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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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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태호 분점도와 함께한 40일 (1)
海軒/ 이태호 추천 0 조회 99 18.08.28 16:2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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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9 06:30

    첫댓글 선생님, 어디가 많이 아프신지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부디 쾌유를 빕니다~

  • 작성자 18.08.29 20:17

    네, 몸뚱이를 함부로 대한 벌을 받았습니다. 진단 결과 이번에는 마지막 경고입니다. 다음에 또 위반하면 퇴장이라는 말에 몸조심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미련 수필가님,

  • 18.08.29 09:15

    만리포가 아닌 분점도에서 여름을 나셨다니.
    무소식이 희소식이 아니라니,웬-

  • 작성자 18.08.29 20:20

    7월 17일 출발하여 약 40여일 머물다 왔습니다. 덕분에 분점도와 우도, 고파도 등 두루 구경하면서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간과 위, 신장 등 종합 세트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약물과 요양으로 치료 가능하다니 하나님께서 봐 준 것이지요. 대신 약속 사항이 있는데 잘 지키겠습니다.

  • 18.08.29 14:23

    선생님~ 여름 내 너무 뜨거운 날씨에 만리포에서 어찌 지내시나 궁금했어요. 긍정적 결과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18.08.29 20:26

    욕심을 부리며 '그늘장수'를 강행했다면 병이 기승을 부렸을 겁니다. 섬에 들어가 있으니 나를 만나러 만리포에 찾아오신 지인들께 가장 미안했습니다. 아내가 나를 대신하여 대접하느라 고생 좀 했지요. 네, 김지안 작가님의 기도에 힘입어 보다 빨리 완치되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 18.08.29 15:55

    먼저 이태호 선생님의 배신에 박수~~~~
    이번 가을은 최고의 가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 작성자 18.08.29 20:32

    제 사전에 배신은 없었는데 용기를 냈습니다. 악연도 인연이건만 시원 섭섭하다는 이중적 잣대로 대변하자니 이 또한 나 답지 않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제 대화할 때 술찌검지와 니코틴 냄새 지독하다는 소리를 안 들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체중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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