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或者)는 결가부좌하여 정좌하는 것이 인체의 건강에 장애가 될 뿐 아니라 심지어는 양다리의 혈관을 압박하여 기혈순환이 되지 않아 정좌를 오래 하면 마비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오해이다. 사실 인체의 건강과 다리와 발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중국 고대의 도가(道家)에서는 "정 (精)은 발 밑에서부터 생긴다.(精從足底生)" 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인간의 장수와 건강은 다리와 발의 상태와 절대적인 관계가 있다. 갓난아이와 어린이는 양발과 양다리의 활동이 대부분이다.
기운이 단전에 웅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년이 지나면 허리 아래의 다리와 발에 힘이 없어져서 다리를 편안히 하고 앉게 된다. 인체의 노쇠와 죽음은 발에서 시작하여 점차 몸통과 머리에 도달하게 된다. (중년에는 기운이 위에 모인다. 다시 심폐로 올라가서 노년에는 머리로 올라간다)
결가부좌하여 정좌할때 발과 다리가 마비되어 저리고 통증을 느끼는 것은 바로 발.다리의 신경과 혈맥이 통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곧 이미 건강에 문제가 잠재해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러다 다리를 풀면 잠시 다리가 저리고 시큰한 후에 기혈이 통하는 시원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만약 오랜시간 정좌하여 가부좌한 상태에서도 기혈이 통하게 되면 다리. 허리.등 그리고 전신全身에 비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게 되어 오히려 발. 다리를 풀기가 싫어지게 된다.
결가부좌 수행시 가장 먼저 신장기운이 강화되어 귀의 변화가 나타난다. 귀가 아프다거나. 귀가 밝아진다. 수승화강(水乘火降)이 되어 기혈을 원할히 통하게 하여 건강하게 된다. 기혈이 순환되지 않아서 기氣가 위에 모여 있을때는 위장질환을 일으키게 되고 기가 순환되지 않아 심폐에 모여 있을때 심장병이나 폐질환을 일으킨다.
머리에 몰려서 순환이 되지 않으면 뇌질환(뇌출혈. 뇌경색.뇌종양)을 일으키게 된다. 결가부좌 정좌수행을 하게 되면 수승화강이 되어 혈압을 낮춰주고 단전에 기운을 축기시키므로 심신을 안정시키게 된다.
허리를 곧추세우게 되므로 바른자세는 미토콘드리를 젊게 한다. 우리가 음식이 먹어서 에너지대사를 하기 위해서 미토콘드리아가 열에너지를 발생하게 된다. 열에너지를 발생시킬때 많은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게 된다. 결가부좌의 바른자세는 활성산소를 덜 발생시킨다. 미토콘드리아를 젊게 하는 음식도 소식을 하게되고 육식보단 채식을 하게 된다. 신심心身을 안정시커서 건강하게 된다. 호흡은 폐호흡이 아닌 하복부(단전)로 내려지게 된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기 위하여서라도 결가부좌로 정좌수행을 함으로써 마음을 내려 놓을 수가 있다.
결가부좌를 함으로써 가장 큰.변화는 어떤 겅우에도 자신감이 생겨나는 것이다. 특히 자존감이 높아지게 됨으로써 어떤 어려움과 고통도 극복하려는 마음으로 이루고자 하는 강한 힘을 지닐 수 있게 된다. 실천이 곧 힘이다.
《이진명 차크라 명상》
결가부좌시 앉는 방석은 중요합니다. 얼마나 편히 결가부좌로 앉을 수 있는가는 방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사진은 3년묵언결사 중인 선방입니다〉.
첫댓글결가부좌를 제대로 하려면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목화솜 좌복을 하나 준비하시고 그리고 뒷방석도 준비하시고 옷은 최대한 얇은 면바지를 입으시고 무릎 덮개는 필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무릎이 보호됩니다. 발목 받침대도 해주면 발목이 훨씬 덜 아픕니다 〈사진에 있는 것 같은〉
네^^♡선생님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저희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그 은혜 잊지않고 수행정진에 힘 쓰겠습니다
헤미싱크 ....결가부좌 65분 습관을 드리기위해 매일 아침 앉아보지만 30분정도 지나면 다리에 통증과 감각이 무디다하는 생각들로 참을때까지 참다가 다리를 풀고 누워 명상을 마무리하는 모습으로 시간을 채우는 최근의 모습이였습니다 어제 아침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가부좌로 앉아 들숨(항문 좁우기)...날숨으로 호흡에 집중.... 조금지나 다리가 저려옴을 잠깐 느낌을 받았지만.... 호흡에 집중...망상(풀고 싶은 마음)이 들어옴과 동시에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로 계속 주문을 했습
시간이 조금 지났을까 신기하게도 다리가 시원하게 파스 바르는듯 느낌으로 혈액이 순환됨을 느꼈습니다 더 앉아있고 싶은데 .. 출근 시간 아침밥을 해야해서 일어났습니다 맑아지는 머리...아쉬움 마음이 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어깨와 등 뒤쪽 날개뼈 등등 뭉쳐있는 근육들이 풀기위해 좌우로 흔들며 팔을 들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별로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요 이제 체험해 보고 나니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알아듣을 수 있겠습니다
선정 ( 김외선 ) 선정님이 드디어 결가부좌로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는 법을 터득하셨군요. 아픔을 극복하는 힘을 얻으셨네요. 이제 차츰 명상의 맛도 느껴가는 것 같고, 글쓰는 솜씨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한걸음 할걸음씩 내딛다보면 언젠가 성큼성큼 걷게 되는 날이 올 겁니다. 꾸준히 간절함만 있다면 말입니다. 잘 하셨습니다. 점점 더 열심히 정진하시길~
첫댓글 결가부좌를 제대로 하려면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목화솜 좌복을 하나 준비하시고 그리고 뒷방석도 준비하시고
옷은 최대한 얇은 면바지를 입으시고 무릎 덮개는 필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무릎이 보호됩니다.
발목 받침대도 해주면 발목이 훨씬 덜 아픕니다 〈사진에 있는 것 같은〉
결가부좌해서 골반이 틀어지는 게 아니라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줍니다.
결가부좌로 좁아져 있는 가슴을 활짝 열리게 되고
어깨. 견갑골. 비대칭되어 있는 몸을 바로 잡아주는데 필수입니다.
반가부좌? 혹은 평좌가 골반 척추를 뒤틀리게 만듭니다.
오래, 제대로 앉아 보지 않은 사람들이 생각 추측으로 결가부좌를 앉으면 어떻다라는 말을 합니다.
부처님께서 평생 결가부좌였습니다.
하체가 짧아서 결가부좌를 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다리가 긴 서양인들이 결가부좌를 제대로 못합니다.
네^^♡선생님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저희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그 은혜 잊지않고 수행정진에 힘 쓰겠습니다
헤미싱크 ....결가부좌 65분
습관을 드리기위해 매일 아침 앉아보지만
30분정도 지나면 다리에 통증과 감각이 무디다하는 생각들로 참을때까지 참다가 다리를 풀고 누워
명상을 마무리하는 모습으로 시간을 채우는 최근의 모습이였습니다
어제 아침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가부좌로 앉아 들숨(항문 좁우기)...날숨으로 호흡에 집중....
조금지나 다리가 저려옴을 잠깐 느낌을 받았지만.... 호흡에 집중...망상(풀고 싶은 마음)이 들어옴과 동시에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로 계속 주문을 했습
시간이 조금 지났을까 신기하게도 다리가 시원하게 파스 바르는듯 느낌으로 혈액이 순환됨을 느꼈습니다
더 앉아있고 싶은데 ..
출근 시간 아침밥을 해야해서 일어났습니다
맑아지는 머리...아쉬움 마음이 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어깨와 등 뒤쪽 날개뼈 등등 뭉쳐있는 근육들이 풀기위해 좌우로 흔들며 팔을 들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별로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요
이제 체험해 보고 나니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알아듣을 수 있겠습니다
무엇이든 자신이 체험을 해 봐야 되는구나
선생님께서 주시는 가르침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주시는 그것을 다 못 알아차리는 어리석음을 볼때는 눈물만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선정 ( 김외선 )
선정님이
드디어 결가부좌로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는 법을 터득하셨군요.
아픔을 극복하는 힘을 얻으셨네요.
이제 차츰 명상의 맛도 느껴가는 것 같고,
글쓰는 솜씨도 나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한걸음 할걸음씩 내딛다보면 언젠가 성큼성큼 걷게 되는 날이 올 겁니다.
꾸준히
간절함만 있다면 말입니다.
잘 하셨습니다.
점점 더 열심히 정진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