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회알림 게시판에 소개되는 탁구대회 공지를 보노라면 이것들이 규정이 지켜지는 대회임을 믿고 참가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얼마 전에도 탁구대회알림 게시판에 올라 온 경주탁구연합회의 탁구대회에 참가했던 걷기싫어님의 개판체험기를 읽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즉, 주최측에서 탁구규정을 제대로 적용할 의지가 있으신 분들만 대회공지를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탁구대회알림 게시판에는 기본 양식을 삭제하면 안된다고 되어 있지만 기본 양식을 삭제하고 올려진 대회공지도 여러 건 있습니다.
가끔 탁구장 대회라도 나가 보면 비오픈서비스를 비롯하여 타월링 타임도 지키지 않는 등 기분 안좋은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최소한 이곳 카페 게시판을 통해 공지하는 대회는 제대로 된 대회임을 믿고 참가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 서울북부조기탁구모임에서는 요즘 리그전을 하고 있는데 정회원들은 오픈서비스를 제대로 지켜주고 있지만 가끔 비회원분 중에 서비스에 문제있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럴때면 반드시 게임 중에 얘기를 하고 게임이 다 끝난 후에도 재차 얘기를 해드립니다.
또한 탁구대회를 주최하는 분이나 소규모 모임을 이끄는 분들은 최소한 오픈서비스 만큼은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좀 더 책임감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200% 동의합니다. 수원 모임도 자리를 잡게되면 게임 시작전에 오픈서비스 시범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각 모임이나 대회의 진행자들이 조금씩 노력하면 많이 개선되겠지요.
그렇죠. 구성원의 노력들도 중요하지만 진행자의 노력이 10배 이상 큰 효과가 있음을 느낍니다.
조기탁구모임도 이곳 저곳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모든 운영자들이 자기 모임에서 오픈서비스 등을 정착시킨다면 많이 정화가 되겠죠.
공감, 동의,추천합니다.
내가 소속된 클럽 임원들한테도 매번 회원들한테 오픈서비스 공지하라고 합니다.
동우회의 임원들이 앞장서 주면 그 효과도 크겠죠.
네....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도 오픈 서비스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올바른 서비스가 정착되어 반칙서비스가 생활체육탁구에 발을 붙이지 못할 날이 머지 않아 올 것이라 믿어 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공감합니다. 오픈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규칙을 잘지켜야 한다는 공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감합니다.....좋은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