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卦象(괘상)의 基礎理論(기초이론).
2. 八卦論(8괘론).-------- 8
8). 身命爻(신명효) 붙이는 법.
* 身(신)은 내 몸이요 命(명)은 생명을 말함이니
命(명)은 주로 身病(신병)을 볼 때 쓰인다.
身命爻(신명효)는 世爻(세효)의 地支(지지)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다.
" 身初(신초) 四命(4명)이면 世(세)는 子午(자오)라" 하여
子午爻(자오효)를 가진 世(세)의 身(신)은 初(초)에 있고
命(명)은 四爻(4효)에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身二(신2), 命五(명5)의 世(세)는 丑未(축미)에 있고,
身三(신3), 命六(명6)의 世(세)는 寅申(인신)에 있다.
[ 身命爻 照見表(신명효 조견표) ]
持世支(지세지) | 子午(자오) | 丑未(축미) | 寅申(인신) | 卯酉(묘유) | 辰戌(진술) | 巳亥(사해) |
身爻(신효) | 初爻(초효) | 二爻(2효) | 三爻(3효) | 四爻(4효) | 五爻(5효) | 上爻(상효) |
命爻(명효) | 四爻(4효) | 五爻(5효) | 上爻(상효) | 初爻(초효) | 二爻(2효) | 三爻(3효) |
* 起月卦訣(기월괘결)에 의하면 陰世(음세)는 五月(5월)부터 起用(기용)한다고 하였다.
예컨데 陰世(음세)가 三爻(3효)에 있으면 子午(자오)가 初爻(초효)에 있고
數(수)가 世爻(세효)에 가면 申(신)이 身(신)으로 된다.
陽世(양세)는 子月(자월)부터 다시 시작해서 돌아간다.
陽世(양세)가 四爻(4효)에 있으면 子(자)는 初爻(초효)에 있고
數(수)가 世爻(세효)로 가면 卯(묘)가 身(신)으로 한다.
이 卦中(괘중)의 의미를 정확히 인식하려면 初數(초수)로 부터
世方(세방)에 이르는 과정이 진실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