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광역‧기초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가져
- 중요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협의, 의회의원들과 함께 해 -
부여군은 지난 10일 오후 군청 브리핑실에서 김태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유찬종 도의원, 군의회의원,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현안사업 설명 및 정부예산 확보 협의을 위해 광역‧기초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당면한 중요 현안사업과 2015년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으로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의회와의 동반자적 관계정립으로 군정발전을 이뤄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여-청양‧부여-보령 국도 확포장, 홍산 일반산업단지 조성, 부여 고도보존 육성사업, 백제왕도 역사문화환경 조성사업 등의 정책사업, △중부권 광역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부여 사비마을 조성사업, 부여고도 이미지찾기 사업, 부여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 등의 당면현안사업, △올해 개최하는 3대 대형행사(개군 100주년사업, 제60회 백제문화제, 제66회 충남도민체전)에 대한 설명과 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우 군수는 “우리 군정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사업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며 “집행부와 의회와의 상호협력적인 동반자적 관계로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찾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중앙정부의 맞춤형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