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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차 밀양 가지산 입석대 쇠점골(호박소,얼음골)계곡 산행 안내 (광주반월산악회)
호박소
반월산악회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하얗게 핀 망초와 수줍게 핀 참깨꽃이 그리움의 빛깔로 반겨주고, 뻐국이 노래할때 개구리도 답변하는 먼~ 옛 추억 향수가 온몸을 휘감으며 찾아드는계절입니다.
영남 알프스 최고봉 밀양 가지산(1,240m)에서 시작한 계곡이 용수골과 쇠점골 합류지점에 위치하는 호박소는 우리나라 100대 명소이며, 학심이골, 심심이골 용수골과 함께 가지산 4대계곡의 하나로 거대한 바위를 최고급 대리석 이상 가는 멋들어진 암반으로 창조 해낸것 같으며, 미끄러지듯 이어지는 암반 위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모습은 경탄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물줄기가 폭포로 돌에 떨어져 움푹 파인 것이 못이 되어, 못의 모양이 방앗간에서 쓰던 절구(臼)의 일종인 호박을 닮았다 하여 "호박소"라합니다. 둘레 30m 규모이고, 위쪽에 형제소(兄弟沼)가 있으며, 이무기가 글을 읽고 용이 되어 호박소에 잠겼다는 전설이 있으며, 밀양의 기우처였습니다. 쇠점골이란 이름은 석남재를 오르내리던 말들의 말 발굽쇠를 갈아주고 술도 팔던 주막 "쇠점"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오고있으며, 쇠점골 물길을 따라 내려가시면, 애기호박소-와폭-형제폭포-오천평반석-호박소 등 크고 작은 소와 담을 만납니다. 또한 계곡을 멀찍이 두고 걷는 길이 아니라 물길과 함께 따라 내려가는 것이므로 언제든지 몸을 담글 수 있으니,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며, 폭염에도 뜨거운 햇살을 피하여, 트레킹하기에 아무런 부담이 없는 코스입니다. 그중에서도 오천평반석은 거대한 암반이 하나로 되어 계곡 전체를 덮고 있으며, 크고 넓다는 뜻에서 오천평바위라고도 부릅니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영남 알프스 비경 쇠점골(호박소&오천평반석)입니다. 우정과 낭만, 그리고 웰빙에서 힐링으로 나아가는 산사람들의 모임
광주반월산악회(영남알프스 호박소계곡)로 초대하오니
즐거운 산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7월 정기 산행계획을 알려드리오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반월악회는 항시 초보코스가 있습니다. (a.b 코스로 산행) ☞ 반월산악회는 누구나 함께 할수있는 비영리 산악회입니다. ☞ 반월산악회는 아침간식과 산행후 맛있는 하산식과 하산주를 드립니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서 산행안전은 각 개인의 책임이며
산행신청은 이에 동의함을 전제로 합니다. 안전에 유념하여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입석대 얼음골 오천평반석 호박소 |
가야할것 : 밀양 가지산 쇠점골계곡(호박소, 얼음골)
산행일자 : 7월 9일(목) 07시30분 출발(월곡1동사무소)
산행코스(산행3시간30분&물놀이1시간)
탑승지 : 월곡1동사무소(07시30분)
준비물 : 도시락(중식), 식수, 행동식, 
산행회비 : 30,000원
^^아시죠! 예약시 
출처: 산곰의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산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