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세존, 아라한, 정등각께 귀의합니다.
Namo tassa bhagaato srahato sammāsabuddhassa.
디가 니까야 주석 서문
(6) 아홉 가지로 분류함p584~
67. 어떻게 구성요소[分, aṅga]에 의해서 아홉 가지[九分敎]인가?
[삼장은] 모두 ① 경(經, stta) ② 음송(應頌, geyya) ③ 상세한 설명(記別, 授記, veyyākaraṇa) ④ 게송(偈頌, gāthā) 감흥어(感興語, udāna) ⑥ 여시어(如是語, itivuttaka) ⑦ 본생담(本生譚, jātaka) ⑧ 미증유법(未曾有法, abbhūtadhamma) ⑨ ansekq(方等, vedalla)으로 아홉 가지이다.
이 가운데 ① [율장의] 두 가지 『위방가』 (『비구 위방가』 와 『비구니 위방가』) 와 [『소부』의] 『의석』 (Niddrsa)과 [율장의] 『칸다까』(揵度)와『빠리와라』(補遺)와 [『소부』]『수따니빠따』의 「길상경」, 「보경」, 「날라까 경」,「뚜왓다까 경」과 그 외에 경이라 이름하는 여래의 다른 여러 말씀이 바로 경(經, sutta)이라고 알아야 한다.
② 게송과 함께하는 경이 바로 응송(應頌, geyya)이라고 알아야 한다. 특히 『상윳따 니까야』 의 『사가타 품』 (Sagātha-vagga) 전체가 여기에 해당된다.
③ 전체 논장과 게송이 없는 경과 그 외에 다른 여덟 가지 구성요소에 포함되지 않는 부처님 말씀이 바로 상세한 설명(記別,授記, veyyā-karaṇa)이라고 알아야 한다.
④ 『법구경』 과 『장로게』 와 『장로니게』 와 『숫따니빠따』에서 경이라는 이름이 없는 순수한 게송이 바로 게송(偈頌, gāthā)이라고 알아야 한다.
⑤ 기쁨에서 생긴 지혜로 충만한 게송과 관련된 82가지 경들이 바로 감흥어(感興語, udāna)라고 알아야 한다.
⑥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라는 등의 방법으로 전개되는 110가지 경들이 바로 여시어(如是語, itivuttaka)라고 알아야 한다.
⑦ 「아빤나까 본생담」등 550개의『본생담』이 바로 본생담(本生譚. Jātaka)이라고 알아야 한다.
⑧ ‘비구들이여, 아난다에게는 네 가지 놀랍고 경이로운 법이 있다. 무엇이 넷인가?”(D16./ii.145)라는 등의 방법으로 전개되는 모든 놀랍고 경이로운 법과 관련된 경들이 바로 미증유법(未曾有法, abbhūtadhamma)이라고 알아야 한다.
⑨ 「짧은 방등경」(M44),「긴 방등경」(M43),「정견경」(M9),「제석문경」(D21),「상카라 분석경」,「대보름 경」(M109)등 모든 신성한 지혜와 만족과 여러 가지 이익됨이 질문된 경들이 바로 문답(方等, vedalla)이라고 알아야 한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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