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자극 없는 순한 클렌징을 선택한다 확실한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보습, 순한 클렌징. 이 3가지가 피부 관리의 기본 원칙이다. 그중에서도 클렌저만큼은 약산성 클렌징 젤 타입을 고집한다. 거품이 적게 나면서(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매일 순하게 아침저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유리아쥬 이제악 클렌징 젤, 아벤느 클리낭스 젤, 세타필 젠틀 클렌저 등 피부에 자극 없는 순한 타입을 사용한다.
2 아침, 저녁 클렌징 방법을 달리한다 아침, 저녁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클렌징 역시 다르게 한다. 아침에는 T존 주위만 폼 클렌저를 사용해 세안하고 다른 부위는 물로 여러 번 헹구는데, 세안제는 반드시 보습력이 좋은 것을 선택한다. 저녁에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는 리무버, 클렌징 로션, 폼 클렌징 순으로 꼼꼼하게 화장을 지운다.
3 얼굴용 스펀지를 사용한다 피부에 유분과 수분이 모두 부족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세안은 피한다. 아침에는 세정력이 강하지 않은 약산성 세안 폼을 사용한다. 피부가 많이 건조하거나 겨울처럼 날씨가 건조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세안해야 피부가 수분을 잃지 않는다. 저녁에는 클렌징 오일로 마사지하듯 문질러 메이크업을 지우고, 피부의 혈액순환도 돕는다. 대부분 클렌징크림이나 로션을 닦아낼 때 티슈를 사용하는데, 티슈보다 화장솜, 화장솜보다 얼굴용 스펀지로 닦아야 피부 자극이 적다.
4 2~3번 하기보다 한 번에 꼼꼼하게! 대부분 여성이 클렌징을 할 때 피부를 깨끗이 하는데 집착하는데, 피부 트러블은 피부가 더러워서라기보다 지나치게 씻어서 피부 방어막이 씻겨나갔을 때 발생한다. 개운하게 한다고 뜨거운 물로 세안하거나 모공을 조이기 위해 얼음물로 헹구기,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문지르는 것 등은 피부를 자극하는 잘못된 방법. 미지근한 물로 충분하게 헹구고, 두세 번 자주 세안하는 것보다는 한 번을 하더라도 시간을 할애해서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렌징 후 얼굴은 타월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대충 닦고 피부에 수분이 남아 있을 때 보습제를 발라 수분 증발을 막는 것이 가장 좋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