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도 하나의 꽃이었지요꽃들도 하나의 바위였지요어느 날 당신이 나를 찾은 후나의 손을 처음으로 잡아주신 후나는 한 송이 석련으로 피어났지요시들지 않는 연꽃으로 피어났지요 바위도 하나의 눈물이었지요눈물도 하나의 바위였지요어느 날 당신이 나를 떠난 후나의 손을 영영 놓아버린 후나는 또 한 송이 석련으로 피어났지요당신을 향한 연꽃으로 피어났지요 - 정호승, '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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