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나들이
워터파크에 왔습니다.
복지관 사업 중 하나로 가족들 아이들 놀러 가는 워터파크에 함께했습니다.
화요일에 맡은 사업 진행 안 하는 규리 종수 선배 예찬 선배와 함께 갔습니다.
카라반에 짐 풀고 물놀이 하러 갑니다.
중학생 대한이 혜성이와 같이 유수풀 돌았습니다.
규리와 예찬 선배가 얼음물 찾으러 간 사이에 아이들과 유수풀에서 물놀이합니다.
혜성이는 날쌔게 사람들 사이를 누빕니다.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즐겁게 돌아다닙니다.
물에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던 대한이도 어느새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물 속에 있으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점심으로는 치킨과 피자 먹었습니다.
실습생 동료들 박상빈 선생님 라온이. 둘러앉아 나눠 먹습니다.
더운지도 모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실컷 놀다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나눠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점심 먹고는 중학생 친구들 따라 인피니티풀 갔습니다.
꽤 깊고 넓은 공간에서 한참을 있었어요.
물놀이 함께 간 윤서 윤후 대한이 혜성이와 많이 친해졌습니다.
물도 뿌리고 장난도 치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집에 가기 전까지는 초등학생 라온이까지 함께 유수풀 돌았습니다.
튜브에도 매달려보고 서로 빠뜨리기도 하고... 계속 신나게 놀았습니다.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하지만, 함께했던 아이들이 참 예뻤던 기억이 납니다.
환하게 웃고 신나게 놀며 즐기던 모습들이 오래 기억 남을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날 워터파크에 다녀올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참 즐거웠습니다.
좋은 동료들 예쁜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어요.
다른 동료들이 더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편안한 상황에서의 아이들 대하는 나의 태도도 많이 돌아보았습니다.
워터파크의 낭만 추억.
시원한 워터파크에서 마음 따뜻하게 놀고 왔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지지 방문
숭실대 선배님들이 오셨습니다.
김경휘 교수님과 이수지 선생님께서 오셨어요.
실습생들 저녁을 다 사주셨습니다.
샤브샤브집 가서 동료들과 즐겁게 저녁식사 했습니다.
맛있고 배부르게 실컷 먹었습니다.
밥 다 먹고 박상빈 선생님 집 가서 선배님들과 대화 나누었습니다.
교수님 이야기 학교 이야기 비슷한 지역의 이야기가 어찌나 반갑던지!!
선생님들 이야기 나누시는 모습만 봐도 즐거웠습니다.
참 든든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달려와 모두의 저녁 사주신 것도, 반가운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것도 감사했지만,
그저 사회복지 현장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는 선배님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했습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부끄럽지 않게, 더 열심히 잘 하고 싶어졌습니다.
따뜻한 하루입니다.
2024 여름방학 단기사회사업 차유빈 https://cafe.daum.net/kjcwc/Ltom/59
단기사회사업 차유빈 낭만과 추억 기록 모음
낭만과 추억-1. 수원지 감동 하늘 https://cafe.daum.net/kjcwc/Ltom/73
낭만과 추억-2. 토요활동. 우리는 모두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https://cafe.daum.net/kjcwc/Ltom/86
낭만과 추억-3. 얼음과 동료 https://cafe.daum.net/kjcwc/Ltom/98
낭만과 추억-4. 청소와 동료 https://cafe.daum.net/kjcwc/Ltom/108
낭만과 추억-5. 함께함이 행복인 하루 https://cafe.daum.net/kjcwc/Ltom/124
낭만과 추억-6. 토요활동. 보고 걷고 먹고 즐기고 https://cafe.daum.net/kjcwc/Ltom/151
첫댓글 워터파크 재밌었습니다 차선생님.
나에게 물을 많이 주고 나는 비록 몇 번 넘기지도 못하였지만, 다음을 기약 하지.
애들 봐주는거 특히 더 고생했어!!
그리고 사실 나 힘 세다
좋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