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No More Dream by플로라
넘 걸어서 힘이들때마다
앉을만한 곳을 찾아 가락을 들어봅니다.
아침은 아침 나름대로 반짝이고 굿~
그리고 오후는 노곤해서 좋지요.
저녁은 드문 별빛을 바라보며 가락을 들어봐요.
좋은 노래 한 번 들어보십시오.
방문자분들 곁에 있는 바로 이 하모니를요….
방탄소년단의 No More Dream by플로라…
추천합니다. 제가 즐겨듣는 곡.
음악은 예뻐서 모두 꼭 예뻐질 것이에요.
<방탄소년단 No More Dream by플로라>
오늘은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
하도하도 시켜먹어서
배달 음식이 맛이 없어지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할 수 있는 요리가 없어서 그런 걸까요
뭘 만들어 먹어볼까 고민했습니다.
떡볶이? 아니. 밥을 먹어야겠어요.
그러면 볶음밥? 아, 쉽긴 한데 배달 음식 시키며
진짜 많이 먹어서 질려버렸어요.
찌개! 찌개가 자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만만한 김치찌개를 끓였죠.
지글보글 끓여서 한동안 먹어야지!
다짐을 한 후에 냉장고를 열었습니다.
세상에…. 텅텅 비어버린 냉장고.
그리고 진짜 달랑 김치밖에 없더라고요.
그것도 볶은 거요. 허무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김치와 양파, 고기 조금을 구매하기 위해
근처 시장에 나섰죠.
어벙벙- 있다가 보니
벌써 다 구매해서 집에 왔더라고요?
충동구맬 해서 구매한 몇몇 반찬들하고.
고기는 잔뜩 사서 말이죠.
하하. 나중에 꾸어먹도록 하고
김치찌개를 보글보글 끓였어요.
라면을 사서 수프를 쓰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러면 무슨 뜻이 있겠어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열심히 만들었더니
나름 괜찮은 밥이 완성되었지 뭐에요?
기념으로 음악 틀고 간만에 밥을 먹었답니다.
정말로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