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수요일 아침 아들 들 다 보내고 달린다 약속한 그 곳으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왜이리 앞을 막는 것들이 많은지 참 헐----------------
9시 30분 정도 도착했다 이럴수가 약속한 형님이 없다 늦을 사람이 아닌디 혹시 안오는 거 아닌
가 일단 대피고 나중에 전화하자 오늘은 쌍포다 상류를 노렸으나 선객이 있다 그것도 2명이나
근디 한명은 장대고 한명은 짧다 저자리에서 짧은대 완전 만행이다 나는 어쩌라고 !!!!!!!!!!!!!!
상류에서 6번째쯤에서 앉아서 대피고 열심히 밥을 주는디 사장님이 부른다 왔으면 커피한잔해야
지 밥 주다 말고 커피 마시러 간다 ( 사실 기다렸다 커피 ) 커피 마시며 조황문의를 하니 어제
구사장님께서 오셔서 대박하시고 갔단다 어제 오늘 잘나올거라고 열심히 하란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디 저 위에서 승호형님이 온다 커피 마시러 왔다
자느라 조금 늦었단다
둘은 자리로 가서 대피고 품질한다 품질 몇번만에 입질이 들어온다
한마리 두마리째 향어가 장난아니다
참 인상 죽인다 저놈이 엄청 바둥거려서
그냥저냥 주거니 받거니 점심 먹기전에 10수 이상씩 한거 같다
고기망은 왜 찍으라고 하는지???????? 헐------------------ 형님 왜요?????????
점심때 쯤 부림꽝맨이 드디어 오셨다 그분은?????????????
부림 다닌지 처음으로 개시하셨습니다 참 뭐하자겁니까??????????????
점심 먹고나니 입질이 없다 아니 있는 디 바람이 심하게 불어 약한 입질이 안보인다
근디 석재형은 잡는다 내자리에서 한마리 승호형 자리에서 한마리 사람이 지조가 없다
이쪽저쪽 기웃거린다 스윙이 안된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면서
오후 3시가 되어가자 바람도 자고 입질도 살아난다 2마리 잡고 대 접었다 집에 가서 애봐야한다
저래 뵈도 승호형 혼자 못들어서 석재형이랑 둘이 들었다 사진 찍어야 한다고 부림 홍보용 사진
낚시터 전역에서 입질이 대박이다 장대든 짧은대든 여기저기 잡는 소리로 낚시터가 활기가 넘친
다 이상 부림에서 300--------------------------------------수(승호형은 반만 백수)
장소: 부림낚시터 매점앞 상류에서 하류쪽으로 6번짼지7번짼지 모름
시간: 4월14일수요일 오전 9시30분 ~오후3시30분
낚시대: 동미 60 쌍포 치다 한대로 바꿈
어분: 사료 ,토코맥스 2, 0000(한가지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서리)
조황: 10여수 이상 ( 세마리 넘어가면 세지 않아서리) 조황 점점 살아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수온이 조금더 올라가고 날씨가 안정이 되면 초 대박 조짐이 보일 것같습니다
누렁이는 보지 못하고 향어(길이60cm체고 50cm)가 무서운 놈들이 자꾸 보이는 게
챔질시나 랜딩시 낚시대 조심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첫댓글 부림에서 오랫만에 짜릿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20수 이상 한듯 ^^ 함께 출조하신 석재형 창길이 수고 많으셨어요 ^^
와우~~이런 셋이서오붓하게 거기에다 대박까지 부럽당
이런 사짜 같으니라구.... 300수가 아니라 250수구만......(? 200수 50 ? 헷갈네...) ㅎㅎㅎ... 망에 담은 고기는 어찌하는고?.... 축양징에 두남?... 어망안을 찍어야지...
헐~ 부럽당... 부림 가가이 하기엔 너무 먼 그곳~~~
부림부림 언제나 한번 가보나 출조하면 풍사에게 전화때리고 포인트 선정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