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사단에서 취사병을 하다 만난 김영현 씨를 꼭 한번 보고 싶습니다.
동고동락하다 제가 먼저 제대하고 제대후 10년지나 청량리에서 한번 만나 어찌나 반갑던지 맥주한잔 하고 헤어진 후 다시 만나자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는데 다시 끊어졌습니다.
취사병생활이 힘들어서 김영현씨가 흘러간 노래를 부르면 같이 따라부르며 시름을 달랬는데 지금은 어디서 살고 있는지 궁급합니다. 가요대백과 카페는 누구나 옛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오는 곳이니 소식을 알 수 있을까 하여 글을 올립니다.
첫댓글 사람을 찾습니다 방으로 옮깁니다.
노래를 좋아하시면 한번쯤 가요대백과카페를 찾지 않을까요?
몇년도에 근무했는지도 소개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근대 동기나 전우들은 현역때는 친하게 지냈어도
막상 사회생활하면서 잊혀지기 쉬운데 다시 찾을수 있길 기대합니다
한 번 만났다가 헤어지게 되면 그렇게 막연한 사이가 아니면
만나기가 힘듭니다.
또 무슨 연유로 하여 만나기가 아니면 더욱 멀어집니다.
주소도 전화번호도 그 시스템과 형식들이 달라지니까 더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