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
|
제공일 : |
2009. 12. 1. | |
제공자 : |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사회과 | |
과 장 : |
서 재 연 | |
사무관 : |
하 지 은 | |
전 화 : |
500-1821 | |
쪽 수 : |
4P | |
별첨자료 : |
있음(28P) | |
|
이 자료는 2009년 12월 2일 석간 이후에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 속에 농촌을, 농촌 속에 도시를 만든다! - 농식품부,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와 농어촌’을 위한 5개년(10~14) 계획 발표 - 농어촌 유학 추진단, 도심 속 도농교류 안테나 숍, 농어촌 체험․휴양 - 연간 체험․휴양 마을 매출액 1,140억원, 도농교류 우수활동모델 500개
마을 인증제 등을 새로이 추진하여 도농상생 비전 달성
발굴, 전문인력 1천명 육성을 핵심 목표로 설정
☐ 농림수산식품부는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와 농어촌’이라는
비전하에 「도농교류 5개년(‘10~’14) 계획」을 발표하였다.
○ 동 계획은 ‘07년 제정된 「도농교류촉진법」에 근거하여 그 간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교류 사업을 ‘도농상생’이라는 비전하에
통합함으로써 향후 질적 향상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농식품부는 도농교류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구체적 목표를 설정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 도농교류 우수활동 모델 500개 발굴확산, 체험지도사 등 전문인력
1천명 육성, 전국단위 및 한․중․일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 목표이다.
○ 아울러 ’10년 2,125억원 지원 등 지속 투자로 ’14년까지 연간
방문객 970만명, 마을 매출액 1,140억원 목표로 하고 있다.
☐ 금번 계획은 ▲도농교류의 생활화 ▲농어촌 체험․휴양 기반의
브랜드화 ▲도농교류 인적자원 양성 ▲도농교류의 글로벌화
라는 4대 추진전략과 11개의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과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연생태 교육과 학교교육을 한번에, 농어촌으로 유학가자!
☐ 농어촌 체험학교인 ‘팜 스쿨(Farm-School)', (가칭)’농어촌 유학
추진단’을 구성하여 농어촌 유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농어촌 유학은 도시 지역 학생이 농어가나 기숙사에서 6개월
이상 생활하면서 농어촌의 학교를 다니는 것을 말한다.
- 외국 유학에 익숙한 우리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공교육과
자연생태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 ‘팜 스쿨(Farm-School)'은 도시학교와 농어촌 체험마을간 결연을
맺어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농어촌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것으로
- 정부는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과 지자체간 공동협력 추진을
확대하고, 관련부처와 협력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 아울러 유학센터,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이 참여하는 ‘농어촌
유학 추진단’을 구성하고, ‘10년부터 2개소를 시범 운영한 다음
’11년부터는 매년 10개소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현재는 전국적으로 농가형 또는 센터형으로 10여 곳*에서 농어촌
유학이 이루어지고 있다.
* 철딱서니 학교(강원 양양․센터형), 햇살네 교류학습(경남 함양․농가형) 등
도시에서 농어촌을 만난다 - 안테나 숍 설치, 도시농업모델 개발
☐ 농어촌에 대한 정보를 도시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도농교류 안테나 숍’을 설치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안테나숍은 농어촌 체험․휴양 정보, 농어촌 유학, 전원생활에
대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민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11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옥상정원, 논밭이 딸린 아파트 등 도시 공간을 활용
하여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도시농업
모델’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고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농어촌 체험의 질을 높인다 - 인증제 도입, 프로그램 개발
☐ 농어촌 체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를 도입한다.
○ 이를 위해 ‘10년에는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담은
매뉴얼을 개발하여 홍보하고, ’11년부터 본격 평가할 예정이다.
☐ 또한, 기존 농어촌 체험의 공간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관광, 축제, 향토음식, 문화자원, 전통시장 등)과
농어촌 체험․휴양 인프라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를
체험마을 종합정보사이트인 ‘웰촌포탈(www.welchon.com)’에서
여행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09.12까지 유형별 여행상품을 100개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
농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자 - 인재매칭 시스템 구축
☐ 농어촌에서는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에서는 농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는 인재 매칭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도시 지역 기업, 학교, 관련 단체들을 선별하여 중개 전
담기관으로 지정하고, 도시의 인재풀(pool)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농어촌과 연계하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외로 향하는 농어촌 - 외국인 대상 상품 개발 및 홍보
○ 전남에서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12.10)’와 연계하여 2012년을
농어촌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외국인 유치를 위한 체험․휴양
상품 개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부는 이와 같은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5개년
계획이 완료되는 ‘14년에는 농어촌 마을 연간 방문객
970만명과 1,14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다양한 도농교류 모델과 프로그램의 발굴 및 확산,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그 간 미흡했던 도농교류 콘텐츠 다양성과
서비스 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참고자료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5개년 계획 -2010~2014-
2009.11.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
<목 차>
I. 개요1
1. 수립배경 및 목적1
2. 그간 추진경과 1
II. 도농교류 정책의 현황 및 대내외 여건2
1. 도농교류 정책의 추진현황2
2. 그간 도농교류 정책의 평가 3
3. 선진국의 최근 동향5
4. 도농교류의 트렌드 및 시사점 8
III. 도농교류 활성화 정책의 방향9
1. 도농교류 정책 비전 및 전략 9
2. 도농교류 사업의 추진방향10
IV. 세부 추진계획11
1. 도농교류의 생활화11
2. 농어촌 체험․휴양기반의 브랜드화15
3. 도농교류 인적자원 양성 및 유치19
4. 도농교류의 글로벌화21
Ⅴ. 로드맵23
<참고 1> 도농교류 관련정책의 추진경과
<참고 2> 도시민과 함께하는 교류문화 운동 사례
Ⅰ 개요
1. 수립배경 및 목적
도농교류촉진법 제12조에 근거하여 도농교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 수립․시행
❍ 도농교류 정책의 비전과 5년간 사업영역의 발전방향 도출
도농교류를 촉진하여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 증진, 도시민의 체험․휴양 수요 충족
2. 그간 추진경과
도농교류 중장기 정책 방향에 대한 각계 의견 수렴(‘08.12.4)
❍ 도농교류 정책의 비전, 목적 및 대상의 구체화, 다양한 수요창출 필요
* 마을주민, 도시 소비자단체, 학계․연구계 전문가, 관계기관 등 14명
도농교류 중장기 계획수립에 관한 관계기관 회의(‘09.4.15)
❍ 중장기 계획수립 범위, 도농교류 인프라 개발 방향, 다양한 민간
단체를 통한 교류 유도, 도농교류 네트워크 사업 발굴 등 거론
* 농진청, 산림청, 농협, 수협, 한국농어촌공사, KREI 소속 관계자 등 12명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안)에 관한 자문회의(‘09.6.12)
❍ 패러다임 변화, 정책영역, 추진전략 및 역점과제 도출 등 초안마련
❍ 지방․중앙정부의 역할정립, 인프라사업의 질적성장 유도, 개별
경영체 육성, 한·중·일간 도농교류 네트워크, 성과평가 강화 등
* 마을주민, 학계․연구계․컨설팅업계 전문가, 관계기관 등 17명
Ⅱ 도농교류 정책의 현황 및 대내외 여건
1. 도농교류 정책의 추진현황
◆ (도입기, ‘84~) 농외소득정책의 일환으로 농촌관광농원 추진 ◆ (확대기, ‘02~) 체험마을 활성화로 도농교류 양적 확산 ◆ (성장기, ‘08~) 도농교류촉진법 시행으로 제도적 뒷받침
‘84년부터 농촌소득원으로 관광농원, 농어촌 휴양사업 도입
❍ 농어가의 농외 소득창출을 목적으로 농어촌 휴양지 개발 도입,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농어촌정비법 등 근거마련
❍ 관광농원(‘84), 민박(‘93), 주말농원(‘94) 등 개인사업위주로 추진
‘02년부터 마을단위 농어촌체험관광 도입, 삶의 질 향상법(’04)에
도농교류 활성화 시책 추진근거 마련
❍ 체험마을, 테마공원, 어촌․어항관광개발 등 하드웨어 사업 추진
* 녹색농촌체험마을, 어촌체험마을, 전통테마마을 등 마을단위사업 본격화
❍ 농어촌 체험 및 도농교류의 홍보․마케팅, 주민 역량강화, 체험
마을 사후지원을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
* 사무장, 1인1촌 전문가 자문, 마을단체보험, 도농교류 포상, 체험기 공모 등
❍ 1사1촌 운동 등 민간차원 도농교류 운동 추진(’06~)
* 1사1촌 결연실적 (’05.10) 7,281건 → (’07) 8,114 → (’08) 7,581
‘08년 도농교류촉진법 시행으로 질적 성장 도입단계에 도래
❍ 체험․휴양마을사업자 육성, 체험교육 활성화, 도농교류 확인서
발급, 도농교류지원기구 지정 등 제도적인 지원근거 마련
2. 그간 도농교류 정책의 평가
◆ (성과) 농어촌 공간에 대한 인식전환, 도농교류 여건 조성 ❍ (과거) 식량생산 공간 → (현재) 휴양 등 다원적 공간 ❍ 체험․휴양경험 증가, 인프라 확대, 제도적 기틀마련 ◆ (미흡한 점) 양적확대 대비 질적 성장 미흡 ❍ 도농교류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 조직화 부재, 인프라 질 저하 ❍ 중앙정부 주도로 지방과 민간의 자율적 참여 저조
가. 주요성과
도시민과 교류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농어촌 인프라 확대
❍ 농가형, 마을형, 지역형 등 다양한 체험․휴양 공간 조성
* (‘08년말) 농어촌 민박 15,227개소, 관광농원 430개소, 농어촌 휴양단지 15개소,
농어촌체험마을 629개소, 테마공원 12개소, 어촌어항관광개발 24개소
1사1촌 운동 등 도농교류로 농어촌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 제고
❍ 도시민의 18.4%가 농어촌 관광을 경험
* (’03) 9.9% → (’06) 12.7 → (’08) 18.4 [2009 도시민 농촌관광실태조사, 농촌진흥청]
❍ 마을 중심의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로 마을 소득 발생
* 마을방문객 수/매출액: (’02) 58만명/49억원 → (’05) 307/298 → (’08) 512/597
* 1사1촌 실적(’08.12): 결연 7,581건, 매출액 565억원
도농교류를 매개로 지역개발 및 서비스산업 분야의 활성화 유도
❍ 권역단위 마을종합개발사업과 신활력사업 등 후속추진으로 상호 발전
❍ 민박, 체험지도, 음식제공 등 경제활동 다각화, 새로운 일자리 양성
* 사무장 465명, 관련분야 전문가 900명, 등록 컨설팅업체 49개(’09 현재)
공무원, 마을리더, 주민의 긍정적 인식변화로 마을의 자생력 확보
❍ 리더십 육성, 마을경영, 향토음식개발 등 전문교육과정 개설․운영
* 중장기 인력육성대책 마련(’05.4), ’08년까지 18천명 교육 시행
도농교류를 지원 할 정보망, 조직, 제도 마련
❍ 농어촌 종합 정보망구축(‘06), 도농교류센터(한국농어촌공사, ’04), 수산
문화연구센터(한국어촌어항협회,‘06)설치, 도농교류촉진법 시행(’08.6)
* 웰촌(www.welchon.com, 회원 188,528명), 바다여행(www.seantour.com, 회원 15,600)
나. 미흡한 점
도시와 농어촌의 교류 필요성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 필요
❍ 청소년 등 젊은층들의 농어촌 체험 및 방문기회 저조
* 직업별 농촌관광경험: 화이트칼라 33%, 주부 29, 자영업 13, 학생 10,
블루칼라 8, 무직 7 [2009 도시민 농촌관광실태조사, 농촌진흥청]
체험관광 및 서비스의 질 만족도 측면에서 수요자 만족도 낮음
❍ 시설 및 서비스의 질적 수준의 표준화, 참여주체의 역량 부족
❍ 농어촌 프로그램의 소재와 계절적 한계, 지역성 및 다양성 부족
* 농촌관광만족도: (’03) 61점 → (’06) 60 → (’08) 75
(분야별 점수: 경관 82, 접근성 77, 안내/정보 74, 인프라 72, 프로그램/콘텐츠 69)
[2009 도시민 농촌관광실태조사, 농촌진흥청]
사업 주체의 조직화 미흡 및 도농교류의 외연확대 부족
❍ 전국 조직망을 갖춘 조직 부재로 자율적 품질관리, 정보교환 부족
❍ 농어촌, 국내에 치중하여 도심 속 인프라 제공과 국제교류 미흡
3. 선진국의 최근 동향
◆ 도농교류는 농촌관광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도농 균형발전, ❍ 농가 민박 중심의 조직결성, 품질관리 등 민간역할 정착 ❍ 전국 조직망 구성하여 공동마케팅 등 일반관광시장과 경쟁 ◆ 최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와 농어촌 협력관계로 접근 ❍ (일본) 여러부처가 다양한 도농교류사업을 연대 추진 ❍ (프랑스, 이탈리아) 새로운 시각에서 농촌지역 활성화 시도
농업․농촌 가치보존, 고용창출, 여가제공 수단으로 도입
(영국) ‘60년대 일부 농가에서 경영 다각화의 일환으로 농촌관광시작
❍ B&B형태(관광)에서 자연경관 유지․보전(환경), 농가소득 보전
(농수산물․가공품 판매)으로 발전
❍ 정부지원은 1983년 ‘농가휴가협회’가 설립되면서 본격화
❍ 농가휴가협회는 농가민박의 전국 네트워크화, 공동상표 사용,
마케팅 활동 등 전개
(프랑스) ‘39년 유급휴가제도의 도입이후 저렴한 여가형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50년대부터 농촌관광을 정책으로 지원
❍ 초기 은퇴농 중심의 사업 참여에서 중소농 중심으로 전환, 농외
소득 기회 확대라는 경제적 동기가 가미되면서 양적 성장
❍ ‘농업과 관광협회(1952)’, ‘비영리 농촌체험관광네트워크(1955)’조직,
농가민박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에서 보조금 지급
❍ 숙박․식사제공은 물론 교육체험 분야까지 서비스 다양화 추세,
동호회와 장애인 등 특수계층까지 확대
* 최근 전국 1,200여 체험교육농가들은 프로그램을 개발, 학교교육과 연계 주력
(독일) ‘60년대 후반부터 농가 경영 다각화 차원에서 추진
❍ 연방정부(소비자보호영양농업부)가 중심이 되어 농촌관광정책 수립,
여러 이해관계자의 협조 하에 ‘농촌에서 휴가를’ 사업 추진
❍ 최근 농촌의 자연과 문화보전 강조
농촌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촌의 연계(linkages)가 중요요소로 부각
❍ (프랑스) 수도권 지역에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기존의 근교 농촌
지역과 신도시 입주민들간의 교류로 시작, 지자체에서 적극 지원
* AMAF 협회활동이 대표적이며 친환경농산물 생산, 직거래 활동, 경관 유지
❍ (스페인) 근교도시의 인력시장, 도시로부터의 휴양 및 여가 수요,
이주 등 측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가져 농촌정책의 중요요소로 고려
* 도시의 열악한 노동조건, 건강 및 식품에 대한 새로운 요구, 지역생산물의
질․사회적 가치차원에서 농촌이 차별화된 시장을 형성
(일본) ‘90년대 지역전체의 소득 유지․확보차원에서 농촌관광
진흥 도모(‘92.6), 법 제정이후 도농 교류차원에서 정부 주도
❍ '경제재정운영과 구조개혁에 관한 기본방침(‘02)에 따라 ’도시와
농산어촌 공생․대류추진‘ 결정(‘03.5)
* 농산어촌체재형여가활동촉진법 제정(‘95), 각 성 부대신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설치(’03.9)
❍ 초등학생 교류, 기존자원 활용, 상점가․중소기업과 연계, 도시
농업 진흥, 지역연계 등의 정책을 범부처간 연대 추진(‘07)
* 농림수산성, 총무성, 문부과학성, 국토교통성, 환경성 등 8부처(‘05년부터 논의)
❍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농상공연계협력, 일자리 창출 분야 강조(‘09)
<우리나라 현 위치>
표1. 선진국과 우리나라 도농교류정책 비교
구분 유럽(영·프·독) 일본 우리나라 단계 질적 발전단계 질적 도입단계 양적 성장단계 주요특징 ․농촌관광으로 시작 ․농가 경영 다각화 ․전국 조직화, 네트워크 ․일반관광부문과 경쟁 (시장점유율 20%수준, ․농촌관광 → 도농교류 ․지역 소득유지․확보 ․전국 조직화, 네트워크 ․범부처간 연계 추진 ․농촌관광 → 도농교류 ․농외소득 향상 도모 ․전국단위 조직 없음 ․마을공동사업 위주 주된 운영주체 ․개인>민간조직> ․지방정부>개인(마을)> ․중앙정부>지방정부> 제도적 ․농업관련법 * 농촌관광활동을 농업활동 ․농산어촌체재형여가 ․도농교류촉진법 제정(‘07) 공공 부문 역할 ․시설투자 보조 및 융자 ․직업훈련 및 교육 (관련비용 50~100% 보조) ․시설 설치 지원 ․소프트웨어분야 지원 (농업체험지원, 교육, ․시설 보조 및 융자 ․소프트웨어분야 지원 (정보제공, 홍보, 인력 민간 부문 역할 ․농업인 > 은퇴자 ․민간조직 설립․운영 ․민박농가 등록․관리, ․농업인>은퇴자, 귀촌인 ․(재)도시·농산어촌활성화 ․컨설팅, 정보제공, ․마을 > 농업인, 귀촌인 ․민간전담조직 없음 cf. 도농교류센터 ․1사1촌 운동, 홍보,
외국인고객 20%)
발전
발전
지방정부>중앙정부
민간조직>중앙정부
마을(개인)>민간조직
장치
으로 인정
활동촉진법 제정(‘95),
농촌휴가법 등
농어촌정비법 등
인재활용 등)
육성,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품질인증, 홍보, 경영
상담, 조언, 기술교육,
연구, 정책제안 등
교류기구 전담
시설운영지원, 연수,
농가민박 등록제 운영,
인재육성, 홍보 등
주민 교육 등 산발적
추진
4. 도농교류 트렌드 및 시사점
◆ 농어업․농어촌을 둘러싼 메가 트렌드 ❍ 개방된 세계 시장,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기준, ◆ 농어업․농어촌 메가 트렌드에서 본 도농교류 트렌드 ❍ 크게는 글로벌화․자원․환경을 중시, 작게는 건강․가치․여가를
농업생산은 토지이용에서 자본․기술․지식, 자원의 지속가능성 중시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반영
(사회·문화적 측면) 건강․휴양 중시형 라이프스타일
❍ 농어촌 잠재적 문화가치 창출 및 귀촌 수요 지속 창출
❍ 농어촌 공간의 휴식적 가치 증대
❍ 도농교류 수요에 부합한 정보 구축․제공
❍ 경험과 감성을 중시한 상품, 건강․휴양형 라이프스타일 수용
(경제·산업적 측면) 글로컬리제이션(글로벌화+지역화)
❍ 글로벌화에 대응한 외국인 방문객 유치, 지역 도농교류조직․육성
❍ 한․중․일 등 아시아권 농어촌 체험․휴양 네트워크 구축․협력적 교류
❍ 체험․휴양시장 확대 및 소규모 비즈니스 모델 창출
❍ 친환경 농업, 서비스 상품의 질 확보
(행정적 측면) 조직화, 거버넌스
❍ 중앙-지방-민간의 거버넌스 구축,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유도
(에너지·환경적 측면) 농어촌의 생태환경․자원 중시
❍ 농어촌 생태체험․휴양 인프라 구축, 농어촌 자원․경관․생물학적
다양성 등의 자원유지 및 보전활동 양성화
Ⅲ 도농교류 활성화 정책의 방향
1. 도농교류 정책 비전 및 전략
2. 도농교류 사업의 추진방향
지역주도의 도농교류 지원체계로 개편
❍ (중앙정부) 전국단위 교류 네트워크 및 타부처 협력체계 구축,
도시에 효과적 정보 전달, 모니터링 및 평가에 중점
- 전국 도농교류협의회 조직하여 지역과 광역 교류추진체계 강화
❍ (지자체) 지역특성에 맞게 도농교류 사업을 자율적으로 기획․추진
- 사무장 지원 등 도농교류활성화사업을 메뉴화하여 지자체가 선택
* 사무장, 1인1촌 전문가 자문, 축제지원사업 등 국고․지방비 매칭
다양한 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농수산물 직거래 등 소득
사업과의 연계 강화
❍ 민간, 지자체, 부처연합, 민·관 연합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협력활동 전개
- 농수산물 소비운동, 농어촌 환경․문화․경관보전활동, 농․상
연계 협력사업 등 추진
❍ 농어촌에 있는 음식, 문화, 예술, 체험․휴양정보를 결합시켜
새로운 부가가치 영역 창출
- 도농교류형 농어촌 공동체회사 모델 발굴․육성
* 농어촌의 음식, 체험관광 등을 연계한 ‘팔도강산 금수강촌 맛 지도’ 프로젝트 등
❍ 각 부처의 농산어촌 체험마을사업을 연계, 시너지 효과 제고
* 정보화마을,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아름마을(행안부), 문화역사마을(문화부) 등
Ⅳ 세부 추진계획
1 도농교류의 생활화
◆ 일회성이 아닌 생활화된 도시와 농어촌 교류로 공동체 복원 ❍ 도시민, NPO, NGO 등 협력활동 500개 우수활동 모델 발굴 ❍ 초등학생의 체류형 농어촌 체험활동 정착 ❍ ‘14년까지 도시민 3,000가구 농어촌 정주 유도
1. 도시민과 함께 하는 교류문화운동 저변 확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수산물 소비운동 전국 확산
❍ 소비자는 일정 회비와 노동력을 제공하고 생산자는 그 대가로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받는 대안적 소비운동 추진
❍ 생산자와 직거래 가능한 농어촌, 도시의 중간지원조직 발굴 및
활동 지원방안 마련(‘10년)
* 미국 CSA(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 프랑스 아마프(AMAP)협회 활동 참고
도시민, NPO와 연계한 농어촌 환경·문화·경관자원 보전활동 추진
❍ 주민, NPO, 기업 등의 참가를 촉진하는 지원시스템 마련(‘10년)
* 일본 시라가와촌․일본환경교육포럼․도요타 자동차(주)가 ‘도요타 시라가와
자연학교’ 설립하여 환경교육, 자연보전활동 추진
❍ 양수장, 정미소 등 근대 농어업․농어촌 역사가 담긴 자원 발굴․보전
- ‘(가칭)농어촌 유휴자원관리사업단’ 설치․운영검토
* 문화유산국민신탁(특수법인, ‘07.4): 보성여관 등을 국민유산으로 지정, 보전․활용
농어촌 공동체 복원 등을 소재로 한 문화․경관자원 발굴․활용
❍ 마을단위 농어촌 축제 발굴․지원, D/B구축 등 콘텐츠 관리
* 농어촌 축제 발굴․지원: (‘09) 19개 축제 → (’14) 140
❍ 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내 고향 숨은 보물찾기’ 콘테스트 추진
- 지역의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활용
* (예) ‘보물 찾아 삼만리’ 기차 투어, 유휴시설의 활용을 위한 디자인 콘테스트 등
1사1촌 운동을 농산물 소비, 다양한 상호협력활동으로 발전유도
❍ NGO 협력활동 확대 및 500개 우수 활동 모델 발굴․확산(~‘14년)
* 오창농협과 SK그룹과의 결연(1촌다사), 1사1군, 도농 창업, 1가족1농가 등
❍ 보다 책임있는 교류 활동 촉진을 위해 마을 명예이장(주민) 지정
❍ 여성 농업인과 기업인 협력 네트워크 활동사례 발굴 및 확산
- 여성기업의 기술이전 및 경영노하우 전수, 우수사례 발굴·홍보
* (‘09) 31쌍 → (’14) 130쌍, 우수모델 30개 발굴․확산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대상에 인센티브 제공
❍ 우수 도농교류활동 기업에 ‘1사1촌 사회공헌 인증’ 수여 및 홍보
* 1사1촌 사회공헌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MOU
체결하여 우수 도농교류활동을 한 경찰청 등 19개 기업에 수여(’09.8)
❍ 도시민․단체․기업을 대상으로 도농교류 정부포상 실시
2. 초중등학생 교류사업 강화
초중등학생 농어촌체험 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10년)
❍ 농어촌 체험학교인 ‘팜 스쿨(Farm-School)’ 활성화
* 팜스쿨 : 도시학교와 농어촌 체험마을간 결연을 맺어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농어촌체험학습 운영
❍ 시․도 교육청과 지자체간 농어촌 현장체험교육 공동협력추진 확대
* ‘충남교육청-서천군’의 협약체결 사례(’09.7.31)를 모델로 발굴․확대
❍ 초중등학생 장기간 교류사업 추진(교육과학부와 협력)
- 초중등학교 기간 중 최소 1회, 일정기간(3~5일) 체험․학습․
봉사 등의 농어촌 장기 체류 유도
- 교수 학습 지원, 체험교사 양성하여 학교 또는 마을에 파견
- 학교장․장학사․담당교사 워크숍, 체류 프로그램 개발․보급
* [일본] 초등학생의 농산어촌 장기 숙박체험을 위하여 농림수산성, 총무성과 - (농림수산성) 체험지역 농가 육성, (총무성) 각 도도부현 협의회 활동을
문부과학성의 제휴 시책사업 추진(‘07)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교부, (문부과학성) 숙박체험활동 보급, 연간 7일 이상
농업․농촌체험 지침화. 농어촌체험을 학교수업의 일부로 인정(교육위원회)
장기 체류 프로젝트로 농어촌 유학 활성화사업 추진(‘10년, 시범)
❍ 유학센터 대표·지자체·교육청·학교 등이 참여하는 ‘(가칭)농어촌
유학 추진단’ 구성
❍ 유학 프로그램 개발, 유학센터 운영방안 마련, 주민교육 추진
* 센터형(충북 단양), 농가형(경북 예천), 아토피학교, 명상학교 등
❍ 시범운영 후 2011년부터 본 사업화하여 지역학교 살리기와 연계
* 매년 10개씩, 개소당 50백만원 지원(시설 개보수,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홍보 등)
3. 도시민의『슬로우 인생2모작』지원
농어촌 정주의향이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시·군의 도시민 유치
활동을 지원
❍ 정주의향 형성, 이주준비와 실행, 정착 등 정주지원 단계별 프로
그램을 체계화․보급, ‘14년까지 3,000가구 정주유도
* 도시민 유치지원(‘07.1~’09.7) 후 귀농 719가구(1,748명), 귀촌 343가구(916명)
❍ 정보제공, 상담을 위해 시·군 전담기구 설치․운영
* (’07~’09) 10개 시군 → (’10~’12) 22 → (’13이후) 30
❍ 빈집을 활용한 농촌․농가체험을 위한 장기 체재형 거주공간 제공
농어촌에서 슬로우 인생2모작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수요
창출단계부터 안정적인 정착지원까지 연계․협력추진(‘10년)
❍ 다양한 도농교류를 통해 도시민들의 농어촌 정주수요를 창출
- 시․군 도시민 유치지원활동, 도농교류 안테나숍, 웰촌포털을
통해 체험․휴양, 전원생활, 주택․농지은행 정보 등 제공
❍ 귀농․귀촌 희망자의 정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귀농정보․교육,
컨설팅, 영농창업 등을 지원
- 온오프라인 귀농 교육 제공, 귀농 유형을 분석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1:1 멘토링 지원 등
❍ 정주수요가 귀농․귀촌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도시민 유치 시·군과
귀농․귀촌종합센터를 연계하여 협력 추진
2 농어촌 체험․휴양기반의 브랜드화
◆ 농어촌 체험․휴양시설 및 서비스 품질향상으로 소비자 신뢰확보 ❍ 도시민에게 도시농업활동과 만족스러운 정보서비스 보급 ❍ 대한민국 대표 체험․휴양기반시설 500개소 육성 ❍ 도농교류형 ‘농어촌 공동체 회사’ 100개소 발굴․확산
4. 도심 속 도농교류 기반 구축
대도시에 농어촌을 홍보할 ‘(가칭) 도농교류 안테나 숍’ 설치, 운영
❍ 농어촌체험․휴양정보, 농어촌유학, 전원생활 정보․상담,
문화교류정보, 관련 제품 전시․판매 등 서비스 제공
❍ 도농교류 안테나 숍 대상지 검토 및 운영방안 수립(‘10년)
- 안테나 숍 형태, 지자체 홍보센터 연계방안, 민간부문과의 협력
운영 등 검토, ‘11년부터 시범 설치 운영
* 여름휴가 페스티벌 설문조사(’09) : 체험 프로그램 홍보, 특산품 판매 등
상설 전시․홍보센터 운영 요구(도시민 98%, 체험마을 98%, 지자체 89%)
* (일본)고향정보 안테나숍 : 도부현, 시정촌이 운영, ‘09년 동경에 30개소
녹색성장시대에 부합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모델 발굴․확산
❍ 도시생활농업 모델 정립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시행(‘10년)
* 체재형 주말농장, 시민(또는 상자)텃밭, 옥상정원, 논밭이 딸린 아파트 등
❍ 모델개발 및 교육, 기술지도(농진청), 관련법령 검토 등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 등 도시농업 정착 유도(우리부)
* 도시 농부학교 운영, 농어촌정비법․농지법․개발제한구역에관한법률 등 검토
5. 농어촌 체험․휴양기반 확충
다양한 농어촌 체험․휴양 지역교류거점 조성 및 연계 운영
❍ 농어촌 테마공원, 어촌 관광단지, 산림휴양시설 등 지속 확충
* (‘14년) 농어촌테마공원 82개소, 어촌․어항관광시설 24개소, 산림휴양시설
363개소, 치유의 숲 21개소
❍ 지역의 문화교류를 위한 신문화공간, 생태·문화·역사자원 등과
연계한 산림문화체험숲길을 확대 조성하고 상호 연계
* 신문화공간조성사업 ‘09~’11년 6개 시범 추진, 산림문화체험숲길 1,000km
❍ 인프라 조성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 및 체험시설 설치, 재생
에너지 활용 등 적용 유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조성 및 운영의 내실화
❍ 마을단위 농어촌체험관광 거점으로 체험마을 조성 확대
* (‘14년) 녹색농촌체험마을 705개소, 어촌체험마을 112개소
❍ 마을 체험기반, 경영,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육성․지원
낙농 체험관광목장, 승마장, 교육농장 등 농가형 체험관광 조성
❍ 체험여행과 낙농산업을 연계한 낙농 체험관광목장 조성․육성
* 낙농체험관광사업: (‘09) 18개소 → (’14) 38개소
❍ 체험을 목적으로 한 승마장 조성, 마방 등 말 체험시설 지원
* 승마장 시설: ('09) 24개소 → (’14) 94개소
❍ 학교교육과 연계된 농어촌 학습활동을 운영하는 교육농장 육성
* 교육농장: ('09) 176개소 → (’14) 680개소
6. 체험․휴양사업 품질관리 및 전국 브랜드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품질향상 유도
❍ 마을의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하여 인증제 또는 등급제 실시
* 운영의 체계성,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의 적합성, 이용자의 만족도를 평가
❍ 인증 또는 등급 결과를 소비자에게 홍보하여 자체 품질관리 유도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사업자 육성 및 전국 브랜드화(‘10년~)
❍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사업자로 지정받은 마을을 지역 및 전국
단위로 조직하여 정보교환 등 유도
❍ 지역 특성에 맞는 컨설팅, 경영지원 등으로 사업자 육성
* 현재 중앙단위에서 추진 중인 사후지원사업들은 포괄보조로 전환(‘11년)
❍ 지정된 체험․휴양마을은 공동 브랜드 제작․사용, 전국 연계
* 프랑스(지트), 영국(팜스테이) 등에서는 공동 브랜드 사용, 주기적 품질관리,
마케팅 및 예약시스템 운영, 농촌관광 상품화 추진
체험․휴양사업을 다양한 경제활동주체로 육성․지원하여
도농교류형 ‘농어촌 공동체 회사’로 설립 유도
❍ 농가 레스토랑, 체험학교 등 소규모 경영모델 발굴․육성
* 농업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도농교류형 농어촌 공동체회사 100개소 발굴
❍ 지역 학교 살리기를 연계한 농어촌 유학센터, 마을공동체
체험․휴양법인, 마을문화공방 등 공동체 비즈니스 육성․지원
- 마을주민이 주도하여 인근주민, 공무원, 전문가, 예술단체,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및 단체와 협력하여 경쟁력 구비
7. 인프라 네트워킹 및 금수강촌 조성
농가․마을․지역거점형 농어촌 체험․휴양 인프라의 연계
❍ 지역의 다양한 자원(관광+축제+특산물+문화)과 농어촌 체험․휴양
인프라를 패키지화한 프로그램 개발․활용 및 홍보
* (예) 농어촌 음식, 체험관광 등을 연계 ‘팔도강산 금수강촌 맛 지도’, 만화 제작 등
❍ 시·군, 시·도, 전국단위별로 민박, 관광농원, 체험․휴양마을, 테마
공원, 교육농장, 승마장 등을 연계한 홍보․마케팅 기법 개발
❍ 인프라별 구성된 민간조직이 협력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추진으로 시너지 유도
* (예) 전국 도농교류협의체가 농어촌체험․휴양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험․휴양상품 발굴․공급, 조직 및 경영방법, 교육, 마케팅 등 노하우 제공
도농교류․지역개발․농식품 산업을 지역특성에 맞게 패키지
하여 지역종합모델로 추진하는「금수강촌」조성
❍ 미래 농어촌지역의 발전을 위한 금수강촌 모델 개발 연구(‘10년)
❍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종합 배치되도록 통합 설계(Grand Design),
지역특성 및 여건에 맞는 민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수상레포츠(래프팅, 수상스키 등),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풍력 등), 바이오메스
(축산분뇨), 농산물가공(포도, 배 등)
❍ 특산물, 역사․문화․자연 등의 자원을 토대로 지역브랜드(시․군
단위)를 대표할 수 있도록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명소 조성
3 도농교류 인적자원 양성 및 유치
◆ 농어촌의 부족한 인력보완, 도농교류 전문인력 확보 ❍ 체험 지도사, 마을․바다해설가 등 다양한 전문인력 양성 ❍ 도농교류를 이끌어갈 다양한 주체 참여유도 및 역량 강화 ❍ 도시의 인재를 유치하여 인적교류활동 촉진
8.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 역량 강화
체험 지도사, 마을 및 바다 해설가 등 전문인력 육성․활용
❍ 교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 교육과정 인증 추진
❍ 지역 중심으로 전담 인력을 양성하여 선발․활용
- 지자체에서 지역대학, 민간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인증과정 개설․운영
* 체험지도사, 마을해설가, 바다해설가, 산림치유사 등 ’14년까지 1,000명 육성
도농교류를 주도해 나갈 지역의 다양한 주체의 역량 강화
❍ 체험․휴양사업의 업무 역할에 맞는 역량 도출, 교육 추진
- 리더, 주민, 사무장, 공무원 등 인적자원별 공간(농장, 마을, 지역),
업무(기획, 지도, 홍보, 경영, 안전관리) 등 고려
❍ 교육생 수준에 맞는 ‘스스로 학습’을 위한 교육 인프라 개선
- 지역별 학습 동아리, 지역연계 교육관, e-학습 등 모임, 연계기관,
장소, 방법, 교육프로그램 등 지원
9. 도시의 인력활용 시스템 구축
도시․농어촌을 연결하는 각계각층의 인재 매칭시스템 구축(‘10년)
❍ 농어촌 지역에 관심 있는 은퇴교사, 예술가, 기술자 등 도시민․단체를
농어촌 마을․단체 등과 연결해주는 중개 제도 도입
❍ 중개 전담기관을 선정하여 도시와 농촌의 인재교류체계 정비
- 기업, 단체, 도시민이 보유한 경영자원(지식, 기술, 노하우, 자본,
네트워크 등)이 농어촌에서 최대한 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 구비
도농교류 분야 취업 체험 및 인력교류 시범추진(‘11~’14년)
❍ 중개 전담기관이 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자체, 마을 등과 협력하여
1주~1개월의 연수 후 체험․교류 추진
* 연수비용은 국고 부담, 연수 후 취업체험․인력교류는 국고․지자체․자부담 매칭
❍ 취업․봉사분야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활용모델 발굴․보급
* 지자체 농업엑스포 등 행사지원, 체험지도, 환경․경관․문화보전활동,
지역조사, 농산업 서비스, 국내외 홍보대사, 워킹 홀리데이 등
* [일본] 시골일꾼부대 : 농산어촌의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시의 인재를 - 주요사업 : 인재육성의 코디네이터기관(민간단체)을 지원하는 '인재매칭사업', - 중개기관 : NPO, 기업, 대학, 관광협회, 농협, 공익법인 등 69개소 조성(‘09년) - 연수지역 및 연수자 : 232개 시정촌, 2,479명 연수․파견(‘09년)
육성, 파견지원하는 모델사업(‘08도입)
코디네이터기관의 중개에 의한 '인재파견사업'
4 도농교류의 글로벌화
◆ 도농교류 민간조직의 정착으로 자생력있는 활동 유도 ❍ 도농교류의 전국 조직망 및 국제 네트워크 구축 ❍ 지역 도농교류 조직 육성 및 지역에 적합한 도농교류 모델 발굴 ❍ 민관 협력 파트너십 구축, 부처간 협력사업모델 발굴․추진
10. 도농교류 국제 네트워크 구축
한․중․일 등 국제 도농교류 민간네트워크 구축, 교류추진
❍ 각 국가의 도농교류 사업, 민간조직과 활동 등의 노하우에 대한
정보, 체험․휴양방문객 교류, 국제 도농교류 박람회 등 추진
*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의 동북아 농촌관광네트워크(‘04~): 한중일간 관광
포럼, 교육,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 등 매년 경북지역에 한해 교류추진
‘2012년 농어촌 방문의 해‘ 선포, 농어촌체험․휴양의 글로벌화
본격 추진
❍ 국제농업박람회(‘12.10.5~10.29, 전남 농업기술원)와 연계
❍ 외국인 방문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한국관광공사와 협력),
체험․휴양 상품개발, 외국인 방문을 위한 기반 정비
* 프랑스 숙박조직 “ 지트 드 프랑스”는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해 네덜란드,
영국에 사무실 운영(고객의 20%가 외국인)
11. 도농교류 조직화, 협력체계 구축
전국 도농교류 협의체 구성, 도농교류활동 조직화
❍ 민관 협력 파트너십 구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 유도
- 전국 체험․휴양 공급자 조직과 경제․소비자단체, 지자체 등의
자발적 교류, 상품개발, 정책지원에 대한 모니터링
* 프랑스 국가농촌관광협의회(CPTR): 4개 정부부처와 농촌관광 20여개 민간
단체가 참여해 협의체 구축, 농촌관광 선진화 유도
* 일본 ’00년 전국 그린투어리즘추진협의회 발족(경제계․노조계․소비자단체․
지자체․NPO․전문가․민박업자 등), ’01.4. (재)도시․농산어촌 교류활성화기구설립
(농림어업체험협회․후루사토정보센터․21세기마을만들기숙 통합)
관계부처 간 도농교류 협력체계 구축, 협력사업 추진
❍ 농어촌 사회 활성화를 위한 부처간 도농교류 협의체 구성․운영
* 일본은 9개 부처 차관급으로 구성된 ‘도시와 농산어촌 공생․대류에 관한
프로젝트팀’ 운영
❍ 관련 부처간 정책 및 역할 협의, 협력사업 추진하여 시너지 창출
- (교과부) 초중등학교 농어촌 체험교육 활성화 방안
* 일본 초중고생의 경우 연간 7일 이상 농업체험, 농촌체험활동 지침화(문부성)
- (문체부) 국내·외 관광 촉진 등과 연계된 농어촌 체험․휴양관광 활성화
- (환경부) 환경단체와 농어촌 주민의 마을환경자원 보전활동
- (중기청) 농․상간의 자율적 신뢰협력, 새로운 도농교류문화 형성
* 지방 재래시장 투어와 농어촌 체험․휴양시설 연계
Ⅴ 로드 맵
세부추진과제 1단계 ‘10 2단계 ‘11~12 3단계 ‘13~’14 비고 전략1. 도농교류의 생활화 1. 도시민과 함께하는 교류문화운동 ① 생산자·소비자 농산물 소비운동 (신규) ② 농어촌 환경·문화․경관자원 보전활동 기존사업 보완 ③ 1사1촌 운동, 도농교류수요창출 2. 전국 초중등학생 교류사업 ① 초중등학교 농어촌체험 교육 활성화 (신규) ② 농어촌 유학 활성화 ‘10년 시범 3. 도시민의 인생2모작 지원 ① 도시민유치지원활동 ② 슬로우 인생2모작 지원 전략2. 농어촌 체험·휴양기반의 브랜드화 4. 도심속 도농교류 기반 구축 ① 농어촌 정보 안테나 숍 설치․운영 (신규) ② 생활속 도시 농업 모델 발굴 ‘10년 연구 5. 농어촌 체험․휴양기반 확충 ① 지역 교류거점 조성 ② 체험·휴양마을조성 및 운영 내실화 ③ 농가형 체험관광 조성 6. 체험․휴양사업 품질관리 및 전국 ① 평가 시스템 도입 (신규) ② 사업자 육성 및 브랜드화 ‘10년 준비 ③ 도농교류형 농어촌 공동체 회사
저변 확대
브랜드화
세부추진과제 1단계 ‘10 2단계 ‘11~’12 3단계 ‘13~’14 비고 7. 인프라 네트워킹 및 금수강촌 조성 ① 인프라 네트워킹 (신규) ② 금수강촌 조성 ‘10년 연구 전략3. 도농교류 인적자원 양성․유치 8. 전문인력양성 및 인적역량강화 ① 전문인력 육성·활용 신규 ② 인적역량 강화 6 9. 도시 인력활용 시스템 구축 ① 인재매칭 시스템 구축 6 ‘10년 준비 ② 취업체험 및 인력교류사업 (신규) 전략4. 도농교류의 글로벌화 10. 도농교류 국제 네트워크 구축 ① 한·중·일 도농교류네트워크 구축 (신규) ② 2012 농어촌 방문의 해 (신규) 11. 도농교류의 조직화, 협력체계 구축 ① 전국 도농교류협의체 구성 ‘13이후민간 ② 관계부처간 도농교류 협력 (신규)
<참고1> 도농교류관련정책의 추진경과
▶ (도입기) 1984년, 1990년대: 농외소득정책의 일환으로 농촌관광도입 ∘1984: 농외소득일환으로 농촌관광농원사업 도입 ∘1990: 농어촌휴양지개발 도입(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제정, ‘90.12) ∘1993: 농어가 소득창출을 위해 민박 농어가 지정·육성 *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개정(‘93.6)시 근거마련 ∘1994: 농어촌 휴양사업(관광농원, 휴양단지, 주말농원, 농어촌민박사업) 농어촌정비법 제정(‘94.12) ∘1999: 농·소·정협력사업(농민, 소비자단체 등 민간참여) ▶ (양적 확대기) 2002~2007: 도농교류의 도입 및 확산기 ∘2002: 도시자본 농촌유입 대책마련(‘02.2), 녹색농촌․어촌체험마을사업 시작 ∘2003: 농촌투자유치센터 설립(한국농어촌공사 내) ∘2004: 농림어업인삶의질향상및농산어촌지역개발에관한특별법 시행(‘04.6) 도시민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종합대책 수립(BH지시사항) 도농교류센터 설립, 어촌․어항관광개발사업 시행 ∘2005: 중장기 농촌지역개발 인력육성 대책마련(‘05.4) 농어촌 복합생활공간 조성방안마련(도시민 농어촌 정주지원 중심, ‘05.12) 농산어촌 체험마을 관계부처 통합지침 마련(‘05.12) 및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1사1촌 운동 추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설립(‘06) ∘2007: 도농교류촉진법 제정(‘07.12), 테마공원조성사업 시작(‘06년 수변공간정비사업) ▶ (양적 성장기) 2008~: 제도적 기틀 마련, 질적 도입기로 양과 질의 조화 필요 ∘2008: 도농교류과 신설(‘08.3~’09.4), 도농교류촉진법 시행(’08.6)
<참고2> 도시민과 함께 하는 교류문화운동 사례
□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농산물 소비운동 ○ 미국의 공동체지원농업(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 - ‘65년 일본에서 Teikei라는 이름으로 시작, ‘85년에 미국에 도입 -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업의 한 형태 - 소비자는 영농에 필요한 회비와 노동력을 제공하고, 생산자는 그 ○ 프랑스의 아마프(AMAP) - 지역 농민을 돕고 농산물을 대가로 받는 대안적 소비운동 * 아마프(AMAP)협회(2001)는 대형화, 산업화된 농업구조에서 소규모 생산자를 - 생산자는 농산물 생산하여 바구니 구성, 농산물 운송, 회원들에게 - 지역 소비자는 자신들이 소비할 농산물 값을 6개월 내지 1년 □ 지역·NGO·기업이 연계된 NPO법인 「시라가와 자연공생포럼」 ○ 일본에서도 드문 형태의 활동단체로 나가노현 시라가와촌(村)과 ○ 2004년에 설립, 현재 30여명의 상근직원 근무, 청소년의 환경교육과
되어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는 1,400개 이상 추진
대가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
돕기 위해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운영
생산과정 설명, 회원 의견 수용 등(15,000여개 농가 참여)
단위 선불로 지급하고 자원 봉사팀을 구성, 생산에 간접 관여
일본환경교육포럼, 도요타 자동차(주)가 공동 참여하여 환경교육,
자연보전 등의 활동 추진
계몽, 환경단체간의 교류활동과 환경교육시설로 ‘도요타 시라가와
자연학교’ 를 운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