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전 쯤부터 손과 머리가 떨리는 현상이 있다가 없어지곤 합니다.
의사선생님은 중풍이나 아직 병적인 것은 아니라는데요.
이해가 안되서요.
또 아버지가 힘들어 하는것은 머리가 그렇게 아픈 느낌은 아닌데
옆머리(옆이마부근)에 핏줄이 볼록하게 올라와 신경쓰이게 합니다.
핏줄이 팽창해지면서 머리가 답답하다고 하십니다.
왜이럴까요.
파킨스 질환인듯 싶습니다.
증상으로 보아서는 파킨스 질환인 듯 싶지만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세포에 80%이상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운동은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신경과에서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파킨스 질병은 일반적으로 뇌세포의 손상으로 가만이 있을때
떨림이 더심하고 움직이면 덜합니다.
운동동작이나 일상생활에서는
되도록 머리가 가슴아래로 내려가는 동작은 삼가하시고
상체를 사용하는 아령이나 철봉등 보다는
고정식자전거나 걷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의 노출은 정맥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관외과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그리고 댁에서는 압박붕대로 꼭 묶거나 모자를 쓰고 계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