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자기소개서 입니다.. 딱금한 충고 부탁합니다.. 꼭봐주세요..!!!

[양명윤]

- 저는 컴퓨터과학과 4학년 졸업예정자입니다.. ^^/
1. 성장 과정
1978년 무더운 여름 서울의 용산의 작은 병원에서 두 부모님의 초조함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개방적이며 다정하신 부모님의 가정교육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하기전에 뜻하지 않은 시련이 저의 가정에 찾아 왔습니다. 아버지께서 하시던 가계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인천으로 이사를 왔고 반복되는 이사와 전학으로 초등학교 시절은 어느 한곳에 마음을 정착하지 못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중학교 입학할 무렵 집안 형편이 펴지면서 지금 있는 곳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소극적이던 성격도 중학교 이후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또한 중학교 때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해서 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초등학교 때 어려웠던 우리집을 토대로 글을 써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교회 임원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우연히 인천의 고등학교 중창단 써클을 알게 되었고 여러 학교의 중찬단 단원들을 만나면서 사교성도 높힐수 있었습니다.

2. 학교 군대 생활 및 활동
1997년 밝은 햇살을 맞으며 대학의 부품을 꾸고 충북의 세명대에 입학을 했습니다. 대학에 들어오면서 많은 선배들과 사귈수 있는 기회도 많았고, M.T 및 O.T 등을 다니면서 재미있게 새내기 시절을 보냈습니다. 1997년 말 I.M.F 있고나서 많은 학생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군대를 갔습니다. 신교대 착출로 2년동안을 대대 인사 서기병으로 근무를 했습니다. 자대에 배치받으면서 근무와 많은 업무로 인해 늘상 피곤해서 지쳐 있었고 막내 생활도 오래해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2년을 보내면서 많은 좋은 고참을 만났고 또한 좋은 후임들을 만나면서 재미있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복학후에도 부과대와 과대 생활을 하면서 M.T등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 연구실에 들어오면서 대학원 선배들과 학부 선배들과도 많이 친해졌습니다. 그밖에 C.C.C 동아리 생활을 꾸준히 하면서 소순장 직분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기숙사 에서는 층장일과 더불어 사생회 밤 준비등의 활동도 하기도 했습니다.

3. 사회활동 및 봉사활동
대학에 들어면서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공부도 공부지만 많은 봉사활동등 많은 경험을 쌓고 싶었습니다. 복학후 외삼촌이 일하시는 사랑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다녔으며 학교에서는 시 외곽의 시골마을에서 컴퓨터에 기초적인 내용을 농민들에게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제대후 아버지께서 회사를 갑자기 실직하면서 저희 가정에 또다른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제대후 얼마 안돼서 일어난 일이라 사회 적응도 체 못했을 때 였습니다. 1학년때 아르바이트로 편의점과 유리 샷시 집 경험이 있었던 터라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는 일은 비교적 어려운 편은 아니였습니다. 인천 가좌동의 작은 공장에서 일하면서 매일 야근과 철야가 계속 되었지만 그만큼 몫돈을 만질 수 있었습니다. 복학한후 아버지께서 다시 직장을 얻으면서 아르바이트 비로 등록금과 기숙사 비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방학때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교를 다니면서 등록금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4. 자신의 좌우명
저의 좌우명은 "최선보다는 최고입니다". 사실 이 좌우명은 군대에서 저의 중대 구호 였습니다. 전쟁에 나가서 군인이 최선을 다해서 싸워도 패하면 아무것도 아니듯이 또한 전쟁에서 최소의 인력으로 최적의 성과를 얻는다면 그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입니다. 사회에서 일을 할때 이와 같이 싸워 나간다면 곧 최고의 능력을 보장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특기
중학교 시절 고물 286컴퓨터로 처음 컴퓨터 통신을 접해 보았습니다. 전화비가 많이 나와 어머니께 꾸중을 많이 들었지만 그만큼 많은 통신을 통한 정보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통신을 하면서 "내가 만들면 더 편리하고, 잘 만들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 부터 컴퓨터에 흥미를 많이 갖게 되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컴퓨터와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전산으로 입학하면서 보다 컴퓨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쌓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부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면서 성적도 좋아서 성적우수 장학금도 두번 받게 되었습니다. 학교 전공으로 VC++, VB, JAVA 등등 프로그램 언어를 배웠으며 그중에서 VC++을 가장 잘합니다. 또한 암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VC++로 DES와 RSA를 구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연구실 홈페이지를 관리하면서 웹디자인과 웹DB도 잘 할수 있게되었습니다

6. 입사후 포부
"회사의 미래는 자신의 미래가 될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항상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회사의 미래를 자신의 미래와 비추어서 생각을 한다면 곧 그것이 자신의 삶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도뽀갤래]

저와 같은 분야 취업을 준비하시는것 같네요. 이제부터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장과정에서 우선 가계->가게 오타지요. 맞춤법 검사 필히 하시구요. 굳이 어렷을적 나빴던 일들을 적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빼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학창시절 및 군생활은 좀 두리뭉실한거 같군요.

[나도뽀갤래]

구체적으로 좋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며 나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쓰시는게 더 좋을듯 싶어요. 사회활동에서 아버지 실직 얘기는 빼시고 목돈 얘기도 좀.. 좌우명에 대해선 면접시 질문을 많이 받을꺼 같군요. 자신이 최고인지 생각해보시구요 답변 미리 준비해두세요.

[나도뽀갤래]

마지막 입사후 포부에 회사에 대한 언급이 없어 좀 아쉽네요. 귀사에서 이러이러한 인재상을 필요로 하고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 따라서 내가 귀사에는 딱이다. 이런 식의 표현을 넣으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저 또한 현재 미취업자이므로 제가 단 리플은 그냥 저의 의견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좋은 소식있으셨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