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장타크님의 도움으로
발트너 블레이드를 다 모았습니다.
발트너가 펑생 사용한 모델이 딱 두 가지 뿐이라
두 개만 모으면 사실 끝이긴 한데ㅋㅋ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발매된 애들이 또 있어서
총 네 가지 모델을 모았네요.
리미티드 에디션은 발트너의 국가대표 은퇴 기념으로 발트너가 어릴 적에 쓰던 반다 오펜시브를 본따 도닉에서 만든 한정판입니다.
형상과 그립을 반다 것 그대로 가져왔지요.
발트너 오프 한정판 (디콘과 같은 블레이드)
발트너 센소카본 한정판
발트너 디콘 j.o.shape
발트너 센소카본 j.o.shape
이들 중 한정판 두 자루는 소장용이고
디콘과 센소카본 j.o shape는 러버 붙여서 사용합니다.
j.o.shape는 필요하면 더 구할 수 있으니까요.
이미 센소카본은 주력으로 사용 중이고
다음주부터는 오랜만에 디콘을 써야겠습니다.^^
세팅이 완성되어 즐거운 공룡.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18B355AB603AB36)
발트너 오프 한정판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F7E3D5AB4D7DB2F)
발트너 센소카본 한정판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7083D5AB4D7EC0A)
발트너 디콘 j.o shape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35A3D5AB4D8200D)
발트너 센소카본 j.o shape
첫댓글 어마어마합니다^^
한정판은 정말 탑나네요
발트너가 제 기준 최고의 선수입니다^^
제게도 그렇습니다.
딱 한 가지만 빼구요.
실수했을 때 테이블 탓하는 거...
마치 테이블에 이물질이 있어서 바운드에 영향을 줬다는 식의 제스쳐.
스텝이 꼬일 땐 바닥을 탓하구요.ㅋㅋ
그건 평생 못 고치더군요.^^
히아...콜렉터 공룡님, 제 닉네임까지 써주실줄이야...영광입니다^^
저는 또 엄청 좋은 블레이드를 얻었으니, 감사드릴 뿐 입지요...
덴-장타크님께서 수고해주셔서 갖게 된 애들이니까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참 지나서 댓글 다네요 ㅎㅎ 발트너 한정판 오펜시브 라켓과 발트너 디콘 라켓 감각이 많이 다를까요?? 예전에 오펜시브 라켓을 사용했었는데 감각이 되게 잘 맞았던걸로 기억해서 구매하려고 하는데 디콘 조쉐이프가 별로 없어서 한정판 오펜시브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같은 목판입니다.^^
감각이 똑같지요.
@공룡 디콘의 그립에 있는 슬롯 때문에 감각이 많이 차이가 날까봐 궁금했는데 다행이네요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호이야 그 슬롯은 사실 있으나 마나입니다.ㅋㅋ
그립 뒤에서부터 구멍 뚫어놓은 센소 D 어쩌구 하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목판만 같으면 나머지는 거의 기분전환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룡 그렇군요 ㅎㅎ 늦은 시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발트너 선수 관련해서는 공룡님만한 분이 없는거 같아서 댓글 달았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이야 네. 제가 다 여러 자루 씩 사서 써봐서요.^^
예전에 마스터디콘이라고 출시되던 도닉 꺼는 슬롯이 있었고 발트너멘체스터라고 출시되던 닛타꾸 꺼는 슬롯이 없었지만 정상적인 범위 안에서 개체 차이가 약간 씩 있을 뿐, 슬롯의 유무에 따른 감각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 외에도 발트너 이름 붙어서 나오는 여러 종류의 파생 모델들도 다 써봤는데 슬롯 뿐아니라 센소 테크닉의 적용 유무와 그 넘버(D1, D2..등)에 따른 차이도 무시할 수 있을 만큼 극히 미미했습니다.
@공룡 감사합니다!! 그럼 그냥 디자인보고 고른다 이런 느낌이겠네요 ㅎㅎ 그래도 감각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