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출연자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이진양이 뉴논스톱에 출연한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갑자기 왜 이진양이 뉴논에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저의 편협된 시각의 글일지도 모르지만요;
이진양의 출연으로 논스톱에 보는 이익이.. 있을까란 생각을 해보면서 있다
해도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일단 글을 올려봅니다.;
일단 첫번째로, 핑클의 이진양은 레츠고에서 출연을 결정했다가 (물론 신문
기사를 보면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뉴논으로 옮겨오게 되었는데요. 이것으
로 인해 이미지 실추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뉴논스톱의 이미지
도 약간의 손실이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이진양 자체에게도 이미지 손실이
있었을 지도 모르는거구요. 벌써 시작하기전 부터 출연자가 스캔들에 시달린
다는 것 자체가 그리 이득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는 핑클의 인기입니다. 핑클은 우리나라의 여자 그룹중 어느 정도의
인기와 지명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명도에서 이점을 않을 수 있
겠지요. 하지만 인기를 얻게 되면서 그룹의 이미지란게 이미 정형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변신..을 계속하는 그룹이긴합니다만, 이진양의 캐릭터 자
체에서는 그리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레츠고에 출연 했을
때는 김정화양과 공통점이 꽤 보이는 캐릭을 연기 했습니다. 중복된 캐릭을
출연시키는 것은 조금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로는 기타인데요. 뭐 핑클의 안티 팬들이라던가; 출연자 교체에 대한
시간의 촉박함이라던가..; 뭐 그냥 어중떠중 생각해놓은 것들이네요;
.. --; 암튼 그냥 써본글입니다. 레츠고에서 나온 이진양의 캐릭터를 조금
읽어보고 판단하는 겁니다만, 이거 오바인가요...외 (오바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