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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contents> <DIV class=bbs_con_link> 2월 LCD 패널 유통시장  2월 상반기 패널가격 동향 TV: 재고는 양호하지만 패널가격 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PC: 공급축소 효과로 강보합 가격등락 예상 휴대폰: 안정적인 가격흐름 예상 태블릿PC: 신제품 수요증가로 가격안정 기대    TV: 재고는 양호하지만 패널가격 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TV 패널재고는 양호하지만 TV 패널가격 하락압력은 2월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40인치 이상 UHD TV 패널을 포함한 가격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가파르기 때문이다. 이 같은 가격하락 원인은 패널업체들이 이형 사이즈 TV 패널 (39, 43, 48, 52인치 등)에 대한 확판 마케팅을 강화하는 가운데 TV 세트업체들이 패널업체에게 가격인하와 주문확대를 동시에 제시하는 전략 거래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C: 공급축소 효과로 강보합 가격등락 예상: PC (모니터, 노트북) 패널 가격은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감소와 공급축소 효과가 동시에 작용하여 보합세를 지속했다. 향후 PC 패널 가격은 양호한 재고 수준을 바탕으로 강보합 수준의 안정적 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다. 그 이유는 모니터 패널 생산능력이 대형 TV 패널 생산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노트북 패널 생산능력이 점차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 안정적인 가격흐름 예상: 10~1월에 보수적인 재고정책 영향으로 가격하락이 지속됐던 휴대폰 패널가격은 최근 수요가 점차 회복되며 보합세로 전환되었다. 패널 재고부담은 아직 남아 있지만 2분기 출시될 전략 신제품과 5월 노동절 마케팅 등을 대비해 당분간 패널 재고축적은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2월 MWC (Mobile World Congress) 이후에도 휴대폰 패널가격은 보합 수준의 등락이 예상된다. 태블릿PC: 신제품 수요증가로 가격안정 기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애플 아이패드 에어 수요감소 등으로 2월 상반기 태블릿PC 패널가격은 2~3% 하락하였다. 2014년 태블릿PC 시장은 하드웨어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선두업체의 태블릿PC (애플, 삼성)와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중국업체의 태블릿PC가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향후 태블릿PC 수요는 2014년 신모델이 출시되는 3월부터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