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법문
비른수행은 먼저 지계와 신심과 보시와 공덕을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경전의 가르침이나 스승의 가르침을 잊지 말고 바른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바르게 사념처수행법을 잊지 말고 관조를 해야 합니다
1]신[몸과 육체에 관한 견해.
2]수[ 감각으로 생기는 감정.
3]심[마음으로 생기는 의식.
4]법[대상에서 생기는 심식.
아는 것은 알음알이 될뿐! 실전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됩니다
우리에게 같힌 사자와 호랑이는 두렵지만 그러나 피해는 크지 않지만 만약에 자연에서 만난 맹수라면 그대가 맞닥뜨린다면 오금이 저릴것입니다.
또한 밤길을 갈때나 깊은 산속에서 어듬에 대한 두려움은 가히 말로서는 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세상에서 홀로 살아가야 하는 두려움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서울 것입니다.
그러하므로 변계소집성의 성품을 철저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처지에서 최선을 다하여 정진하여 4념처에 대하여 읽고 듣고 [문소성혜]해괄해야 하며,
또한 4념처에 대하여 생각하고 그 이치를 논리적으로 합리적인 이해를 하고[사(사소성혜]
또한 4념처를 수행하여 일정한 또는 상당한 수행력을 획득했다면 이것을 [수소성혜]라 하며,
다시 정진심을 일으켜 깊은 선정에 들고 그깊은 선정에서 법념처를 행함으로써
즉 그 모두의 실상이 괴로움.무상. 고.공임을 알아차림으로써[견] 조견오온 개공도에서 유위와 무위를 사이에 있는 심연[근본무명]을 건너 뛸 수가 있게 되어서...
달리 말하면 번뇌와 유위의 파도가 다 함께 적멸하며 열반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하므로 정진바라밀 선정바라밀 반야바라밀에 의하여 열반 즉 마하반야 즉 대보리의 진여의 무분별지에 계합한다.
그러하므로 모든 괴로움이 남김없이 사라진다.[일체고액]
묘주선원장 묘원 태허대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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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법문
사념처와 열반
태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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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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