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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11.01.23. 11:22
철야 정진에 동참한 모든님들께 경의로움을 표합니다._()_
어제 저희 도반님도 토요 공부 끝나고 서강대로 출발 하신다 하더군요~
저도 담 기회엔 참여할 기회가 주어 지겠지요~ㅎ? [0]
오아시스 11.01.30. 11:26
남산 꼭대기를 다녀와야 이~ 묵직한 머리가 맑아질 것 같습니다.~ㅎ
[2]
오아시스 11.01.30. 21:03
득로님 눈치를 못채셨나요 (토욜 입실에서 더 보세요하신 말씀에 ㅠ) 그 경계 세우러 갔는데^*^
여보 우리 남산가자뭐하러 공부 하러버스를 타고 이어폰을 한 쪽 귀에 나눠 끼고 국립 극장에 내려 말이 없어도 손을 꼬옥 잡고 걷는 두마음이 하나되어 천천히 걸어 올라 갔다.서울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보며커피를 마시며 얘기 하는데 하나,둘 켜지는 야경의 모습과 답은 찾았나 묻는 서방님 물음이 따사롭다 [0]
┗
득로 11.01.30. 12:35
아~! 기막힌 생각이십니다!
한데,그냥 오르지 마시고 자료 모음난 에 "시작 하시는분들 화두" 난에
10번째 남산 정상에 외짝손 이란 화두하나 들고 올라가시죠!^^
귀 마게 하시고....!
득로 합장 [0]
오아시스 11.02.13. 21:50
사태로 보쌈을 삶고 작은 식탁위에 봄똥을 씻어 올리고,깻잎 삭힌거,고추 삭힌거,대파김치 삭힌거,마늘 저며 놓고,갈치 속젓,쌈장에 막걸리를랑이는 다도잔에 한잔, 나머진 오아시스 목젓으로취이 도도하니 독일 뮌헨에 불이선원의 현각스님이 하신 말씀 "순간경"이 생각 나는구나얼쑤^&^
득로님에 침이 마를 자랑에 못간님들의 휘장 [2]
┗
꽃골무 11.02.14. 11:44
봄동과 고추삭힌거 먹은 줄 우째 아셨을까요? ^^ [0] 삭제
┗
거목 11.02.14. 00:42
아~싸~ㅉ ㅉㅉ....ㅎ [0]
오아시스 11.02.17. 10:58
아무리 부유한 산방님~이라지만 인심이 그리 후하십니까?ㅎ
자고나면 자리가 없어지는 세상에 ~
자고나니 내방이 생긴 기이한 카페도 있으니~~ㅎㅎ
다담실에서 차 마시며 수다 떠는게 딱~인디 말여유~^^ [4]
┗
득로 11.02.19. 21:45
이런 말씀들 다담실에 올리셨으면 인기가 쨩 였을것 같습니다!^^
가족 사진 정리 하게 따님 사진 빨리 주시지요!^^
득로 합장 [0]
┗
오아시스 11.02.17. 21:50
그잖아도 많은 을 받아 황송한데요^^
감사합니다._()()()_
감로수란 이름 넘무 감동입니다.
70년대 영화(병태와영자)와 저의 사춘기가 맞물려
놀림을 많이 당해 이름에 대한 설움이 많았습니다.
(저의 집은 효도孝자 돌림인데 저만0자) [0]
┗
전원 11.02.17. 11:39
그렇습니다.^^
그리고 하시던 대로 계속하시면
득로 거사님이 적당한 시기를 보아서 방으로 옮기실 것입니다.
일종의 기록저장실이지요. 나중에 찾아보기 쉽고요.
회원 방 설치는 득로 거사님 아이디어입니다.
효과를 기대합니다. [0]
┗
득로 11.02.17. 11:34
어찌 거실에서만 살수있읍니까!^^ 그냥 하시던대로 하십시요!
뒷장으로 넘어가기전에 침실로 반짝안어 눕혀 드리겠읍니다!^^
법사님께서 방이름을 작명소에서 지어 오셨는지,
감로, 천하가 태평하면 내린다고 하는 "감로" 라고 지으셨읍니다!^^
감로수란, 부처님 하신 말씀을 감로수 라고도 하는데......!
어찌, 불만스런 말씀은 아니시지요!^^
법사님께서 총 14단 이란 말씀들으시고
겁 먹으신게 확실 하신듯 합니다!ㅋㅋ
득로 합장 [0]
오아시스 11.02.26. 21:03
내일 아침 출발하여 2박 3일로
저~ 아랫역으로 여행 갑니다. 부부동반 모임에서....(10년 만에 모처럼~) [2]
┗
꽃골무 11.02.27. 20:02
즐건여행하시구 저희에게도 나눠주세요~~^^ [0]
┗
득로 11.02.26. 21:38
노트북 갖여 가시길.... 잘 댕겨 오시구요!^^
오아시스 11.03.02. 22:46
남쪽으로 봄 맞이 하러 다녀 왔습니다.
목포~해남~영암~강진~순천~보성~곡성~담양으로
24년의 기간 동안 한 가족같은 친구들하고 보듬고, 쓸어주고, 안아주며
넉넉한 마음 나누고 왔습니다.~^&^ [2]
┗
꽃골무 11.03.04. 00:40
와우~~좋으셨겠습니다...
영하산방 도반님들께도 좀 나눠주십시오..^^ [0] 삭제
┗
득로 11.03.02. 23:39
정말 즐거우셨나 봄니다! 예까지 즐거운걸 보면~!^^
글 로다가 다 표현해 보십시요!^^
득로 합장 [0]
오아시스 11.03.04. 11:57
생각이 멍~~해져 리듬이 타지질 않네요~^^
봄 기운이 치고 올라와 들어야 하는 화두는 녹아 버리고....(만산에 눈이 가득.....)
오늘 밤 일 끝내고 시골(김제) 어머님만 계시기에 밭일 거들어 드리러 내려 갑니다. [5]
┗
득로 11.03.04. 21:47
안녕히 댕겨 오십쇼! 장갑 필히 끼시구!^^ [0]
┗
오아시스 11.03.04. 21:25
득로님!
남이 하면 스캔들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인가요?ㅎㅎ
열심히 맨땅에 해딩 하는거 안보이세요?ㅎ [0]
┗
득로 11.03.04. 18:40
아무래도 좀 수상적습니다! 정곡스님과 친 하신가?^^ [0]
┗
오아시스 11.03.04. 18:34
남산 댕기오고!
흐르는 다리에서 춤을 추고 나니~
하얀 눈 세상이 눈을 시게 하네요!^^ [0]
┗
득로 11.03.04. 18:25
며칠전에 남산 가시던이 벌써~~!^^ [0]
오아시스 11.03.09. 18:31
울 딸~~ㅠㅠ
머리 좋은 님과 관운 있는 님들에게 밀려 미끄러 졌습니다.
죙일 이력서 쓰는 준비 한다고 컴 앞에 있네요~
50명 뽑는데~
접수자 2400명~~ [2]
┗
오아시스 11.03.10. 13:36
문 밖에 나가는 순간~
태권도하곤 무~~^^ [0]
┗
득로 11.03.10. 00:04
이력서에 4단이라 쓰지말고 초단 이라고 쓰라 하세요!
여자가 여자 스러움이 있어야 사랑 받습니다!^^
오아시스 11.03.15. 20:02
울 딸 취직 되서 낼부터 출근 합니다.!^^
[5] 답글
┗
성곡 11.03.16. 17:39
축하드립니다.^^ 저두 최종 합격자 발표날 생각나는군요.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좋아하셨던 기억이... [
┗
옥구도 11.03.16. 15:55
축하드려요..
첫발,
내딛는 걸음 마다
부모 기운이
조상 음덕이
가득하소서.. 섬김
┗
오아시스 11.03.16. 10:06
감사 합니다._()_
세 군데 면접에서 모두 O.K
득로님!
조만간 발찌 채워 놓는다 하시겠습니다.!ㅎㅎ [0]
┗
추담 11.03.15. 22:21
와! 축하합니다. 좋으시겠습니다. [0]
┗
득로 11.03.15. 21:54
추카! 추카! 추카! ㅎㅎ
한데, 이틀동안 어디 가셨다 오셨읍니까!^^ [0]
오아시스 11.03.19. 21:48
엊그제 20살 연상의 도반님이 요즘 허리가 아파 침을 맞으러 다니며
버스타고 저희 집 앞을 지나가며 눈물이 쏟아 지셨다기에.....
오늘은 만사 제치고 그 분을 한의원 모시고 갔다, 점심 먹고,
드라이브 해드리고 집에 모셔다 드렸습니다.
70평생을 싱글로 사시며 오로지 부처님 법으로만 사신 그 도반님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발원해 봅니다._()_
오아시스 11.03.20. 16:52
이종 조카 결혼식에 댕기 왔슴다. [3] 답글
┗
득로 11.03.21. 13:33
아! 지는 그게 마지막 였는데요!
뒤죽 박죽이네요! [0]
┗
오아시스 11.03.21. 12:11
대자호 받을라카믄 안즉 멀었슴다.
해지기 전에 여섯 고개나 넘어야 할텐디~
농땡이나 치고 있으니 말여유~^^ [0]
┗
득로 11.03.20. 17:16
요즘, 영양가 없이 바쁘십니다!^^
지렁이 두토막 내시고, 대자호 여태 못 받으셨읍니까!^^ [0]
오아시스 11.03.22. 11:22
어느 카페의 댓글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안티글보다 더 무서우건 무관심이라고....
클닉만 할줄 아는 저는 님들 글에 열심히 읽고 배우겠슴다._()_ [4] 답글
┗
오아시스 11.03.22. 17:55
그러게 말입니다~!^^
영하산방의 그리움이 커져만 가는데....
4월의 둘째주도 예약이 되어 있군요~ㅠㅠ
보송 보송한 솜털이 아직 안벗겨져서 일까요?ㅎ [0
┗
득로 11.03.22. 15:19
오아시스님, 제천 마당에서 은제 사진 한번 찍을수 있을런지....!^^
꽃피면 될려나...! 끝나고 물가에 갈 때려나!
세월은 쏜 살인데...! 혹, 눈이 올 때려나!
애들 공부 다 끝났겠다, 아마, 빗이 많은 가 보다!^^ [0
┗
추담 11.03.22. 14:02
맞는 말씀이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0] 삭제
┗
無相 11.03.22. 13:19
'안티글보다 더 무서우건 무관심이라고'
네 그렇군요.
오아시스님의 한 번씩 내 뱉어 주시는 글들이
진정하게 와 닿을때가 많습니다.
보이는대로 하는 즉여같은 마음이... [0]
오아시스 11.03.23. 23:11
오늘 출석 체크도 못하고 음주가무를 즐기다 노래방에서
스리살짝 나와 이 시간에 도장 찍었슴다~!^^
(득로님 지각생 기둘리느라 퇴근도 못하시고서리~~~^&^) [1] 답글
┗
득로 11.03.23. 23:25
ㅎㅎㅎ 어찌 아셨는지요!^^
제18번은 " 누이~"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같은~~!ㅎㅎ [0]
오아시스 11.03.24. 11:54
어제 모임을 중국집에서 코스 요리(양장피,팔보채,탕수육,고추잡채,쟁반짜장,군만두)를 먹었는데.....
"무리화"라는 차를 (와인 잔에 따끈한 물을 부으면 오므려졌던 잎과 꽃이 활짝 피어난다.) 계속 마셨는데...
그래서일까??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안 온다~~~~~~~
눈 감고 지구를 몇 바퀴 돌아도 잠이 안 온다~~~
눈 감고 날 꼬박 샜는데....
(오늘 피곤 하지도 않는건 .......??)
[3] 답글 |
┗
오아시스 11.03.24. 21:11
모리화! ㅎㅎ
처음 마셔 봤슴다.~^^ [0]
┗
추담 11.03.24. 17:26
어제 점심을 저도 중국집에서 코스 요리를 먹게 되었는데
그제 마신 술로 속이 뒤집어져 게살 스프만 입만 대고 하나도 못먹었는데요...
다음엔 술 마시지 말아야하는데.. 이러고 또 마시니.. 쩝!
중국집 이름이 모리화이고 모리화 차를 줍니다.
김용우의 중국 번안곡 모리화도 있어요. [0]
┗
득로 11.03.24. 12:20
정말 "무리" 하셨네요! [0]
오아시스 11.03.25. 09:20
약간 모자란 님이! 2 + 2 = 22라 한다 카드만...
제가 딱~ 그 짝 입니다.!^^
어젯 밤 지갑을 그 전에 쓰던거하고 바꾸려고 하는데 그 지갑안에 오만원짜리 지페 넉장이 있지 않는가? 엥~~! 왠 횡재??
내 생일 때 친구들에게 받은 돈인가?
암튼! 생각은 잘 안나지만 기분은 썩~ 괜찮은데....!^&^
오아시스 11.04.01. 22:13
아침에만 하던 108배,참선,.....
어제부터 밤에도 108배,잠깐의 참선을 시도 하였습니다.
작심삼일! 이 되지 않도록 님들 앞에 공약하고 굳히기 들어 갑니다._()_ㅎㅎ
[1] 답글
┗
득로 11.04.01. 22:44
ㅋㅋ 흡흡호~! [0]
오아시스 11.04.05. 11:19
요즘은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자고,시간되면 일하고....
화나는 일도, 즐거운 일도~~~~~
여여 한건지?
잼 없는건지? [1]
┗
추담 11.04.06. 10:08
훌륭하십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아직 여여하지는 않나보네요. ㅋ
출근해서 얼음 찜질하기가 수월하지 않네요. [0]
오아시스 11.04.07. 10:17
봄 비가 내리네요~!^^
부자로 사는 법!
만족할 줄 아는것이 제일 큰 부자요
몸에 병이 없으면 제일 큰 복이며
열반이 제일가는 즐거움이요
마음 편한 것이 제일가는 이익일세.(일타스님)
오늘의 이익을 님들과 나누려 합니다.~~^&^ [1]
┗
無相 11.04.07. 14:56
좋은 글귀 잘 읽었습니다.
_()_ [0]
오아시스 11.04.09. 21:32
오후에 랑이와 쑥을 캐다 씻어 된장,멸치 넣고 주물러
송~송 썬 묵은김치를 조금넣고 끓였더니......
봄이 입 속으로 쏘~옥 드갔습니다.!^^
저보다 랑이가 더 많이 캤더군요~ㅎ [4] 답글
┗
오아시스 11.04.11. 10:13
ㅎㅎㅎ~~~
무상님도 못하신가 있나 봅니다? [0] 삭제
┗
無相 11.04.09. 23:41
오늘 1년만에 끓여 보는 된장국에 인진쑥을 넣고 끓여 보았습니다.
허 ㄱ ~` 아~! 쓰다...
그리고 아는 분에게 물었어요 왜 이렇게 쓰냐고... 멸치 넣고 끓인 육수가 너무 아까워서 버리진 못하고
약이라 하고 먹으라 합니다.
인진쑥으로 된장국 끓이는 줄 알고 열심히 끓였더니...
인진 쑥으로 된장국 끓이는 것이 아니랍니다.
[0]
┗
오아시스 11.04.09. 21:49
양배추는 소화되어 지금쯤....ㅎㅎ [0]
┗
득로 11.04.09. 21:40
양배추는요?? [0]
오아시스 11.04.15. 12:51
영감이 산에서 나무를 하는데 개구리가 폴짝 뛰어 올라와서
영감님!
저의 입에 뽀뽀를 해주세요~(예쁜 여자 목소리다.)저는 본래 사람인데 죄를 지어 개구리가 되었습니다.
뽀뽀를 해주시면 사람이 되어 영감님과 살겠습니다.
영감님은 개구리를 주머니에 넣어 버린다.
개구리!
제가 영감님과 함께 산다니까요~
영감님!
내 나이 돼~봐~!
예쁜 여자보다 말 벗이 더 필요해~!
띠~~~옹!ㅎㅎ [5]
┗
득로 11.04.15. 22:35
아니,오아시스님! 눈 한번 질끈 감고 입한번 맞춰주면, 개구리가 인간이 된다 하는데,
그걸 못해주고 주머니에 넣습니까!
인간으로 태어나기 힘들다 하는데, 일거 몇득 입니까?
설거지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발톱도 깍아주고.....!신문도 읽어주고.....!
그려, 딴거 다 생략하고 라도, 어깨도 주물러 주겠다!^^
무문 관 2칙에도 말 한번 잘못에 500생 동안 여우로 됐다 하는데,
이건, 뭔 잘못으로 개구리가 됐는지.......!
허기사, 오아시스에 갇혀사는 우렁각시도 있다던데.....!
세상 참, 요지경 속 입니다, 그려!^^ [0]
┗
오아시스 11.04.15. 22:00
득로님!
영감님 입장에서 생각하시지요~
영감님은 개구리가 여자로 바뀌면 감당하기 버거운께
개구리의 몸으로 옆에서 재잘 재잘~ 말벗으로만 삼겠다고
주머니에 넣고 다른데도 못가게 한거지요!
득로님 앞에 개구리 있는거 마냥
별 상상 다하셨군요~~(호기심은 10대시라니께..)ㅎ [0] 삭제
┗
득로 11.04.15. 19:59
밥숫갈 놓기전 까지라 하던데요!^^
그리고, 세상에 믿을놈 없다고, 예쁜 여자가 될런지! 또 하나의 영감탱이가 될런지!
구렁이가 될런지....! 모르지 않습니까?
한데, 젤 걱정은 아이 들어서면 큰일 이겠습니다! ㅋㅋㅋ [0]
┗
추담 11.04.15. 17:44
예쁜 여자도 말을 잘하겠지만
영감이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잘 해서 귀찮겠지요. [0] 삭제
┗
득로 11.04.15. 13:17
그 영감님 되게 웃기시네! 예쁜 여자는 말을 못 하는가?
님도 보고, 뽕두 따고....!^^ [0]
오아시스 11.04.14. 21:16
* 세상의 학문은 당시 그 몸으로 일시의 이용으로 끝나고 말지만,
참선학(參禪學)은 세세생생에 어느 때, 어느 곳, 어느 몸으로,
어느 생활을 하던가 구애 됨이 없이 활용되는 학문(學問)이니라. (만공법어....) [9]
┗
오아시스 11.04.15. 22:03
잘 다녀 오시지요~!
지는 토욜~결혼식
일욜~랑이 모임에서 태마여행(정선~) [0]
┗
득로 11.04.15. 13:22
"혼자하는 공부는 곧은 나무 석자의 길이를 넘지 못하고~
스승과 도반이 함께하는 공부는 칡넝쿨처럼 1000리를 뻗어 간다."(일타스님 책에서~)
이 말씀은 끝내 주십니다! 그래서 내일(16일)도 제천으로 갑니다!
아무 불만도 없이, 즐거운 맴으로........!
내일은 해가 뜨려나.....! 어제도 그랬는데....!
하루가 500년이면, 500*365*80=1460만년(80세 기준)
이 정도 사시고도 도인이 못된다면 문제가 되겠습니다!
그별에 가시려면 열심히 정진 하십시요! 합장 꾸웁뻑! [0]
┗
오아시스 11.04.15. 12:03
500년 별에 태어나고 싶습니다.
아침에는 거르는 일이 없고 저녁에는 가끔 거르곤 합니다!
참선 하며 달라지기는 했나 봐요~ 주변에서 ,어장관리, 안해준다고 원성이 자자해요.....ㅎㅎ
"혼자하는 공부는 곧은 나무 석자의 길이를 넘지 못하고~
스승과 도반이 함께하는 공부는 칡넝쿨처럼 1000리를 뻗어 간다."(일타스님 책에서~)
저에게 스승님과 함께하는 도반이 있는한 앞으로 10년~~
우체통에 열심히 편지 넣겠습니다!ㅎㅎ
(환갑때 소식 받을라카믄 그 수고는 해야겠쥬~~~?) [0]
┗
득로 11.04.15. 10:57
오아시스님은, 지구의 하루가 1년인별, 100년, 500년, 1000년인별이 있다할때,
어느별에 태어 나고 싶으십니까?
요즈음도 거르지 않으시고 108배, 좌선 아침에도 하시는지요!
환갑전에는 한소식 하시겠지요? [0]
┗
득로 11.04.14. 22:55
예! 알겠습니다! [0]
┗
전원 11.04.14. 22:05
예! 그래서 모아서 한 번 다시 올려 주셨으면 했습니다. [0]
┗
득로 11.04.14. 21:45
한데, 이쪽난은 이동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법사님! [0]
┗
전원 11.04.14. 21:35
만공법어 부분은 여기에 올리셨다가 몇 개씩 모아 '오아시스 甘露水' 에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
득로 11.04.14. 21:33
믿어야 되겠지요!
믿을수 밖에 없겠지요!
믿는것이 믿지 않는 것보다 이득이 많겠지요!
다음생이 있는게 좋겠지요! 이왕이면 지구가 좋겠지요! 한국? [0]
오아시스 11.04.12. 11:20
* 세상에는 나를 찾는 법(法)을 가르쳐 주는 선생도 없고 장소도 없고 다만 불교 안에 있는
선방(禪房)에서만 나를 찾는 유일(唯一)한 정로(正路)를 가르쳐 주나니라.(만공법어...) [1] 답글
┗
득로 11.04.12. 17:53
4/16(토) 산방에 랑이님이랑 드라이브 삼아 내려오시죠!
차구경만 하셨다메.....!^^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97번지" 네비 찍으시고..... [0]
오아시스 11.04.11. 10:26
딸아이가 첫 월급(15일치) 받았다고 아빠 돋보기 안경을 사 주었군요!^^
아침에 일어나 한문 공부하고 요즘 사무실에서 책을 많이 보는데....
눈이 침침하다고 하는 말을 염두에 두었는지......
예쁜 마음이 감사 합니다.~^&^
저는 아직 못받았는데....뭘 사줄까?ㅎㅎ [2] 답글 |
┗
오아시스 11.04.12. 11:13
(태권)~!^^
가장 가까운 인연들에 '상.을 내려 놓는 다는게
그리 쉽지는 않겠지요~불나방처럼.... [0] 삭제
┗
득로 11.04.11. 11:20
배운대로 하시죠! 한티끌도 바라는 맴이 있으면 무주상이 아니랍니다!
그 바라는 맘이 화근의 불씨라고 하시네요, 부처님 말씀이십니다!
자식에게도, 랑이님 한테도....!^^내 보시한 이웃에게도.....!
오로지, 베풀기만 하시랍니다!
득로 합장 [0]
오아시스 11.04.21. 13:06
빌라 공터에다 화분을 줄줄이 놓고 아삭이고추,청양고추,상추,치커리,당귀잎,부추,들깨
심었습니다. 작년부터 하나씩 심어 보더니 재미가 들렸나 봅니다.(작황은 아님~ㅎ)
자식이나 관원들이 자기 진심을 몰라 줄 때 섭섭한 마음이 드는지.....
채소를 심고 가꾸면 무심해 진다나?
한마디 거든말: 그래서 단전에 힘을 길러야 대는겨~~!^^
(남자는 여자 말을 잘 안듣는다.ㅎ) [3]
┗
득로 11.04.21. 21:12
간단한 얘기입니다! 참선 하신다고 요란 법석을 떠셨는데,
진작, 오아시스님은 변하신게 없거든요!
배가 나오면 발톱깎기가 젤 힘듬니다!
우린 품아시로 발톱을 깎아주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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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11.04.21. 20:38
울집남자~!
열심히 참선하는걸 보여주고 108배 같이 하자고 말해도 안하고 조기축구는 중증~~^^
징~~허게 말도 안듣고....나이는 먹어 가는데....
랑이는 제 말을 잘 안듣습니다. 한마디하면 섭섭해하며...
(다른집 남자들도 그런가요?) [0]
오아시스 11.04.29. 18:47
오늘 밤 일 끝나고 시골 내려 갑니다.
목적은 고추 심으러 가는데...비가 온 다하니....달성하고 올런지...
어머니 내색은 안하셔도 자식들이 보고 싶은지....
감기 몸 살에 목소리에 기운이 없으시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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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로 11.05.02. 19:36
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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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11.05.02. 09:14
오늘 일 끝나고 밤에 시골 내려 갑니다.ㅎ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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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로 11.05.02. 08:49
오늘 밤 일 끝나고 시골 내려 갑니다.
오늘 밤, 일 끝나고 시골 내려 갑니다.
오늘 밤! 일 끝나고 시골 내려 갑니다. [0]
오아시스 11.04.28. 14:18
"위험한 상견례" 조조 영화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딸아이가 포인트 점수로 끊어 주기에.....(1년만인가?)
요즘 제 자신이 오래된 고무파킹이 헐거워 질질 새듯~
머리로 생각한 것이 입에선 전혀 엉뚱한 말이 튀어 나오고
분명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는데...손과 입은 따로 놀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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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로 11.04.30. 07:59
우리 막내매제가 나이 생각도 못하고 그리 축구에 매달리다가
정갱이와 정갱이가 부딪쳐서 뼈가 부스러졌음,
뼈가 석회질로 변해져 잘 붇지도 않는다고......
일도 못나가고..... 두타에서 장사를 하다, 모두 접고 제주도로 내려감.
나이 더 들면, 뼈가 굳어져 좌선 하기도 힘든데.......
법장 법사님은 지으신책 둘러메시고 대학가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주심.
소크라 는 "네 자신을 알라!"
중국 말로는 "리 알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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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11.04.29. 12:36
ㅎㅎ...그잖아도 랑이가 낮가림이 있는 편인데...
득로님이 도전장 들고 나서시면....랑이 줄행랑 칩니다.ㅎ
기회는 올 것입니다.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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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로 11.04.28. 23:09
허허...! 그거 정말 위험한 상견례 같습니다!
제천에 들리시죠!
그리고, 제가 정말 랑이님께 자랑 하고 싶은 주특기가 있습니다.
저는 발바닥으로 뼘싸데기를 때리는게 제 18번 입니다.
랑이님께 말씀 드리고, 시간 되시면 제천에 두 내외분 오셨으면 합니다.
몸이 굳어져 있어 시범을 제대로 할진 모르나,
말씀 드리면 아실 것 입니다. 같은 운동인 이니까....!고대 합니다.
전원 법사님도 운동인 이시고......
득로가 도전장을 .......! [0]
오아시스 11.04.27. 14:02
새벽 5시 50분 부터 오후 1시 까지 알바하고 왔슴다~!
(보궐선거...참관인...얼마 일까요?) [5]
득로 11.04.27. 12:58
오늘도 출근 전철에서 선림구집(착어집)을 들여다 보며왔다!
옆에 앉아있던 어느 영강님, 눈동냥 하셨나 봅니다!^^
"우~와~! 그거 공부하면, 어디가서든지 말빨 서겠네요! 선생님!"
"ㅎㅎ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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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11.04.27. 13:59
이 공부 안했을 초딩 6학년 때도 말빨 쎋타카지요~ㅎㅎ
오아시스 11.05.04. 18:58
경남 산청에 있는 절에 와 있습니다.
노보살님과 친구와 1박 2일 휴가 얻어 이른 아침에 내려와
취나물 뜯고.... [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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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11.05.06. 21:53
3년만에 찾아간 산청 아담한 절에 점심먹고 유난히 맛과 향이 강한 취나물을 뜯고,
고들빼기를 캐고...
짙은 어둠속에 형형색색 연등의 불을 밝히니
그 아름다움을 마음속에만 담고...(사진을 못 찍으니~ㅎ)
잠깜 2시간정도 눈을 붙히고 도란도란 얘기 소리에 아침은 밝아오고...
아침을 먹고 법당 대청소에 들어갔다.
마음이 맞는 도반들과 함께한 여행은 행복으로 충족되었으며...헤어짐이 아쉬워
집 앞에서 2시간여(밤 11시 30분까지) 대화 끝에야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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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로 11.05.04. 23:30
여기서는 노시구 저기서는 쉬구, 말년 신수가 좋으 십니다! [0]
오아시스 11.05.02. 09:17
오늘은 지금 나가면 오후 5시까지 교육 받아야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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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리 모아놓고 다시보니 차~암 재밋습니다!
숨쉬는 소리, 침 튀기는 모습, 웃는소리... 별 것이 다 있습니다!^^
오 마이 갓!~
오아시스님 좋으시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모아 놓은 것도 시간 품 팔아야 하는데,
특별히 생각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득로님께서...
좋은 자료가 될 듯 싶습니다.
워째~득로님 앞에서
입 쩍~ 벌리고 있는 느낌 입니다.(속 다보이구로...ㅎ)
별일도 아닌데 입까지 벌리시고......ㅎㅎ
무상님은 질투 하시는지요?ㅋㅋㅋ
아니, 추담님, 꽃님, 다 정리 해 드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