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폭포]한탄강 명소 연천 재인폭포
한탄강 지질공원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높이 18m 폭포
한탄강은 곳곳에 수직으로 된 절벽과 협곡이 형성되어 절경을 이루어,
우리나라 어느 강보다 변화무쌍하고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 있는 강으로
한탄강 일대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그 중 연천 재인폭포는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의 명소 중 한 곳이다.
재인폭포는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오래 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주상절리는 용암 등의 화산암이 분출하여 냉각될 때 수축되면서 형성되는 절리로서
단면이 5각형 혹은 6각형 형태를 가지는 길죽한 기둥모양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재인폭포에서는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폭포는 계속해서 폭포 아래를 침식시켜서 수심 5m에 달하는 포트홀을 만들었다.
포트홀이란 하천에서 암석의 오목한 곳이나 깨진 곳에 와류(물이 회오리 치는 현상)가 발생하여
깊은 구멍이 생겨난 것을 말한다.
첫댓글 삼복더위에 시원한 재인폭포
막힌 숨을 토해 내는 느낌
영상작품입니다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