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준 아저씨
글: 진 웹스터 「키다리 아저씨」 시공주니어
최정후
희망...희망.. 이렇게 말하면 먼저 이런 생각이 든다. 나의 경험이다. 아침에 아침을 못 먹었다. 그래서 무척 배고픈데 4교시 끝나기 15분 전에 “혹시나 잘하면 선생님께서 점심을 빨리 먹게 해주실까?” 라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수업에 임했다. 그런 기억이 난다. 희망은 내가 생각 할 때,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까? 그래, 할 수 있어 라는 생각 같다. 이 책의 고아, 제루샤(주디)애벗이 그 희망을 가지고 살아서 키다리 아저씨라는 고아원 평의원에 의해서 그 희망을 이룬 장본인이 바로 주디 애벗이다.
주디 애벗은 고아원의 고아였었다. 고아 였는데 그 고아원의 원장인 리펫 원장이 2년이나 더 돌보아 주었다. 이 책의 리펫 원장은 아이들을 귀찮아하고, 이기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주디를 2년이나 돌보아준 것이 나중에 대학을 가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니 난 원장 덕에 평의원을 만나고, 대학도 가는 것이라 생각된다.
주디는 대학 생활을 할 때부터 평의원 아저씨를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르게 된 것 이다. 그 평의원 아저씨가 키가커서 그렇게 부른 것이다. 주디가 대학에 다니고 나서는 그 키다리 아저씨에게 자신의 생활을 편지로 써서 보낸다. 그렇게 자신의 생활을 잘 묘사하며 편지를 보낸다. 그러다가 거의 졸업 할 때 쯤 저비도련님(키다리 아저씨)에게 감사하다는 편지 겸 연애편지를 보내고, 이 책은 끝이 난다.
이 책의 키다리 아저씨는 동정심이 많고 남을 위해 베풀 줄 아는 사람인 것 같다. 나는 주디의 연애 편지를 읽을 때 이걸 받고 읽는 저비도련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니 나오는 답이 당연히 콜일 거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그동안 주디의 편지를 받다보니 정들었을 같기 때문이다. 나도 이 평의원처럼 베풀 줄 아는 사람이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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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후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