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床旅情 水森かおり
作詞:森繁久弥 作曲:森繁久弥 編曲:伊戸のりお
https://www.youtube.com/watch?v=wtrdIdOMRKA
知床旅情
一
시레도코노 미사키니 하마나스노 사쿠코로
*知床の 岬に はまなすの さくころ
시레도꼬곶에 해당화가 필무렵
오모이다시테 오쿠레 오레타치노 코토오
思い出して おくれ 俺たちの 事を
기억해 다오 우리들의 일을
논데 사와이데 오카니 노보레바
飮んで 騷いで 丘に のぼれば
마시고 떠들고 언덕에 오르면
하루카 쿠나시리니 뱌쿠야 아케루
はるか *クナシリに 白夜は 明ける
머-ㄹ리 구나시리에 백야는 밝아오네
* 知床 : しれとこ, 북해도 북동단의 샤리쵸, 라우스쵸 전역과 그 주변해역
* クナシリ : 国後, 쿠릴열도의 최서단에 있는 섬
二、
타비노 나사케카 노무호도니 사마요이
旅の 情けか 飮むほどに さまよい
여로의 정이련가 마실수록 헤매이고
하마니 데테 미레바 쓰키와 테루 테루 나미노우에
浜に 出て みれば 月は てる 照る 波の上
해변에 이르면 달은 비취네 물결위에
코요이 코소 키미오 다키시멘토
今宵 こそ 君を 抱きしめんと
오늘저녁 그대를 껴안으려고
이와카게니 요레바 피리카가 와라우
岩かげに 寄れば ピリカが 笑う
바위그늘에 다가서면 피리카가 웃어요
* ピリカ : 1설,エトピリカ를 말함. 도요목 바다오릿과의 바다 새
2설, 아이누 언어로 「美しい女性」 아름다운 여성을 의미. 즉, 노래에 나오는 君가 피리카라는 설
(원창자 모리시게는 피리카를 若い女性라는 의미로 노래했다고 함)
三、
와카레노 히와 키타 라우스노 무라니모
別れの 日は 來た ラウスの 村にも
헤어질날은 왔어 라우스 마을에도
키미와 데테유쿠 토우게오 코에테
君は 出てゆく 峠を こえて
그대는 떠나가네 고개를 넘어서
와스레챠 이야다요 키마구레 카라스산
忘れちゃ いやだよ 氣まぐれ カラスさん
잊으면은 싫어요 변덕쟁이 까마귀님
와타시오 나카스나 시로이 카모메요
私を 泣かすな 白い かもめよ
나를 울리지말아요 하얀 갈매기야
시로이 카모메요
白い かもめよ
하얀 갈매기야
* ラウス : 羅臼, 북해도 네무로관내의 마을
https://www.youtube.com/watch?v=bR08IVLDEv0
しれとこ [知床]
北海道ほっかいどう 북동단의 斜里町しゃりちょう ‧ 羅臼町らうすちょう 전역과, 그 주변 해역(海域) 2005년 7월, 세계자연유산(世界自然遺産)에 등록
시레토코(知床) 반도는 일본 북단의 홋카이도오(北海道) 동쪽 끝에 위치한 반도로, 반도 전체가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2005년 7월). 반도 맞은편 바다건너에는 과거 일본의 영토였다가 2차대전 후 러시아가 점유중인 북방도서 '구나시리(國後)'섬이 마주 보이는데, 일본인들은 이 섬을 자기들의 미수복 영토라고 여기며, 이 섬에 대해 많은 애환을 갖고 있다.
너무나 아름다운 시레토코(知床, Shiretoko, 지상) 국립공원은 대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사람이 범접할 수 없는 절벽 해안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해안과 바로 이어지는 깊은 숲, 반도를 횡단하는 산들과 수많은 강, 호수들은 야생 본래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숨 쉬고 있다. 야생 동물에게도 이곳은 천국과 같아서 불곰, 여우, 돌고래 등이 언제든 나타난다.
知床旅情 歌 加藤登紀子
https://www.youtube.com/watch?v=d2fIZ5N6Za0
Nov 15, 2020
昭和35年北海道・知床半島の羅臼(らうす)で、東宝映画『地の涯に生きるもの』のロケが行われました。戸川幸夫の小説『オホーツク老人』の映画化で、主演は森繫久彌(もりしげ ひさや)でした。 ロケ期間中のあるとき、森繫久彌は『オホーツクの舟歌』という歌を仲間(なかま)に 歌って聞かせたそうです。それは、知床住民の間で昔から歌われてきた曲を基にした歌で、 歌詞は、知床の冬の厳しさに続いて、春の訪れの喜びと国後への望郷の思いを表現したものでした。
ロケの最終日、森繁久彌は集まった羅臼の人びとに、『さらば羅臼よ』という歌を披露{ひろう} したとのことです。それは、『オホーツクの舟歌』のメロディに、今日『知床旅情』として歌われている歌詞をつけたものでした。 後に加藤登紀子が歌い『知床旅情』の人気が高くなったようです。 それにしても、羅臼から国後島をみていると「もう異国か!」嘆かわしくなります。
쇼와 35년 홋카이도·시레토코 반도의 라우스에서, 토호 영화 “땅의 끝에 사는 것”의 로케가 행해졌습니다. 토가와 유키오의 소설 『오호츠크 노인』의 영화화로, 주연은 모리시게 히사야였습니다. 로케 기간중에 있을 때, 모리시게 히사야는 「오호츠크의 배」라는 노래를 동료에게 노래해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시레토코 주민들 사이에서 옛날부터 노래되어 온 곡을 바탕으로 한 노래로, 가사는 시레토코의 겨울의 어려움에 이어 봄의 방문의 기쁨과 쿠나시리에의 망향의 생각을 표현한 것 이었다.
로케의 마지막 날, 모리시게 히사야는 모인 라우스의 사람들에게, 「안녕 라우스」라는 노래를 널리 알렸다고 합니다. 그것은 『오호츠크의 배』의 멜로디에, 오늘날 『시레토코 여정』으로 불리고 있는 가사를 붙인 것이었습니다. 뒤에 카토 토키코가 노래해 「시레토코 여정」의 인기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라우스에서 쿠나시리토우를 보고 있으면 「이미 이국인가!」한탄스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