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년 마틴 옹
10일 계약 두번째로 함. 근데 이미 잔여 시즌 전체 계약 합의하고 들어온 듯 합니다.뭐 플레이 타임은 5-6분 정도고 별거 없고어제보니 일야소바도 좀 살아난 듯 해서 많이 뛸 일은 없겠는데마틴옹이 사실상 코치 역할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냥 저냥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2. 나이트
이미 한 번 적은 것 같지만 있어보이기 위해 다시 적어보면팀에서 웬만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계약 맺고 싶어합니다. 다만 그 가격이 얼마인지 저도 모르고 나이트도 모르고 아마도 벅스도 정확히는 모를 겁니다.12밀 넘으면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얘가 12밀...ㅠㅠㅠㅠ
3. 조 알렉산더옛날 옛적 벅스가 무려 8번 픽으로 질렀던지금은 이스라엘에서 뛰고 계시는 조 알렉산더는지가 버스트가 아니라 벅스가 버스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말을 덧붙여야 할 지 모르겠어요 ....4. 쿤보런던 갔을때 하킴옹도 갔었습니다. 그리고 팀은 하킴옹에게서 인터뷰를 겟. 물론 하킴옹은 몸도 되고 스킬도 있는 포텐 만빵 친구라며 칭찬 작렬. http://www.nba.com/bucks/features/hakeem-olajuwon-on-giannis하지만 자신이 대선수가 될 거라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일침인데 팀에서 인터뷰 한 거니까 덕담은 적당히 걸러듣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위의 링크 보시면 전문 보실 수 있습니다. 얼마 안되요. 다만 번역은 귀찮아서..
(사실 다 해야 할 필요를 못 느끼겠습니다).
5. 벅스 선수단의 MLK 데이 메세지
MLK 연설문 일부가 인용된 후 MLK가 기념할만한 사람인가에 대해서 선수들이 한 두 마디씩 하는 구성입니다.시작은 파커 목소리. 파커 목소리 꽤 예쁩니다. 맨 처음에 한 번, 중간에 한 번 하는데하지만 프롬포트의 스크립 읽는 것 같은데 어버버버.목소리는 안 좋지만 이런건 나이트가 은근히 잘하는 것 같아요.
선수 셋이 구르는 부분에선 나이트에 이어 메요 목소리가 나오는데
메요도 목소리는 참 좋습니다.
음, 메요 다음엔 모르겠네요 아마도 베일리스?
쿤보 넘어졌다 일어날 때는 쿤보 목소리도 들어가 있습니다. 외국 출신 선수 중엔 유일하게 들어갔어요.나머지 외국 선수들 목소리는 없는 듯 합니다.대개 화면하고 나레이션하는 선수하고 일치하는데미들턴 나와서 승리의 버져비터 넣는 부분은
아무리 들어도 미들턴 목소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발성과 톤이 전문 네레이터 같은데
혹시 MLK 본인거 끼워넣은건가하고 MLK 목소리도 몇 번 돌려봤는데 아닌 것 같아요.물론 미들턴도 목소리는 은근히 멋있습니다.그 외에 더들리는 말할 때 마다 느끼는 건데 성격이 아주 급한 듯합니다.말이 생각의 속도를 못따라가는 느낌.
저 말고 이런 사람을 또 보네요 ㅋㅋㅋㅋ
평소 인터뷰 때 은근히 어버버버거리는 오브라이언트는
여기선 의외로 차분하게 스크립트를 읽었네요.
그나저나 얘도 꽤 오동통하군요. 바싹 마른 센터/포워드를 즐겨 뽑더니만 (헨슨, 쿤보, 샌더스)
이제는 종류를 오동통으로 바꾸었나봅니다 (파커/오브라이언트/잉글리스)
하지만 그 많던 빅맨은 없고 포가를 웨이브해서 빅맨을 델고와야 했던 현실, ㅠㅠ
비디오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MLK 가 미 흑인 뿐 아니라 유색 인종 전체의 권익 신장에 기여했으므로영감을 주었다는 말을 요렇게 저렇게 하는 것 같아요.하지만 선수들 입장에선, 특히나 흑인 선수들의 경우
어릴 때 흑인 소년이라는 이유로 각종 편견에 기초한 이런저런 오해를 받아본 경험도 있을 것이고
특히나 남부 지역,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경험이 있는 선수도 있고
백인이 한가득한 엘리트 학교에서 뭔가 보여줘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부담감 속에서
공부하고 운동한 경험이 있는 선수도 있고
자국의 총리에게서 침팬지 운운하는 인종차별적 폭언을 들은 선수도 있죠.
저런 거 참여하는 것도 각자 이래저래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첫댓글 마틴옹은 테크먹을때 보니 성격 여전하시고 무섭더라구요~ 이제 센더스가 싸움 말리면서 상처받지 않아도 될듯ㅎ / 더들리 숨넘어가겠네요 영화에서 대사 없는 이유가 있었어요 ㅋㅋㅋ
고전짤이군요 ㅋㅋ더들리 뒤가 샌더스죠? ㅋㅋㅋ 하여간 더들리 인터뷰보다보면 제가 다 숨이 차요ㅋㅋㅋ마틴옹은 그렇지 않아도 애들만 있는 팀인데 잘 됐습니다. 그동안 최 연장자가 파출부였으니 ㅋㅋㅋ
@LONG2 냅ㅎ 샌더스 옆옆에 브루어도... 전에 궁금해서 케스팅 찾아보니 나머지는 다들 배우더라구요ㅎ
@BIGJT 덕택에 해당 영상을 봤습니다. 대사가 없진 않은데 영혼없는 한마디로 한정되었군요 ㅋㅋㅋㅋ
@LONG2 아하 한마디 하는군요~ 영화 볼때는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평점이 참 안좋더라구요ㅋㅋ 다시볼 용기는 없습니다ㅎ
요즘같은 포가 물량 전성시대(?)에 나이트가 키드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의 포가 맞나요?12밀이라니...자기 스스로 켐바나 라우리 수준으로 결정한 것 같네요 ㅎ포가 순위를 대충 살펴보니, 존월(15.8밀), 어빙(14.7밀), 토니파커(13.4밀), 블랫소(13밀), 루비오(12.3밀, 헐!), 켐바워커(12밀), 카일라우리(12밀)
키드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닌듯 하나 요즘 나이트 봐서는 켐바 워커 정도는 하는것 같습니다. 라우리는 염가 계약이고요.말 나온김에 더 적어보면 나이트가 라우리 스타일로 커도 괜찮을 것 같아요.
@LONG2 어려운 부탁일지 모르겠는데, 저 위의 포가들 스타일에 대해 물어봐도 될까요?파커를 제외하고는 실제 플레이하는걸 거의 못봐서요 ㅠ 어빙이나 가끔? 키드의 후계자로 관심많았던 루비오도 거의 못본것 같습니다 ㅡㅡ
@뽀빠이 존스 헛 덧글로 달 내용은 아닐 것 같네요. 좀 바쁜게 덜어지면 길게 쓰는 게 나을것 같습니다.
@LONG2 ㅎㅎ 그건 N게로 부탁드립니다~^^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뽀빠이 존스 아 전 거긴 파이어날까봐 무서워서 글못쓰겠더라고요ㅋ 그냥여기에 조그많게적을게요ㅋㅋ
@LONG2 ㅎㅎ 사나이답게 한판? 읭?ㅋ
@뽀빠이 존스 젊을때 몸 사려야죠ㅋㅋ
@뽀빠이 존스 켐바워커에 한정해서 답해드리면 폭발적인 퀵니스+말체력+강심장이 조합된 공격형 가드입니다. 단점부터 쓰자면 1번으로써 볼배급이나 시야는 평균이하. 슈팅능력역시 평범합니다. 키가 작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지 않아서 수비면에서 다소 한계점도 보입니다. 강점은 48분내내 폭발적인 돌파가 가능하고 볼간수능력이 초인적인 수준이라 높은볼점유에도 불구하고 턴오버가 매우 적습니다. 경기말미에는 초인적인 볼간수능력+쌩쌩한 체력+강심장의 조합으로 인해 굉장히 위협적인 빅샷제조기로 변신합니다. 12밀이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20-6정도의 활약이 가능한 솔리드한 주전선수급이라고 생각됩니다.
@[CHA] MSI 롱투님 한명 덜었네요 ㅎㅎ두분 정도만 모셔서 증언을 들으면 탄력 받을텐데요 ㅋㅋMSI님 감사합니다^^
@[CHA] MSI @뽀빠이 존스 워커가 빠른 선수라고 생각을 안해봐서...--ㅋ 잘 하긴 잘 하더라고요.
@LONG2 용어선택이 문제가 있을지도...생각을 좀 더 명확히 말하면 순발력이나 민첩성쪽이 좋다라고보면 될것같아요. 예를들어 로슨같은경우 직선에서 드라이브하는 속도가 어마어마한데 워커는 직선드라이브속도자체는 조금빠른정도긴합니다만 스플릿디펜스할때나 크로스오버할때 스텝백점퍼를 쏘는 상황같이 중심축이 움직이는 속도가 참 빠릅니다. 그래서 폭발적인 퀵니스란 표현을 썼습니다.
나이트 12밀은 너무 과합니다. 나이트가 개인수상이나 기타 부분에서 임팩트를 주었다 하더라도 플레이 스타일이 12mil 과는 어울리지가 않는 것 같아요.
워커 이야기 다오지만 덧글 중 나온 기록상 큰 차이도 없을 뿐더러 역할도 그렇고 올시즌 메요를 갱생시킬 정도로 워크 에틱도 소문난 친구라, 선수 플레이만 보면 12밀짜리가 아니긴 한데 인플레 때문에 어찌될 지 모르겠습니다. 나이트의 간단한 기록도 첨부했습니다.
그렇긴 한데 12밀 주면 왠지 까기가...
@DAMON 흑흑 인플레가나빠요ㅜㅜ
첫댓글 마틴옹은 테크먹을때 보니 성격 여전하시고 무섭더라구요~ 이제 센더스가 싸움 말리면서 상처받지 않아도 될듯ㅎ / 더들리 숨넘어가겠네요 영화에서 대사 없는 이유가 있었어요 ㅋㅋㅋ
고전짤이군요 ㅋㅋ더들리 뒤가 샌더스죠? ㅋㅋㅋ 하여간 더들리 인터뷰보다보면 제가 다 숨이 차요ㅋㅋㅋ
마틴옹은 그렇지 않아도 애들만 있는 팀인데 잘 됐습니다. 그동안 최 연장자가 파출부였으니 ㅋㅋㅋ
@LONG2 냅ㅎ 샌더스 옆옆에 브루어도... 전에 궁금해서 케스팅 찾아보니 나머지는 다들 배우더라구요ㅎ
@BIGJT 덕택에 해당 영상을 봤습니다. 대사가 없진 않은데 영혼없는 한마디로 한정되었군요 ㅋㅋㅋㅋ
@LONG2 아하 한마디 하는군요~ 영화 볼때는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평점이 참 안좋더라구요ㅋㅋ 다시볼 용기는 없습니다ㅎ
요즘같은 포가 물량 전성시대(?)에 나이트가 키드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의 포가 맞나요?
12밀이라니...자기 스스로 켐바나 라우리 수준으로 결정한 것 같네요 ㅎ
포가 순위를 대충 살펴보니, 존월(15.8밀), 어빙(14.7밀), 토니파커(13.4밀), 블랫소(13밀), 루비오(12.3밀, 헐!), 켐바워커(12밀), 카일라우리(12밀)
키드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닌듯 하나 요즘 나이트 봐서는 켐바 워커 정도는 하는것 같습니다. 라우리는 염가 계약이고요.
말 나온김에 더 적어보면 나이트가 라우리 스타일로 커도 괜찮을 것 같아요.
@LONG2 어려운 부탁일지 모르겠는데, 저 위의 포가들 스타일에 대해 물어봐도 될까요?
파커를 제외하고는 실제 플레이하는걸 거의 못봐서요 ㅠ 어빙이나 가끔? 키드의 후계자로 관심많았던 루비오도 거의 못본것 같습니다 ㅡㅡ
@뽀빠이 존스 헛 덧글로 달 내용은 아닐 것 같네요. 좀 바쁜게 덜어지면 길게 쓰는 게 나을것 같습니다.
@LONG2 ㅎㅎ 그건 N게로 부탁드립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뽀빠이 존스 아 전 거긴 파이어날까봐 무서워서 글못쓰겠더라고요ㅋ 그냥여기에 조그많게적을게요ㅋㅋ
@LONG2 ㅎㅎ 사나이답게 한판? 읭?ㅋ
@뽀빠이 존스 젊을때 몸 사려야죠ㅋㅋ
@뽀빠이 존스 켐바워커에 한정해서 답해드리면 폭발적인 퀵니스+말체력+강심장이 조합된 공격형 가드입니다. 단점부터 쓰자면 1번으로써 볼배급이나 시야는 평균이하. 슈팅능력역시 평범합니다. 키가 작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지 않아서 수비면에서 다소 한계점도 보입니다. 강점은 48분내내 폭발적인 돌파가 가능하고 볼간수능력이 초인적인 수준이라 높은볼점유에도 불구하고 턴오버가 매우 적습니다. 경기말미에는 초인적인 볼간수능력+쌩쌩한 체력+강심장의 조합으로 인해 굉장히 위협적인 빅샷제조기로 변신합니다. 12밀이면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20-6정도의 활약이 가능한 솔리드한 주전선수급이라고 생각됩니다.
@[CHA] MSI 롱투님 한명 덜었네요 ㅎㅎ
두분 정도만 모셔서 증언을 들으면 탄력 받을텐데요 ㅋㅋ
MSI님 감사합니다^^
@[CHA] MSI @뽀빠이 존스 워커가 빠른 선수라고 생각을 안해봐서...--ㅋ 잘 하긴 잘 하더라고요.
@LONG2 용어선택이 문제가 있을지도...생각을 좀 더 명확히 말하면 순발력이나 민첩성쪽이 좋다라고보면 될것같아요. 예를들어 로슨같은경우 직선에서 드라이브하는 속도가 어마어마한데 워커는 직선드라이브속도자체는 조금빠른정도긴합니다만 스플릿디펜스할때나 크로스오버할때 스텝백점퍼를 쏘는 상황같이 중심축이 움직이는 속도가 참 빠릅니다. 그래서 폭발적인 퀵니스란 표현을 썼습니다.
나이트 12밀은 너무 과합니다. 나이트가 개인수상이나 기타 부분에서 임팩트를 주었다 하더라도 플레이 스타일이 12mil 과는 어울리지가 않는 것 같아요.
워커 이야기 다오지만 덧글 중 나온 기록상 큰 차이도 없을 뿐더러 역할도 그렇고 올시즌 메요를 갱생시킬 정도로 워크 에틱도 소문난 친구라, 선수 플레이만 보면 12밀짜리가 아니긴 한데 인플레 때문에 어찌될 지 모르겠습니다. 나이트의 간단한 기록도 첨부했습니다.
그렇긴 한데 12밀 주면 왠지 까기가...
@DAMON 흑흑 인플레가나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