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결국 박원순 시장의 말대로 소형평형을 최대한 반영을 할경우에는 통과를 해주겠다라는 것으로 의미 해석을
하면 될것같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의 경우에도 일단 소위원회 보류를 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재심의 후에 조건부 가결 형태로 나타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내려다 보겠습니다.
제 말이 정답은 아니니~~ 오해를 하셔서는 안되겠습니다. ^^
이상 다튜라 기사한마디였습니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아파트 2·3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서울시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개포주공 2·3단지의 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소형아파트 비율은 2단지의 경우 34.2%, 3단지는 30%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들 단지는 지난해 11월 도시계획위원회에 재건축안이 상정된 이후 소형아파트 비율을 둘러싸고 논란을 불러왔다. 서울시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주택 확대정책을 밝혔으나 주민들은 중·대형을 선호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2단지는 1836가구(장기전세 106가구), 3단지는 1272가구(장기전세 88가구)로 재건축된다. 높이는 지상 최고 35층, 최저 7층으로 건립돼 다양한 건축배치와 스카이라인이 형성될 전망이다. 2단지에는 기존의 개포도서관과 연결되는 광장이 설치되고, 3단지에는 '학교 공원(School Park)' 개념의 문화공원이 들어선다. 장기전세주택은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하고 동일한 자재로 시공하는 등 차별이 없도록 했다.
서울시 이건기 주택정책실장은 "개포지구 저층단지들이 작년 지구단위계획 결정 이후 처음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으로써 재건축이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며 "개포지구가 명품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원문출처 :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prsco_id=014&arti_id=0002649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