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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석
출처: http://www.lovegem.co.kr/sir.php?sm_id=5&sel=&s=&op=&page=1
1월의 탄생석 가넷 : "사랑,성공,명예"를 상징.
"가넷"이란 라틴어 "그라나터스"에서 유래된 말로서 < 씨 많은 석류>를 의미.
원석의 형태가 잘 여문 석류알과 같아서 우리말로는 석류석이라고도 부르며 결실을 의미 하기 때문에
"사랑,성공,명예"를 상징한다.
가넷, 즉 석류석은 1월의 탄생석으로 루비와 비슷한 붉은 색의 돌이 대표이다.
그러므로 가넷과 루비는 혼동하기가 매우 쉽다.
석류석이라고 하면 오직 투명한 암적색 돌로만 생각하기 쉬우나
이것은 빨간색을 비롯하여 주황 색, 노란색, 밤색, 연두색, 짙은초록색,자주색, 무색
그리고 검은색등 청색을 제외한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을 가진 돌이다.
석류석은 굉장히 오랜 옛날부터 알려진 돌로서, 예수 탄생 수천년 전부터 쓰여진 보석으로
아론(Aaron)의 갑옷 흉패에 쓰인 열두 보석 중 하나로 첫번째 줄에 장식됐다고 성서에 기록되어 있다.
가넷이란 라틴어 그라나터스에서 유래된 말로서 씨 많은 석류를 의미한 것이다.
원석의 형태와 그 빛깔은 작은 붉은 색의 돌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이
마치 잘 여문 석류알과 같아서 우리말로는 석류석이라고도 부르며 사랑 성공 명예를 나타낸다.
이 모든 것이 석류처럼 여무는 결실에 해당한다.
그리고 가넷은 서양에서 붉은색 가넷은 해열제로, 노란색은 황달병에 특효약으로 쓰였다고 한다.
여행길에 가넷을 몸에 지니고 떠나게 되면 어떤 위험도 물리쳐 준다고 믿었으며
이 돌은 항상 건강을 지켜주는 신비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죽음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는 돌로 믿어졌으므로 십자군 전쟁 때는 전투지를 향하는 병사에게 이 돌은 큰 믿음을 주었다.
또한 가넷은 왕권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왕관 제작에도 많이 쓰여지기도 하였다.
2월의 탄생석 자수정 : "성실, 평화, 진실"를 상징.
자수정은 석영군에 속하는 변종중에서도 가장 비싼 보석으로, 이 보석은 많은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서
행운을 가져오고 절개를 지키며 마술이나 향수를 막아 준다고 믿었다.
아메시스트(Amethyst)라는 이름은 희랍어로 아메두스투스(Amethustos)에서 유래된 말로
'취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술주정을 방지하기 위한 부적으로도 사용이 되었다.
중세 기독교 사회에서는 자수정의 순결함이 높이 평가되어
교회의 의전제기에 자수정이 많이 쓰였으며 종교의 율법과 금욕을 상징하였다.
추기경의 반지에 주로 사용되었고, 지금까지도 신부나 목사의 반지로 널리 쓰이고 있다.
성서에 보면 자수정은 아론(Arron)의 흉패에도, 옛 이스라엘 제사장들의 허리띠에도 장식되었으며
아직도 영국 왕실의 왕관에 장식되어 있는 아름다운 보석이다.
자수정은 옅은 보라색에서부터 짙은 자주색까지가 있는데 국산자수정은 다른곳에 비해 붉은 색감이 많아 인기가 높고 고가이다.
자수정의 성질을 보면 수정은 모스 경도 7의 표준광물로서 내구성에 있어서 비교적 안정된 보석이라 할 수 있다.
타력이나 마모성에 대해 비교적 강한 편이며 기타의 산성이나 약품에도 안전하므로
딱딱한 물체에 강하게 부딪치거나 떨어뜨리는 경우를 제외하고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무방하다.
그러나 약 250도~300도(섭씨)범위의 온도에서 색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500도 이상의 열에 의해 달색될 염려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러한 열이 착용중에 생기기란 불가능한 일이니 열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해되 될듯하다.
자수정을 보관하는 법은 수정류 보석을 항상 아름답게 착용하려면
반듯이 미지근한 비눗물이나 합성 세제액에 10여분간 담궈 놓은 후 칫솔로 깨끗이 닦고 청수로 헹구어내면 된다.
3월의 탄생석 아쿠아마린(Aquamarine) : 침착,총명,용감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수평선, 푸른 하늘은 사파이어를 연상시키며 청록색의 바다는 아쿠아마린(Aquamarine)을 생각나게 한다.
지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는 때와 장소에 따라 온갖 표정을 나타내고 있다.
옅은 청색의 사파이어와 에메랄드 빛도 훌륭한 바다의 색일 것이다.
아쿠아(Aqua)는 '물'을, 마린(marine)은 '바다'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온 말이다.
아쿠아마린은 그 이름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물빛의 아름다운 돌이다.
그러나 이러한 광채(유리 광택)가 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기 위해서는 상당히 크기가 큰 것이어야 한다.
아쿠아마린과 에메랄드는 같은 종류의 광물임에도 불구하고 특징은 대조적이다.
에메랄드에는 내포물이 없는 것이 거의 없지만
아쿠아마린은 상당히 큰 사이즈의 돌이라도 확대 검사로 찾을 수 없는 맑고 투명한 것을 볼 수 있다.
아쿠아마린의 색은 베릴속에 스칸디움이라고 하는 희귀한 금속이 함유되어 해수청색(海水靑色)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보통 기다란 육방정계(六方晶系)의 결정으로 발견된다.
또 자연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결정체의 하나로 결정의 생성은 점진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이다.
아쿠아마린은 에메랄드와 마찬가지의 성분으로 된 베릴 광물로색상만 다를 뿐이다.
400 ~ 450 °C 의 온도를 가열하여 열처리하면 아름다운 바닷물 빛이 되고, 일단 청색이 되면 다시는 변하지 않는다.
보통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은 이 열처리를 한 것이다.
최상질의 아쿠아마린은 짙은 해수청색의 맑은 돌이어야 한다.
아쿠아마린의 유사석(類似石)으로는 블루 토파즈가 있다.
전적으로 동일한 색이기 때문에 혼돈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감별상에 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아쿠아마린은 튜브(TUBE) 내포물이 발하기도 하여 그것이 조밀한 경우에는 고양이 눈처럼 보인다.
이것을 이름하여 아쿠아마린 캣츠아이라 한다.
여름의 보석' 또는 '밤의 보석'으로 일컬어지는 아쿠아마린은
① 투명하며 흠집이 없는 것.
② 볼륨 감이 있는 것, 특히 두꺼운 것.
③ 푸른 빛이 진하며 강렬한 광채가 있는 것을 선택하면 양질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쿠아마린을 값싼 보석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결코 이 보석이 싼 것은 아니다.
에메랄드에 비해 캐럿당
가격은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작은 아쿠아마린의 경우 생동감이 없어 대부분 커다란 크기의 보석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에메랄드의 캐럿당 가격은 비싸면서 그 크기가 작은 반면,
아쿠아마린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장신구로 사용할 경우 비슷한 가격대가 유지될 것이다.
아쿠아마린에 관련된 전설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구전된다.
화사한 봄날의 태양이 바다 위에 반짝거리던 고요하고 평화스런 어느날, 인어가 멋을 내려고 보석상자를 열었다.
그때 상자 속에 있던 보석가운데 하나가 흘러 바다 속으로 떨어졌다.
이것이 파도에 밀려 마침내 어느 해안의 백사장에까지 이르렀다.
그 후 그 해안은 다른 해안보다 훨씬 아름다운 색을 나타내게 되었다. 이 해안이 어느 해안일까?
우리는 에메랄드 해안이라 불리는 곳을 종종 들을 수 있다.
정열의 나라 멕시코에서도, 프랑스의 북부 해안에서도 그 이름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아쿠아마린 해안이란 들어 보질 못했다.
아마도 아쿠아마린 보다는 에메랄드가 더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쿠아마린 대신 에메랄드 해안이란 말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 한다.
아무튼 바다와 관련된 보석이면서 또한 전설의 유래를 보더라도 아쿠아마린 해안이 없다는 것은 아쉽다.
이 신선하고 아름다운 담청색의 아쿠아마린은 '행복'과 '영원한 젊음'을 상징하고 있다.
중세 사람들은 이 보석을 몸에 지니면 통찰력과 미래를 예견할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고 믿었다.
또한 편안한 수면을 취할수 있도록 해 준다고 믿었는데
이것은 아마도 이 보석이 악을 정복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쿠아마린을 입에 물고 악마를 불러 질문을 하면 어떤 답변이라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그 힘을 믿었다.
또한 이 보석을 담궜던 물을 눈에 넣으면 눈병을 치료할 수 있고 숨이 찰 경우 그 치료제로서,
또 딸꾹질도 멈출 수 있다고 믿었던 보석이다.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 : 그리스어의 아다마스(Adamas)에서 전래되었는데 그 뜻은 "정복되지 않는다." 입니다.
또 인도의 고전적인 산스크리트에서는 브즈(Vaijra)라고 하는데 이뜻은 "벼락"을 의미하며 불멸의 광채를 뜻합니다.
보석의 왕 다이아몬드는 탄소의 결정물에 지나지 않지만 지구상에존재해 있는 천연 광물질들중 가장 강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화산 분화구에서 생성되고 화산폭발에 의해 주위로 흩어져
산의 바위나 돌 틈에 있으며 아주 드물게 강가에서도 채취되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다이아몬드는 중앙아프리카와 러시아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를 하면..>
다이아몬드는 승리와 성공의 정점을 상징하기도 하는 보석으로 왕의 머리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돌이라고 여겨
주로 왕관의 중심보석으로 사용되어졌습니다.
부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상징의 대표적인 보석입니다.
또한, 다이아몬드는 오랜 옛날부터 여인들의 밤을 밝혀주는 촛불의 반짝임
혹은 정복자가 갖고 싶은 횃불의 눈부신 빛으로 상징되기도 하였습니다.
순결과 고귀함을 상징하기도 하는 다이아몬드는 예물류에도 가장 많이 쓰이는 보석입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전통적인 "사랑의 상징" 이었으며
고대 그리스 인들은 다이아몬드의 광채가 끊임 없이 타오르는 "사랑의 불꽃" 을 비추고 있는 것이라 믿었습니다.
<다이아몬드에 관한 이야기>
다이아몬드는 여성들이 반드시 간직해야 하는 수호석으로 여겨졌는데,
사막에서 갈증에 허덕이던 어머니가 다이아몬드를 넣은 꿀을 마시자
금새 다 죽어가는 아이에게 젖을 줄 수 있어 아이를 살릴 수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5월의 탄생석 에메랄드 : 행복을 상징.
에메랄드, 베릴이라는 광물중에 가장 대표적인 초록색 보석으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신록의 상징보석이다.
초록색돌의 왕으로 꼽히는 에메랄드는 수많은 보석중에서 최초로 장식용으로 쓰였으며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즐기던 보석이기도 했다.
에메랄드는 고가의 보석으로 예전에는 이것을 지니고 있으면 사랑이 변치 않으며,
다가오는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여 애용되었다.
또, 누구나 성실해지고 정직해지며 낭비를 멈추어 점차적으로 부를 누리게 된다고 믿었다.
착용시 유의 사항 에메랄드는 세척력이 강한 초음파 세척기나 뜨거운 온천 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또한 에메랄드는 인성이 타 보석에 비해 약하므로 부딪치거나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투명하고 아름다운 녹색의 이 보석은 고대로부터 16세기 까지는 다이아몬드 보다 더욱 귀한 보석이었다고 합니다.
"흠없이 완벽한 에메랄드를 찾는것은 흠없이 완벽한 인간을 찾기보다 어렵다."
이 말처럼 에메랄드에는 거의 항상 흠이 존재합니다.
다이아몬드와는 달리 에메랄드의 흠은 금이가거나 깨어져있지않고 내포물만 함유하고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더 좋다고 볼수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천연" 이라는 결정적인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에메랄드의 주요 특성 종 명 '녹주석(綠株石)'이라 하며 영명으로는 'Beryl'이라고 칭한다.
성 분 베릴리움과 알루미늄을 함유한 규산염(Berylium Alruminum Silicate).
결 정 형 태 육방정계에 속하는 육방주의 결정체. 경도(Mohs) 7.5-8.0(비교적 단단한 편이지만,
에메랄드의 자체적인 벽개등으로 깨지기 쉬우니 항상 주의 해야한다.)
비 중 2.67 - 2.78 굴 절 율 1.56 - 1.59 주 요 산 지 콜롬비아, 브라질, 남아프리카, 파키스탄, 소련, 인도등.
에메랄드 종명은 녹주석으로 색상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리 운다.
녹주석 중 가장 고가인 "녹색"의 녹주석 "에메랄드" "청록색"의 녹주석 "아쿠아마린" "분홍색"의 "몰가나이트"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에메랄드는 베릴리움과 알리늄을 함유한 규산 염에 극 미량의 산화크롬이 들어가 아름다운 녹색 보석이 된다.
이 보석은 반구형의 녹색 아투명 비취와 더불어 녹색의 대표적인 보석으로
행복을 상징하는 미국이나 영국의 5월의 탄생석이기도 하다.
현란한 아름다움이 아닌, 안정되고 중후한 녹색은 장년 층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값이 비싼 보석이기도 하다.
세계적 산지 콜롬비아 안데스 산맥의 줄기인 코르딜레라 산에 있는
무죠 광산과 치보르 광산은 세계적 에메랄드의 산지로서 전세계 산출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두 곳의 산지는 불과 80㎞ 정도 떨어져 있지만 서로 다른 외관상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무죠 산은 시커먼 현암의 지층을 통과하는 백색 방해석의 맥 속에 밝혀 산출되면 색이 짙고 내포물이 비교적 많아
투명도는 약간 떨어지는 편이다.
한편 치보르 산은 황회색의 혈암이나 석회암의 장석질 맥속에서 산출되고 있으며,
무죠산에 비해 색상이 엷은 황색감의 녹색으로 밝고 내포물도 적어 훨씬 투명하다.
현지에서는 크리스탈 에메랄드라고 하며 이는 치보르 산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두 산지의 것 중 무죠 산 것이 더욱 인기가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더 선호하는 것 같다.
그러나 어느 산지의 것이든 최고 품질의 것은 전체 생산량의 1% 미만이며,
광산이 푸석돌처럼 무르고 정글과 같이 녹음이 울창하기 때문에 불법으로 채광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구아케로스(Guaqueros-보석을 찾는 사람) 는 한번의 행운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물래 채광하며 에메랄드를 뺏고 빼앗기는 아귀 다툼이 계속된다.
1973년에는 에메랄드를 둘러 싼 싸움에서 무려 900여명이 사망하는 불상사가 일어 났으며
밤마다 광산으로 몰래 침입한 구아케로스들은 불법 개인터널을 계속해서파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침입자들은 도주 하다가 국립경찰인 프트롤 경비대에 들켜 사살되며
안치소에서 붉은 장미 한 송이와 촛불의 위로를 받으며 영원히 잠이 드는 것이다.
콜롬비아 외에도 잠비아 .짐바브웨. 브라질 등이 산지이기는 하나 질적으로는 콜롬비아 산이 비해 다소 떨어진다.
최초의 에메랄드의 광산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광산으로 이것은 BC 2천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폭군 네로 황제도 에메랄드를 좋아하여 언제나 거대한 에메랄드를 수집했다고 한다.
또한 네로의 아내 포피아 사비나 왕비도 에메랄드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여
결혼예물로 주피터 신전에 봉납된 에메랄드를 갖기 위하여 결국은 그것을 손에 넣고 말았다고 한다.
그 당시 신성을 깨뜨린 왕비의 무례함에 신전을 지키던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였으나,
포피아 왕비는 아랑곳없이 세계 최초로 가장 고가인 안경을 만들어 남편 네로 황제에게 선물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 에메랄드 9개는 자신의 장식용으로 사용하였다.
"시력을 소생시키는"에메랄드의 푸른색 흔히
"신록이 우거진 나무들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으면,눈의 피로감이 가시는 것 같다." 라고 말하듯이
에메랄드의 선명한 녹색은 흡사 신록과도 같아 사람의 피로한 눈을 식혀주는효과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실제로 고대 로마인들은 에메랄드에 푸르름을 바라보며 피로한 눈을 식혔다고 한다.
그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에메랄드는 "신성한 시력을 소생시키는 돌"이라 믿었던 모양이다.
에메랄드는 다음 항에서 기술할 애쿼머린과 함께 베릴(beryl)보석에 속하며
녹색인 것이 에메랄드, 바닷물과 같은 푸른것을 애쿼머린이라 불러 구별하고 있다.
또 핑크색이나 로즈색의 것은 몰가나이트, 노랑색에서 녹색을 띤 노랑색까지의 것을 헬리오돌 이라 이름하여 구별하고 있다.
그런데 헬리오돌에 관해서는 옐로우 벨릴이라든가 골덴 베릴 등의 호칭이 일반화 되어 있기 때문에,
헬리오돌의 명칭은 녹색을 띤 노랑색의 돌에만 쓰여지게 되었다.
착용시 유의 사항 에메랄드는 원산지에서부터 보석 내부의 미세한 균열이 자세히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거의 대부분 시다 오일이나 카나다 발삼 등의 물질을 사용해서 균열이 덜 보이도록 처리를 한다.
이러한 오일은 굴절율이 1.51~1.52 범위여서
에메랄드 자체 굴절율 1.57~1.58과 비슷하므로 광선을 잘 투과시켜 미세한 균열을 잘 보이지 않게 한다.
따라서 세척력이 강한 초음파 세척기나 뜨거운 온천 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무색 오일의 침투 정도가 보석 감별 학 상 관찰이 어렵고 국제시장에서도 당연한 일로 받아 들이고 있는 실정이다.
보석의 표면으로부터 내부로 크게 침투된 균열은
오일의 유출 정도가 심하므로 판매 자나 구매자는 이 점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에메랄드는 인성이 타 보석에 비해 약하므로 부딪치거나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6월의 탄생석 진주( Pearl) : 진주는 건강과 장수, 그리고 부를 상징
조개 속에서 숨쉬며 자라는 보석, 진주는 은은하고 신비스러운 빛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
고대 중국인들은 달 빛과 조개의 사랑으로 진주가 태어났다고 생각했고, 로마인들은 진주를 얼어붙은 '신의 눈물'이라고 표현했다.
진주는 바다에서 발견된 보석으로 건강과 장수, 그리고 부를 상징하는 탄생석입니다.
조가비 속에서 숨쉬며 자라나는 살아있는 보석, 그것이 바로 은은하고 신비스러운 빛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진주입니다.
진주가 이토록 오랜 세월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은 오로지 탄생의 아픔을 견디어 낸 결과라고 합니다.
진주는 민물과 바다에서 연체동물, 즉 굴과 섭조개 따위에서 생성된다고 합니다.
모래알이나 혹은 어떤 기생물이 조개 속에 들어갔을 때
이것을 감싸려고 애써 분비한 그 체액이 쌓여서 이루어진 고통의 덩어리가 바로 진주입니다.
다이아몬드가 보석의 왕이라면 진주는 천연 보석의 여왕이라고 할 만하네요
진주는 BC 3천 5백년 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그 가치를 보존해 온 것으로
동서양은 물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한결같이 사랑 받고 있는 보석입니다.
천연진주는 페르시아만을 비롯하여 스리랑카, 홍해, 그리고 적은 양이지만
베네수엘라 해안에서도 수확되며 대서양의 거의 모든 섬해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이나 호주 북서쪽 해안에서는 역시 양식진주를 가장 많이 수확한다.
진주는 크면 클수록 가격의 차가 커집니다.
그러므로 양식진주업자들이 진주를 크게 만들려고 양식기간을 연장하다 보면 둥근 모양이 일그러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그러진 진주보다는 작더라도 둥근 것이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6~7mm 크기의 진주 산출량은 비교적 많은 편이나 8mm가 넘게 되면 역시 희소가치가 증대된다고 합니다.
미국 인디언들과 유럽의 부족들이 동굴에 기거하던
기원전 3500년 전 이전부터 문명화된 중동이나 아시아인들의 사회에서는 진주를 매우 귀중한 재산으로 여겼으며
청순, 순결 및 매력의 상진으로서 높이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전세계적으로 호평 받아왔던 진주는
유독 우리 나라에서는 아픔, 눈물을 상징한다고 하여 혼사에서 상용하지 않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현제 젊은 여성들은 자기개성이 맞는 귀금속을 고르는 경향으로 예물 선택시 반드시 빠지지 않는 추세라고 하네요.
7월의 탄생석 루비 : 열정, 뜻대로 이루어짐
루비는 정열적인 애정을 나타내는 사랑의 돌로 7월의 탄생석이다.
루비란 라틴어의 루브럼에서 유래된 말로 빨갛다는 의미를 가지고있다.
코런덤, 즉 알루미늄 옥사이드 강옥등에서 붉은 색의 투명한
돌을 루비라고 부르며, 그 외의 것은 모두 사파이어라고 부른다.
옛날에는 루비가 태양을 상징하는 신비한 돌로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소유하면
건강은 물론 부와 삶의 지혜까지도 가질 수 있는 축복을 받는다고 믿었다.
그리고 몸에 지니면 자기의 적으로부터 해방되어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믿었다.
혈색과 화색이 합쳐진 루비는 소유하는 사람마다 용기를 북돋워주며 몸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는 사람에게는 지혈을 시키는 작용도 한다고 한다.
루비는 예로부터 왕관을 제작하는데 그 어느 보석 보다도 많이 쓰이는 보석이기도 하다.
화학적으로는 산화 알미늄 (Al2O3)의 구성성분에 미량의 산화크롬이 함유되어 붉은 색의 루비가 된다.
이러한 산화크롬의 천연적 착색물질은 자외선을 받으면 더욱 아름다운 적색형광을 나타내므로
화창한 날 야외에 나들이 할 때 햇빛속의 자외선을 받아 더욱 우리의 눈을 현란하게 만든다.
적색은 태양을 상징하며, 세계 국기의 80.3%가 적색을 사용하고 있으니,
적색은 색 중의 색이요, 보석 색 중의 보석 색이라 말할 수 있다.
8월의 탄생석 페리도트 : 지혜·화합·행복 상징
황록색의 투명하고 아름다운 보석으로 우리말로는 감람석이라 부른다.
하지만 보석학적으로 보면 페리돗은 감람석의 한 종류일뿐이다.
감람석은 색채에 따라서 3가지의 명칭이 있는데 황색이나 녹황색의 것은 크리소라이트(Chrysolite),
진한 올리브 녹색의 것을 페리롯(Peridot), 황녹색의 돌을 올리(Olivine)라고 한다.
3가지 감람석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페리돗인데 사도닉스 Sardonyx, 즉 붉은색 줄무늬 마노와 함께 8월의 탄생석이다.
페리돗을 우리나라에선 감람석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름의 유래는감람 나무에서 유래되었다.
감람나무는 남부 유럽이 원산으로서 아시아 열대지방의 산야에서 흔히 불 수 있는 상록교목이다.
이때에 있어서는 감람석은 예언의 힘을 주어 미래를 예지(豫知)할 수 있게 하며,
황색의 감람석은 신덕(神德)을 갖추게 한다고 믿어 왔었다.
이 감람석은 보통 스텝형이나 브리리언트 형으로 연마하여 여러 가지의 장신구로 이용하고 있다.
페리돗은 때로는 운석 중에서도 발견된다.
대개 물에 의해 계곡을 따라서 오랜 세월 동안 굴러다니다 발견되므로 부정형적 자갈 형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화학적 구성은 마그네슘.철.규산의 화합물로서 철분의 함량이 12%~15% 이내로 함유되고
녹색의 정도가 많이 느껴질수록 보석적 가치는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에메랄드 그린색의 페리도트를 가장 상질로 평가한다.
보석의 내구성은 부벼지는 힘에 대한 저항도인 경도와
때리는 힘에 대한 저항도인 인성 등의 물리적 성질에 의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경도는 보석 평면의 마찰상과 능선의 마모상이 생겨나려는 작용에 대해 저항하는 힘의 세기라 할 수 있다.
공기 중의 먼지 경도는 6.5도~7이므로 7도 이하의 보석은
표면을 닦는 일에도 신경을 써야 아름다운 색과 광채를 오래도록 느낄 수 있다.
페리도트는 경도가 6.5~7 이므로 세척시 맑은 물이나 비눗물에 헹궈낸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야 하며,
열이나 부딪침에도 비교적 약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석을 보관할 때에도 어려 종류의 보석을 같이 싸서 보관하는 것은
서로 부벼져서 상처를 입히므로 보석은 항상 따로따로 보관되어야 함은 너무도 당연하다.
페리도트는 연둣빛을 띠고 있으며, 짙은 올리브색을 띨수록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페리도트는 밤에 빛이 별로 없어도 스스로 빛을 잃지 않고 에메랄드처럼 빛을 내 ‘이브닝 에메랄드’라고도 불린다.
어둠 속에서도 잃지 않는 빛 때문에 사람들은 페리도트를 보며 희망과 용기, 혁명을 떠올렸다.
페리도트는 잃지 않는 빛 때문에 태양을 상징하기도 했다.
고대 이집트 왕조는 이 페리도트를 태양신의 상징으로 삼고 숭배할 정도였다.
고대 인간들은 태양이 인간에게 페리도트를 선물로 보내준 보석이라고 여겼다.
이 때문에 파라오의 장식품에는 페리도트가 빠지지 않았다.
또 페리도트를 몸에 지니면 근심 걱정이 없어지고, 어두움과 공포, 무서움, 악몽 등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태양을 닮았기에 태양의 색을 닮은 황금과 함께 장식하면 효과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여겼다.
페리도트 장식품은 남자는 왼쪽 팔에, 여자는 오른쪽 팔에 찼다.
페리도트는 하와이에서는 하와이안 다이아몬드라고 불렸는데,
이는 하와이 사람들이 페리도트의 빛을 보고 다이아몬드라고 여겼기 때문이란다.
페리도트는 태양이 준 선물이라고 여겼기에, 사람들은 페리도트를 화합과 행복의 상징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그래서 페리도트를 부부의 화합과 행복을 바라는 상징물로 여겨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용한다.
9월의 탄생석 사파이어 : 충실, 희망, 자애를 상징한다.
사파이어(Sapphire)는 라틴어 'Sapphirus(Blue)'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 말은 처음에는 청색 불투명한 보석인 라피스라줄리(lapislazuli)에 붙여졌었다.
십계명을 사파이어에 새겼다는 얘기도 있으며, 페르시아인들은 하늘이 푸른색을 준다고 믿었다.
사파이어는 진리와 불변의 상징이었다.
또한 사파이어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많은 병이 낫고 독이 제거되며 마귀로부터 해방받는다고 믿었다.
청옥(靑玉)이라고도 한다.
화학성분은 Al2O3이며, 굳기 9로서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굳고, 비중은 4.02로서 비금속광물로서는 예외적으로 무겁다.
청색 투명한 강옥(코런덤)이다.
청색이 짙은 것을 최고로 치며, 담청색 ·자청색 ·녹청색 ·회청색 등이 있으며, 농담이나 줄무늬, 다른 색이 섞인 것도 있다.
특히 6가닥의 성채(星彩)가 있는 것을 스타사파이어(star sapphire)라고 한다.
10월의 탄생석 오팔 : 희망과 순결을 상징
“큐피드 석”이라 알려진 아름다운 보석
오팔은 적청황록의 색을 바탕으로 무지개 색깔의 일곱가지 빛을 발산하는 찬란함은
다른 어떤 보석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미를 가진 보석이다.
오팔은 토르말린(Tourmaline)과 같이 10월의 탄생석이다.
라틴어의 오팔러스, 그리스어의 오팔리오스 등은 보석이란 뜻으로 오팔의 어원이다.
희망, 충성, 인내, 행운의 상징으로 영속하는 사랑을 초래한다고 믿어왔다.
역사적인 배경 또한 다채롭다.
플리니는 “카분클의 불,빛나는 보라색의 자수정, 녹색의 에메랄드, 믿어지지 않는 모든 빛나는 물질의 합성물”이라 하였다.
오피우스는 “아랍인들은 오팔의 찬란한 무지개 색은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믿었고
고대 그리이스인들은 예견의 능력을 준다고 믿었다.
죠세핀 여왕이 “불타는 트로이(Troy)”라는 보석을 가졌다는 말도 실상은 오팔을 두고 한 말이다.
여러 보석이 갖는 색은 다 가졌다.
그리스어 오팔리오스(Opallios)에서 유래해 ‘귀한 돌’이란 뜻을 가진 보석. 10월 탄생석 ‘오팔(단백석)’을 소개한다.
어떤 보석 중개인들은 오팔이야말로 가장 완전한 보석이라고도 한다.
사파이어의 파랑, 에메랄드의 초록, 황옥의 노랑, 루비의 빨강, 자수정의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오팔은 과거 부적으로 사용됐다.
예부터 사람들은 오팔이 희망과 청순, 신(神)과 사람의 사랑을 상징해 몸에 지니면 모든 병마로부터 보호된다고 믿었다.
이집트 바빌로니아에서는 빛과 물을 지켜주는 부적으로 여겼고,
고대 로마에서는 힘의 상징으로 여겨 사랑스러운 아이란 뜻인 ‘큐피드 비데 로스’라고 불렀다.
이 외에 그리스 시대에는 미래를 예지해주는 사랑과 로맨스를 상징하는 보석으로 봤다.
오팔의 다양한 색이 부정적 의미로 여겨지기도 했다.
변덕이나 바람기의 이미지로 비교돼 중세에는 일시적으로 불길·불행한 돌로 간주됐다.
이런 오팔의 이미지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딸에게 결혼 선물로 주면서 개선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오팔은 다른 보석에 비해 무르고, 잘 깨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오팔이 갖는 이런 단점 등은 사용 방법과 보관 요령으로 보완할 수 있게 됐고,
나쁜 이미지도 쇠퇴해 다시 한번 ‘큐피드 스톤’으로 부활할 수 있게 됐다.
오팔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오스트레일리아 산 블랙 오팔로 진한 녹청색을 띠고 있다.
11월의 탄생석 토파즈 : 희망, 결백, 우정 건강 을 의미하고 있답니다.
불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의 tapas 또는 홍해에 있는 섬 이름인
topazios(현재는 자바가드 섬인 zeberget이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현재 토파즈라는 정식명칭은 1737년 Henekel이 광산에서 발견 후 부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토파즈(황옥)는 색이 다양하다.
짙은 황금빛 황색 토파즈(때때로 sherry topaz라 한다)와 분홍색 토파즈가 가장 가치가 있다.
청색과 녹색 원석들도 역시 일반적이다.
자연적인 분홍색 원석은 드물며 대부분의 분홍색 토파즈는 열처리된 황색 재질이다.
대부분의 무색 토파즈는 방사선으로 쏘이고 열처리하여 청색종류로 만드는데, 아쿠아마린과는 육안으로는 거의 구별할 수 없다.
토파즈의 색은 황색이 보통이고, 그 외에 무색, 담록(淡綠), 담청(淡靑), 갈색, 홍등색, 분홍색의 것이 있다.
황색은 열을 가하면 연한 분홍색으로 변색시킬 수 있는데, 인공적으로 변색한 황옥은 영구히 그 색이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토파즈에서 가장 귀한 색은 ‘Purple’(자주색)이다.
또한 ’임페리얼 토파즈’로 알려진 ‘Reddish Orange’(붉은 톤의 오렌지), ‘Orange-Red’, ‘Pinkish Orange’,
‘Brownish Orange’(갈색톤 오렌지)등은 매우 값나가는 토파즈의 색상들이다.
(상업적으로 핑크나 퍼플도 임페리얼로 불리기도 한다)
임페리얼 토파즈(Imperial Topaz)
"임페리얼 토파즈"는 우리말로 황옥(黃玉)이라 불리는 위스키색과 같은 짙은 갈색 또는 오렌지색을 하고 있다.
임페리얼 토파즈는 브라질 Ouro Preto의 Capao와 Vermelhao에서 채광이 되고 있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일부 ‘Brownish Yellow’(갈색톤 노랑)나 ‘Orange’토파즈는 열처리에 의해
‘Pink’나 ‘Purple’(자줏빛)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임페리얼 토파즈는 23주년 결혼기념식의 보석이기도 하다.
12월의 탄생석 터키석 : 성공과 승리를 상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석장식품이다.
이 보석의 명칭은 13세기 초에 사용되었으며 터키의 돌이라는 의미로 프랑스어 “Pierre Turguios”로부터 유래되었다.
또한 터키석에 대한 페르시아어는 페로자(Ferozah) 또는 피로자(Firozah)로 승리를 의미하고 있다.
고대 문명에서는 터키석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오랜 장식품이기 때문에 다른 보석들에 비해 전설이나 미신류의 이야기가 많이 있다.
현재 티벳에서는 터키석이 가장 인기 있는 장식품이며 종교의식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들은 이 돌을 바다와 푸른 하늘의 상징으로 생각하였고 이 돌을 집 앞이나 묘에 장식하였다.
또한 전사들에게는 많은 전리품을, 사냥꾼에게는 사냥물을 그리고
그것을 몸에 지닌 사람에게는 행복을 가져다주고 쓰러지거나 낙마해도 상처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터키탕이 터키에 없듯이, 터키석도 터키에서 산출되지 않는다고 한다.
싸웠던 사람에게 터키석을 주면 보석을 준 사람과 받은 사람은 서로 화해하게 된다고 한다.
행운과 성공을 상징하여, 이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번창하게 된다고 믿었다.
스스로 구입한 것보다 선물로 받은 것이 더욱더 행운을 가져다준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