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현재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라!!
한국·중국· 밀종 최고의 기공으로 건강과 담대함을 되찾고 大我를 향해-
무일선생의 천부삼일신고대아공(天府三一神誥大我功)2기 수련반
[1과정반] & [2과정반] 무료 공개 강좌
공개 강좌 겸 대아공 실습
■ 5월 31일(목) 오후7시~8시 30분
■ 참가비: 무료
■ 본강좌 개강일시: 6월7일(목).
1과정반 오후 4시~6시 30분 // 2과정반 오후 7시~10시
■ 일찍 등록하시는 분은 예비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개강전 무료)
【장소】5호선 마포역에서 도보 5~6분 거리 “미스틱 로즈 명상센터”
【문의 전화】010-8565-7999(사난다)/(02)718-0778 미스틱 로즈 명상 센터 /010-9270-6734(리아)
(찾아오시는 길 안내는 이글 하단 주요 수련 내용 및 효과 안내 이하 참조)
무엇이 나에게 좋은 참된 수련법인가?
무일선생의 천부삼일신고대아공은 -
●배울수록 재미있어지는 공부
●한 달도 되기 전에 왠만한 잔병들이 스르르 치유되고, 자신의 몸에 일어나는 에너지 현상에 놀라워하게 되며, 갑자기 인생이 더욱 살고 싶어지는 공부
●선생에게서 나오는 밝고 온화하고 넓은 에너지장, 학생들을 따뜻하게 끌어당기고 동화시키는 오라, 치유 에너지를 통해 수련이 부쩍부쩍 성장하고 몸마음이 건강해지는 공부
●수시로 개인별 점검과 치유가 일어나는 공부.
선생께서 점검과 치유에 들어갈 때는 주변에 밝고 강한 치유 오라가 방사되어 나오기 때문에 나머지 학생들은 하라는 연습은 안하고 그 주위에 눈을 감고 침묵한 채 앉아 있기만 하기도 함 ^^
●수많은 상승 공법들 중에서도 금쪽같은 것만을 추리고 추려낸 것으로서, 깊은 수행의 경지가 아니고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가르침과 살아 있는 에너지로 충만한 공부.
●古言에 ‘<비결> 한 쪽을 얻기 위해서라면 온 천하를 헤매고 목숨을 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그 시간에서만 들을 수 있는 수행과 참 이치의 비결이 생생히 전해지는 공부
●한민족 비전의 삼일신고를 근간으로 하여 큰 근본인 천부이치와 통하여
수많은 상승 공법들의 비오秘奧를 꿰뚫고 대우주와 하나가 되는, 大我가 되는 공부
●만류귀종(萬流歸宗)! 참 이치를 통해 수백 개 기공 문파의 중국과 밀종 최고절기들의 근원을 통달하고 핵심 공법을 익히는 공부
●선생이 말하길 “내가 배워주는 공부는 이러저러한 공법들의 설명 속에 들어 있지 않다. 그 밖에 들려주는 얘기들 속에 그 진짜 핵심이 있다.”
-외적인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에너지와 몸마음의 변화가 따르는 공부.
●강의 시간에만 아니라 걸을 때나 설 때나, 지하철 안에서나 회사 안에서나 운전 중이거나 운동을 할 때나 언제 어디서나 저절로 공부를 하게 되고 그 효과를 하루하루 느끼게 되는 공부
●개인 습과 유전자정보, 수련상태, 체질, 건강 문제는 물론 본인 이외 가족의 문제 등도 상담을 통해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공부
●최대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에서 하고자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는 참된 수련법.
●자연의 이치에 맞는 수련을 하면 중간에 그만둔다 해도 절대로 공이 줄어드는 법이 없으며 또 중단했던 사람이 다시 수련을 시작하게 되면 오히려 공이 늘어있음을 알게 되는 그런 것이 진짜 수련법임을 확인하는 공부
●자신이 하는 일은 반드시 나에게도 좋고 다른 사람들도 이롭게 하는 일이어야 하며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며 순리. 이치와 순리가 살아 있는 공부
●오쇼 명상이나 요가, 참선 여타 다른 명상 수행과도 훌륭히 조화를 이루고,
그 단점을 보완하거나 장점을 살려주며, 그것들을 한 차원 높여주는 공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천금 만금의 엄청난 가치를 지니며, 앞으로의 사회에서 활용가치와 응용분야가 갈수록 넓어질 것이 분명한 공부
●멀리 진주에서도, 홍성, 아산...에서도 달려오며, 수행경력 수십 년의 주지 스님이나 명상계 지도자, 산야신, 일반인, 일이 바쁜 워킹 맘, 출장 잦은 사장님, 오랜 고질병 환자, 기절을 밥 먹듯이 하는 허약체질, 속수무책의 꼴통..도 모두모두 즐거이 열심히 공부하고 보람을 느끼는 공부입니다.
수많은 난관 끝에 중국 대륙을 통일한 마오쩌뚱은 오뢰장의 고수였으며 그의 곁에는 기공의 대가가 그림자처럼 보좌하고 있었다.
덩샤오핑이나 다른 중국 지도자들도 건강과 기력을 위해 기공을 필수처럼 익혔으며
중국 공산당의 최고 지도자들은 지금도 기공의 대가들에게 국가경영과 관련해 자문을 받는다고 한다.
한민족 최고의 절기와 중국과 밀종의 최상승 공법을 통해 무병장수는 물론 氣力을 기르고 삶과 운명의 진정한 주인이 되도록 하자.
절실한 자, 눈 밝은 자, 인연 있는 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은 자... 두루두루 무일선생의 기공수련반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등록 안내】
■ 본강좌 개강일시: 6월7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1과정반] 오후 4시~6시 30분 // [2과정반] 오후 7시~10시
■ 수업일정: 매주 목요일 수업 총 24회 과정.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는 휴식 및 자율 수업. 8월 한달 방학.
■ 강습비:
일찍 등록하시는 분은 예비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개강전 무료)
●1과정반:180만원
●2과정반: 상담요.
2과정반은 한층 깊이 있는 공부이자 타인을 치유하고 제도하는 치유공능 과정과
대주천, 전신주천 등 주천 공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스승의 지도 없이 해서는 안 되는 매우 위험한 공부들도 포함하고 있다.
공부는 한층 재미있어지지만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의 대공(對功)에 의한 고밀도에너지와 개인지도 역시 더욱 필요한 공부로서 -
●1과정 통과한 분//1과정에 준하는 공부가 되신 분//1과정을 통과하지는 않았으나 한 달~ 두 달 정도의 별도 과외 수업이나 에너지 세션을 병행하여 2과정에 등록하실 분 등에 따라 수업료 별도 책정.
【상담 전화】(02)718-0778 미스틱 로즈 명상 센터 // 상담자 직통 010-8565-7999(사난다)
주요 수련 내용
[1과정반]
●기공 전반/ 자연이치(태양계) 공부
●모든 공법의 기초 <대아천정입지> <천정입지보법>
●하체 단련과 놀라운 질병 치유력 <관음대음법> <강혈조압식>
●단군환웅 시대 전후로 유래가 추정되는 최상승 <팔괘공법>
●방대한 영통지능내공술의 핵심이자 최고 仙法인 <여동빈 선법>
선법(정공)일식부터 구식까지
●전인에서 전인에게만 극비에 전해지던, 중국 장지상대사가 이끄는 원극기공 팔금식(백학양시. 대붕두시, 공작전시, 금계요시, 청란태시, 봉황요시, 주작선시, 홍안포시)
●전신타법/입출털기/대아지일선법/태양관법
●황석공이 제갈공명에게 전해준 <칠성보법>
●중국 유수의 12대문파(소림, 아미, 곤륜, 홍사장, 화산파의 학상공, 오씨태취, 벽오장, 오뢰장 등등)의 최고 절기를 배합한 <지능기공>중 일보공, 봉기관정법, 삼심병참장,
(지능기공은 중국 산동성 석가강에 사는 방명이 창시한 공법으로 중의이면서 병치료 1인자인 동의공의 창시자 곽지진도 방명의 제자. 방명은 고대로부터의 모든 수행법과 동양의학을 연구한 대학자이자 스님으로 12대문파의 최고 절기를 하나씩 따다 인체에 배합하여 체계있게 만든 이치적이고 순리적인 공법. 무일선생은 중국 체류시 방명과 각자의 절기를 교환한 바도 있다)
●소주천, 주천 공법, 천목개안법, 학수용법
[2과정반]
●지능기공 이보공부터... 형신장, 장경도인법, 관기건신법.... 등등
●그외 고수에게만 허락되는 평형공/ 음양오행목공 대공법 등과 밀종의 최상승공법인 삼맥칠륜법, 유실 직전의 전통 비전인 최상승 삼진일신법 등은 근기에 따라 전수.
예컨대 평형공은 먼 옛날 태고 시절 태양을 훔친 자가 만들었다고 해서 주로 해가 없을 때 해야 하는 공법. 따라 해서도 안 되고 함부로 가르쳐서도 안 되며 배울 때는 반드시 스승의 호법 아래 행해야 한다.
●보다 높은 공부(2과정 3과정)에는
공중오행, 인간오행 지하오행/음양오행목공
*대공법:고목대공/명산대공/해양수대공/지일대공
*삼맥칠륜법
밀종 관법:색심불이/사귀의법/금강살타법/백골관/금강송/삼광가지법/삼광세수법/대백산개다라니경
*삼진일신법-心眞法, 身眞法, 體眞法
*생로병사길흉화복 팔자운명감정법-
1)20상 체질기질 성격 특성 장점 단점 구분 추적분석법
2)건강추적법/건강정화법/운명추적분석법/물질추적분석법(식물 동물 광물 약초)
3)풍수천문지리 명당보는 법
등등이 있다.
●특별교습:몸(기맥)열기, 환후조리, 질병관리, 기조절, 풍수, 기감별.. 등등 (별도비용)
●건강효과 례) 관음대음법-무병장수와 노화 방지. 하체 약한 분. 정력 회복. 남녀 회춘. 고혈압, 모든 성인병. 무릎 관절, 대퇴부. 골반, 장. 변비, 방광의 질병. 자궁이 약한 사람, 암이나 물혹 제거에 강력한 효과(예: 물혹 6센티 7센티 두개 있는 사람이 1달만 깨끗이 없어지고 100미터도 걷기 힘든 사람이 등산을 가볍게 날 듯이 함) 팔괘: 허약체질. 노화진행자, 50견이나 팔뚝이 약하고 안 좋은 분, 면역 저항력이 약하고 옆골과 뒤골이 당기며 아픈 사람. 심장 질환. 머리와 뼈, 근육과 오장 두루 좋게 하며 혈맥과 순환기 계통 원활하게. 손(장심)과 온몸이 열리고 통하게 되면서 각 신체 부위의 뼈와 근육, 장기가 튼튼해지며 몸의 좌우가 균형을 이루며 발달.
【찾아 오시는 길】5호선 마포역(6호선 마포구청역 절대 아님)에서 도보 5분~6분!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나온 방향 따라 마포대교쪽으로 50여미터 직진 하여 첫 번째 횡단보도 건너감 - 마포대교 건너지 말고 그냥 오른쪽 아래 인도로 300여미터 가량 내려옴- 마포 주물럭 집을 끼고 아파트 단지 쪽으로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 아파트 단지 지나 한강 공원 입구까지 직진- 왼쪽 강변살자 빌딩(1층은 MTB점포) 지층 <미스틱 로즈 명상 센터>
【접수】우리 은행) 1005-901-915113 (예금주:미스틱로즈명상).
010-8565-7999(사난다)/ 010-9270-6734(리아)
【문의 전화】010-8565-7999(사난다)/(02)718-0778 미스틱 로즈 명상 센터 /010-9270-6734(리아)
【찾아 오시는 길】5호선 마포역(6호선 마포구청역 절대 아님)에서 도보 5분~6분!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나온 방향 따라 마포대교쪽으로 50여미터 직진 하여 첫 번째 횡단보도 건너감 - 마포대교 건너지 말고 그냥 오른쪽 아래 인도로 300여미터 가량 내려옴- 마포 주물럭 집을 끼고 아파트 단지 쪽으로 좌회전하여 계속 직진- 아파트 단지 지나 한강 공원 입구까지 직진- 왼쪽 강변살자 빌딩(1층은 MTB점포) 지층 <미스틱 로즈 명상 센터>
【승용차 이용시 】
1.영등포나 여의도 방면에서 오시는 분들, 강북 강변도로 타고 서울에서 자유로 방면 오시는 분들은 마포대교 1차선으로 직진 마포대교 건너자마자
용강동 대흥역 방향으로 좌회전 -> 카페 베네앞(길건너쪽에 있음) 횡단보도에서 한강 공원쪽으로 좌회전-> 강변살자 빌딩 <미스틱 로즈 명상센터>
2. 마포대교에서 1차선 타기 어려운 분들은 마포대교 빠져 나와서 P턴을 하여 M팰리스 웨딩타운 빌딩 뒤편 구역을 지나 죄회전-카페 베네를 지나 직진하여 센터까지 오시거나
합정로터리로 나가서 상수역-공덕동쪽으로 직진 신석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우회전- 신석초등학교 앞에서 좌회전 - 카페 베네앞(길건너쪽에 있음) 횡단보도에서 한강 공원쪽으로 우회전-강변살자 빌딩 <미스틱 로즈 명상센터>
【네비게이션 주소】서울 마포구 토정동 6-97 강변살자 빌딩
【주차】센터앞 노상 주차장이 꽉 찰 경우 바로 옆 마포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문의 전화】 010-8565-7999(사난다) 010-9270-6734(리아)
무일 선생-
S대 우주물리학과 입학, 정외과 졸업. 사업가로도 성공. 해외 이민을 간 적도 있으나 10세 때부터 있었던 천목(天目) 개안 현상 등에 의문을 가지던 중 세간 생활을 뒤로 하고 수련 세계로 뛰어듦. 한국 전통의 수련법과 비기들을 섭렵, 한민족 시원인 바이칼호 지역들을 탐사. 중국 전역을 돌며 50여종의 비기를 연마. 중국 최고수와 비전의 절기를 교환한 바도 있다. 후배 양성 및 난치병환자 치유도 했으나 시절인연을 기다려 오래 동안 은둔 생활
무일 선생은 <삶과 명상이 만난 고수들> 편에 나오는 실존인물입니다.(이글 맨 하단 내용 참조)
십여 년 전 쯤 캠프에도 한번 오신 일이 있었습니다.
기공 전반에 대한 귀중한 가르침과 함께 즉석에서 몇몇 사람들의 유전자 정보 예컨대 선천 체질과 틀, 전생이나 수행 근기, 적성이나 적업 등을 보아주신 적도 있습니다. 신청자가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금전이나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한사람 한 사람 독대를 해 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무일선생은 내가 아는 선생님들 중에서 기공 공부에 관한 한 최고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간 선생을 사업적으로 이용하려 한 사람들도 종종 있었으나 그때마다 연을 끊고 오래 동안 적수공권으로 은둔생활중이었습니다.
“공을 들이고 물을 주어도 싹이 터서 나무가 자라고 열매가 맺는데다 뿌려야지 돌더미에 뿌려서는 아무 것도 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하시더군요.
“내가 아는 공부를 최대한 전해주어야 하지 않겠니. 그래야 그것을 배운 다음다음 사람들도 이롭고. 그게 이 세상에서 와서 내가 하고 가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 70 고개를 향해 성큼 다가가고 계신 선생께서 그렇게 얘기하셨습니다. 좀처럼 제자들을 가르치지 않는 선생님의 유유자적함을 알기에 좀체 얻기 어려운 기회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좌에는 기공에 관한 궁금한 모든 사항부터 수련이나 건강, 현실생활 등 개인적인 문제들도 문답하실 수 있습니다. 인연의 섭리에 의해 선생을 다시 만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무일 선생 초청 특강 및 평생의 공부가 축약된 천부삼일신고대아공 수련반 공개강좌를 개최합니다.
부록: 2005년 9월호 월간 <삶과 명상>이 만난 사람들.
“무일 선생편 통하는 공부- 현실에 뿌리박는 수행”
강원도 모처의 명상원에서 한 세월 보내고 있을 때의 일이다.
목포에서 전화가 왔다. 자신은 오십대 중반의 공무원인데 얼마 전부터 알 수 없는 일이 일어나 도움을 청하고 싶다는 것이다. 뒤통수가 자꾸 벌어지는 것 같더니 사람들을 대하면 그들을 에워싸고 있는 갖가지 색깔이 보인다고 하였다. 병원에 가보았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생활은 엉망이 되어 가고 있었고 직장 내에서도 불이익을 받았다. 자신이 가까이 다가가면 모두가 일부러 회피하기 때문이다. 친구나 동료, 가족들마저도. 답답한 마음에 여기저기 수소문도 하고 책을 읽어 보았지만 뾰족한 답이 나오질 않았다. 하루는 지나가던 한 스님을 붙잡고 물어보니 이곳을 찾아가 보라기에 전화를 하였다는 것이다.
(내가 무슨 신통한 도사도 아닌데...)
아무튼 내가, 그건 제삼의 눈, 천목(天目)이 열리는 현상 같다. 요가나 단전 호흡 등 평소 무슨 수련을 해보지 않았는가? 하고 물었더니 전혀 아니란다. 아예 관심도 없었다고 한다.
하긴 목소리나 말투가 탁하고 범상한 것이 그럴 법하였다.
하여간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질의 질문은 아니었다. 몇 가지 기본적인 설명을 들려준 뒤 어떤 선생의 연락처를 일러 주고 도움을 청해보라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어떻게 됐나 궁금하여 나중에 그 선생에게 전화를 해보았다. 선생이 웃으시며 말하기를,
“그건 천목이 완전히 열린 건 아니고 막 시작하는 단계야. 사람에 따라 그런 일이 있어. 전생에 무슨 수행을 했다든지.”
“사람들이 그를 피하는 건 왜 그렇죠?”
“음, 목소리를 들어보니 평범한 사람이더군. 기운이 탁해. 평소에 수행을 해서 마음이 정화된 상태라면 그런 일은 없겠는데 탁한 기운을 가진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천목이 열리기 시작하면 그 사람의 에너지가 상대방에게 느껴져서 사람들이 그를 피하게 되는 거지. 천목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강하지.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선생을 만나 공부를 하면 좋을 텐데 글쎄...”
그대로 가다가는 잘못된 길로 빠질 수도 있다,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과연 수행을 하려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 남자가 선생을 찾아뵙는지 어쨌는지는 지금도 모르겠다.
선생이란 분은 집도 절도 없고, 일정한 연락처도 없는 그런 분이기도 하였다. 이렇다할 이름이나 가진 것은 더욱 없으며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 흘러가는 구름처럼 사시는 분이었다.
한때는 그도 세상이 바라는 거의 모든 것을 손에 넣어본 적도 있었다. 어린 시절 그의 인생 목표는 어디까지나 출세를 하는 것이었다. 공부도 별로 하지 않았지만 좋은 대학의 전자물리학과에 입학하고, 정치학과로 전과도 해보고, 특허상품을 개발한 젊은 사업가가 되어 돈도 주머니에 넘칠 만큼 많이 벌어보고, 그러다가 정치판에 들어가 국회의원이 되려는 야망도 있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줄곧 따라다니는 한 가지 의문이 문제였다. 열 살 무렵부터 소위 ‘천목’이 열리는 현상을 경험했던 것이다. 여러 가지 신기한 일이 일어났으며, 계속해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은 줄곧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아 있었다. 해외로 이민을 갔다가 한국에 돌아온 그는 결국 일체의 재산을 부인에게 넘겨주고 곧바로 수행의 세계로 뛰어 들었다. 한국의 전통 수행법들은 물론 중국 대륙에 들어가 무수한 기공과 문파를 섭렵하고 다니기도 했다. 그가 아는 공부법만 해도 수백 가지가 되어 일일이 기억조차 못할 정도가 되었다. 좋은 공부법이란 높은 단계에 이르면 티베트 것이든 중국 것이든 한국 것이든 같다고도 하였다.
내가 물어보았다.
“공부가 참된 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구별하나요?”
“첫째는 ‘통하는 공부’여야 한다. 모든 것, 모든 존재와 통하는 공부여야지. 이 세상에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어. 모든 존재와 두로 통하는 것, 어떤 상황이나 현실과도 통하는 공부가 되어야지.”
어떤 이가 참된 공부를 가르치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아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는, 그가 자연의 이치와 순리를 이야기한다면 참되다고 할 수 있다고 답하였다.
그와 얘기하다보면 그런 식으로 어떤 매운 맛도 느껴지지 않는다. 게다가 그는 거의 눌변에 가깝다. 하지만 상대방이 자기의 말을 알아듣도록 하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
“사람들은 마음공부라고는 하면서 일종의 감각적인 자기 유희 상태를 즐기는데 불과한 경우도 많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러자 그의 말이 점점 더 힘이 있어진다.
“생명체는 기운과 빛의 활동이다. 그것이 잘 소통되면 건강하고 소통이 안 되면 불건강하다. 그런 공부가 잘 안 되는 것은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그 사람의 업, 습 때문이지.”
자신이 체험한 바로는 우리 몸의 혈과 기맥은 수도 없이 많아서 십 만개 이상이나 된다고 한다. 그것을 줄이면 백 이십 개가 되고, 더 줄인 것이 십이경락이라는 것이다.
그 중 중요한 세 가지를 들라면 좌우맥과 중맥이다. 이 기본적인 맥들은 우리네 운명이나 팔자, 생로병사나 길흉화복과도 연관이 있다. 건강은 중맥에서 좌우되고 좌우맥은 길흉화복과 관련이 있는데 이것들은 우리가 지구에 사는 한, 태양계의 법칙과 필연적으로 연동되기 때문이다. 사실 이 우주 공간에는 빛과 물체들이 꽉 들어차 있는데 가시적인 것 이외에 불가시적인 물질도 있으며 우리 인체는 이것들과 늘 교류를 하고 있다.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이것들을 자연히 볼 수 있으며 임의적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유익한 빛과 교류하고 조절하며 더 나아가 상대방의 빛과 기운도 조절해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자기의 운명도 바꿀 수 있고, 현실 속에서 걸림이 없이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다. 일반인이 들으면 꿈같고 비현실적인 공상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대체로 기공이나 기치료의 원리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명상이나 불법이나 참 진리에 대해서 연구나 하고 책이나 읽지 직접 해 보려 하지도 않는다. 그건 어떤 이유입니까? ”
“보이지 않은 생활습 때문이다. 그것은 아주 오래된 것이고 깊이 축적되어 있는데 이것이 비수행자들의 장애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공법만 붙들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고대인류학이나 유전학, 종교학.. 여러 가지 두루 살피고 탐구해 보다가 1960년대 중반쯤에 바이칼 호수에 간 적도 있었다고 하였다.
“거기서 우리 조상의 근원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샤먼이란 과거엔 자연과 통하고 섭리를 아는 자연인이다. 참 이치란 그런 것이지. 자연의 이치에 맞게 살아가는 거지. 세상을 구하겠다느니, 누구를 고치고 자신이 메시아라느니 이런 것은 모두 다 엉터리야.”
“사람마다 각양각색이고 천차만별인데 근기의 높고 낮음을 떠나 참 이치란 걸 알기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좋은 수행법을 한 가지 일러주십시오. 그러니까 생활습 때문에 미처 공부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수행법이요.”
그렇게 청하자 그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
(이하 인터뷰 내용은 업데이트 예정. DAUM <미스틱로즈 삶과 명상> 카페 내 <삶과 명상이 만난 고수들> 편 내용 참조)
첫댓글 기공 욕심난다...다 할수는 없징~만사 귀찮은 나날들~
윗 글을 다 읽지 못했다. 워낙 길어서~
그냥 내가 느끼는 대아공 수련에 대해 말하고 싶어서....
한 10년 이것 저것 해봤다. 어떤 것엔 푹 빠져 강사까지 했었다.
모든 집착으로부터 다 벗어난 것 같기도 하고,
생전 아프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완전히 없어져 허공으로 살아가는 것 같기도 했었다.
근데 조금만 고삐를 늦추면 원상복귀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버려도 버려도 버릴 것은 또 생긴다.
그래서 어느 것에도 기대하거나 빠지지 않으려 했다. 대아공수련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수련한지 4개월 된 지금, 나의 결론은
천정입지 자세 하나만 제대로 익힐 수 있다면
매주 홍성에서 서울까지 간 수고와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다.
운명을 바꾸는 수련이라고 했다.-물론 내 운명을 바꾸기도 했지만^^- 그 뜻을 알 것 같다.
천정입지 자세를 내 몸에 완전히 익힌다면 그냥 생활해도 24시간 수련하고 있는 것이 된다.
따로 시간을 내어 명상하거나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삶 자체가 수련이 되는 것이다.
대아공 수련으로 몸에 돌고 있는 에너지는 구지 애쓰지 않아도
피가 돌듯 심장이 뛰듯 그냥 돌게 되는 것이다.
자세, 걸음걸이, 의념, 에너지가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나의 습관이 바뀌고 나의 체질이 바뀌어 나의 운명이 바뀌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