 보다.
그만큼 경기 전체를 보는 시야가 뛰어나다는 것이고, 깔끔한 패스들을 자주 전달해주기에
동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중요한 상승 요소로 작용 한다는 점이다..
절대 미루거나 지체하지 않는 동적인 움직임.
상대와 겹치지 않은 한템포 빠른 깔끔한 플레이
레알,바르샤에서나 볼수있는 놀라운 패싱게임 자체 그것이엇다.
특히, 측면 쪽이 막강한 팀을 만나면 만날수록 횡적,종적인 움직임이 더욱 많아진다....
종횡무진"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그"
공격과 수비 모든 측면에서 공간을 활용하는 더욱더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가
바로 이청룡이다.
감독의 체력안배의 배려속에 후반 말미 교체되는 순간,
LEE'의 뛰어난 팀 공헌도에 감독은 만족한 환한 얼굴로 화답했고
모든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와 갈채와 환호를 아낌없이 보냈다.
그저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보통때처럼 뛴것뿐인데 오늘도 무게감이 느껴졌다.
볼튼이라는 팀이 왜 이번 EPL'에서 돌풍의 바람을 몰고왔는지
그 강력한 돌풍의 主人公이 누구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수준있는 경기였다.
골을 넣지않고 단지 어시스트 한개했을뿐인데도,
프리미어 언론은 팀內 평점 8점 최고점수가 그의 뒤를 따랐고,
그의 뛰어난 존재가치와 더불어 팀내 가장 적시적소에서 그가 팀에게 주는
공헌과 기여도가 얼마나 큰지를 EPL'언론과 구단 뉴스는 칭찬의글을 쏟아낸다.
기존의 거친 팀칼라를
한폭에 수채화처럼 말고 투명하게 변화시키고 물들이는 LEE'
오늘의 主人公이자 내일의 희망인 볼튼돌풍의 핵심주역인 LEE'가 수준있고
화끈한 멋진 경기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얼어붙었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늘따라 유독이 그의 유니폼에 새겨진 백 넘버가 태양처럼 밝게 빛나고 있엇다
슬럼프에 빠진 동료를 슬럼프에서 탈출시켜주고
자칫 위기로 빠질수있는 소속팀을 위기에서 구출해주 그는
볼튼의 귀공자'가 아닐수없다.
경기내에서 깔끔한내용,수준있는 내용을 보여주는 최고의 선수.
이청룡이 뛰는 경기는 팀플레이가 살아나는경기'
이청룡이 뛰는 경기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
이런것들이 이젠 공식처럼 되어버렸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주인공
프리미어 북서부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해 팀을 주목받게 만들었고
그결과 볼튼 감독,코일에게 감독상을 수상하는것에 기여햇고
팀을 높은 부가가치로 끌어올려 구단 전체에 경재적으로 보탬이 되었다.
바로, 이런 LEE'이기에 가능했다.
오늘의 경기에서 코일감독은 많은것을 느꼈고 배웠을것이다.
" 기회는 자주오지않는다 "와, '밀어붙일때 밀어붙혀야한다.!" 라는
프로의식이라는 단어가 뇌리에 오랬동안 지워지지 않고 남지 않을가 싶다.
청룡의 단 한번의 결장'의 실수를 두고 한 말이다.
후반,35분경 이청룡이 교체되고 나가는 장면에서
중계가메라들이 이 청룡의 얼굴과 팬들의 기립박수하는 장면들을
오랬동안 반복적으로 여러번 보여주는데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이러한 벅찬 감흥을 느끼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아직도
잔잔한 그 무엇으로 인해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아마 내 생각이 틀리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앞으로도 바쁜 성실한 움직임속에 좋은 실적들을 거두고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그가 목표하는 더 큰 '원대한 꿈'의 도전,
빅리그 1~2팀에 입성해서 바르샤'의 이니에스타' 보다도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장차,
우리 대한민국 축구를 世界속에 우뚝 세울수있는
네덜란드 出身의 요한 클루이프'같은 훌륭한 감독이 되길 바라면서~
그가 EPL'과 볼튼'을 빛냇듯이
이번 다가오는 아시안컵'에서도 祖國' 大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빛내주길 바랍니다. ----- ----- ----- ----- ----- ----- ----- ( 아래 ) 청룡 기타 자료 첨부. 이청용(22)이 올시즌 볼턴 원더러스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 그는 '최고 영입 선수상'에서 클라스니치·나이트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이어 '선수가 뽑은 최우수 선수상'과 '최고의 3명(The Top Three)'에도 그의 이름이 연달아 호명되자 환호성이 울렸다.
'볼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동료들이 뽑은 최우수 선수상과 최고의 영입 선수상, 그리고 '최고의 3명(The Top Three)'까지 4관왕에 오르며 볼턴의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볼턴의 홈구장 리복 스타디움내 프리미어 특실에서 진행된 2009-2010시즌 볼턴 시상식.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스폰서, 구단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이청용이었다.
사회자는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최우수 선수상' 후보로 이청용과 더불어 무암바와 데이비스 등 3명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청용 주변에 앉아있던 동료들이 일제히 이청용에게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자 그는 쑥쓰러운 듯 손사래를 쳤다. 북소리와 함께 사회자의 입에서는 '청용 리'라는 이름이 불렸다.
모든 참석자들은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청용을 축하했다. 3관왕에 올랐지만 '최우수 선수상'을 이청용에게 놓친 데이비스도 이청용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냈다.
지난해 8월 이적료 200만 파운드(41억여원)에 FC 서울에서 볼턴으로 이적한 이청용은 리그 34경기(27차례 선발)·FA컵 4경기(3차례 선발)·칼링컵 2경기(모두 교체출전) 등 총 40경기를 뛰면서 5골·8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볼턴은 강등권에서 벗어나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며 리버풀에서 군침을 흘릴 만한 알짜배기로 대접받고 있다.
볼턴 미디어 담당자 마크 애벌트는 "오늘은 이청용의 날이나 다름없다. 그가 행복해 하는 것 같아 다행이다"며 축하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행사를 마친 후 4관왕을 차지한 이청용에게 영국 언론들의 인터뷰가 쇄도했다. 이청용은 여기저기서 축하 인사를 받고, 팬들의 촬영 요청에 응하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지만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였다.
볼턴=조한복 EPL전문리포터 [chb040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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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블루드래곤' 이청용(볼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북서부지역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볼턴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이청용이 EPL 노스웨스트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며 "다음주 월요일 랭커셔의 카운티 크리켓 클럽에서 시상식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노스웨스트 풋볼 어워드는 잉글랜드 북서부 지역 클럽들을 대상으로 한 해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볼턴은 "이청용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이턴 베인스(에버튼) 그래엄 알렉산더(번리)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후보 가운데는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 시티)와 페페 레이나(리버풀), 샤를 은조그비아(위건) 등도 포함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데뷔 무대였던 지난 시즌 5골8도움을 오리며 볼턴의 올해의 선수, 올해의 신인 선수,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등 개인상을 휩쓸며 화려한 데뷔해를 장식했고 2년차인 올해도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간판스타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오언 코일 볼턴 감독은 이청용의 수상 소식에 "이청용은 그 상을 받을 만하다. 매우 뛰어난 시즌을 보냈고 남아공월드컵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2골을 터뜨렸다"며 극찬했다.
[사진=볼턴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전성호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턴 원더러스)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제치고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북서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12일(이하 한국 시각) 이청용의 소속팀 볼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이 '2010 노스웨스트 풋볼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노스웨스트 풋볼 어워드'는 잉글랜드 북서부 지역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볼턴, 에버턴, 위건, 번리 등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청용은 웨인 루니(맨유), 카를로스 테베스(맨시티), 페페 레이나(리버풀), 레이턴 베인스(에버턴), 샤를 은조그비아(위건), 그라함 알렉산더(번리) 등을 제치고 최고 선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청용은 잉글랜드 데뷔 첫 해였던 지난 2009/10 시즌에 5골 8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볼턴 '올해의 선수상',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최고 신입 선수상', '올해의 톱3' 등을 휩쓸었던 바있다.
여기에 이번 '북서부 올해의 선수상'까지 차지하면서 이청용은 대내외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이청용은 12일 열리는 한일전 관계로 11일 열린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해 볼턴의 오웬 코일 감독이 대리 수상을 했다. 코일 감독은 시상식에서 "이청용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그는 훌륭한 시즌을 보냈고, 월드컵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 두 골을 터뜨렸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북서부 지역 올해의 선수상'은 팬 투표와 심사위원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하며, 2007년 라이언 긱스(맨유)을 시작으로 미켈 아르테타(에버턴),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가 수상했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DB]
CF :
中國 의 李 小龍 '이 잊혀져가는 작(小)은 전설이라면,
大' 韓國 에는 李 靑龍 "이 살아있는 역사와 더 큰(大)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