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병원을 세우고 빵커피하겠다고 하네요.
오늘 빵만들기 170일째입니다.
어제도 빵만들기를 일찍 시작하니 끝나는 시간이 빨라 집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일찍 시작하였습니다.
어린이날 목요일인데 서울역 노숙자 사역하는 전도사님들과 집사님이
함께 오셨습니다.
목요일에 빵집이 쉰다고 하여 오늘 오셔서 빵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빵만들기 시작하였고
곽청년는 자기 맡은 고구마만 만들면 퇴근하기에 배회하는 것이 바로
빵을 만들어 내니 한시간 일찍 가는 것입니다.
손이 빠른 이전도사님께서 오시니 빵만드는 속도가 빠릅니다.
그래도 사무국장님께서 천천히 하십니다.
1분 2분사이에 큰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간도 중요하지만 빵상태를 늘 살펴 보고 판단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점심식사는 돈까스 클럽에 갔습니다.
오늘 점심식사하면서 몽골 선교사님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몽골 선교사님께서 한국어를 비교적 잘하시기 때문에 대화하기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북한에 장애인을 위한 병원이 있고 그 병안에 빵집과 커피집을 운영할 것인데 선교사님이 감당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장애인을 위한 병원이 없을 것이고 장애인마다 어려운 일을 많이 당하고 스스로 감당하기가 어려운 장애인들이 있는데 제가 아쉬운 점을 나타내었습니다.
몽공선교사님께서는 목금에는 안산에 가셔서 장애인을 돌보신다고 합니다.
월화는 빵만드는 일에, 목금은 안산에 봉사하러 가신다고 하였습니다.
태백에서 의정부에 오시고 태백에서 안산을 가야 하고 나름대로 고민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먼 거리에서 빵을 배우려 오시는 분들이 있으니 나처럼 30분 정도 거기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할 일입니다.
오늘 몽골선교사님께서는 버터 크림을 만들어 보시고, 쿠키 재료를 만들어 보셨습니다.
이 전도사님께서 잘 안내해 주시고 지도해 주셨습니다.
빵 포장하는 일도 잘해야 하고, 빵 커트도 잘 해야 합니다.
내가 커피 손님도 여러번 받았습니다. 혼자 커피 주문 받는 것도 힘들지 않게 받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라는 말을 잘 하면 됩니다.
오늘 전도빵을 가지고 와서 우리동네 전도합니다.
전도하는 것이 내가 사는 것이고 우리동네가 사는 것입니다.
나는 늘 성령충만을 구합니다. 기도하면서 주님과 함께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요.
승리교회 부흥을 허락해 달라고 간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