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iSVZaAF-W8c"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span class="b"><strong>소니 액션캠 라이프체험단 해단식</strong></span><span class="bar2"></span></p><p> </p><p>위 영상은 소니 AZ1 으로 촬영한 것인데<br>문득 비교해볼 생각에 체험단 발대식때 X1000V로 촬영한 것과 비슷한 컷을 잡았더니..</p><p> </p><p>다친 허리 뻑뻑한 것도 제법 작용했겠지만 AZ1은 빠른 패닝이나 틸팅시 조금 늦게 돌아가며<br>패닝후나 틸팅후 화면이 다시 제자리로 살짝 돌아오는 스태디 반응이 있습니다만 </p><p>X1000V에서는 거의 못느낄 정도로 스태디 성능이 한수 위인듯 합니다. ^*^</p><p> </p><p>같은 사양의 액션캠 화질들은 그날그날의 날씨와 광량이 제일 크게 좌우하고<br>쨍한날의 화질은 거반 도토리 키재기가 될
것이라서<br><br>현격한 차이가 나는 저조도 성능을 보기위한 테스트 영상과 스태디(손떨방, 손떨림방지) 그리고<br>현장음 입체 수집능
등등의 테스트 영상들의 링크는 생략하고 최종 개인적 평가만 올립니다.<br></p><p>* 주의 : 맨 마지막 참 기발하고 멋졌던 기념품 엔딩은 일반캠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p><p> </p><p><strong>소니 액션캠 FDR-X1000V 종합 평가</strong></p><p> </p><p>1. 스태디 즉, 손떨방 성능이 AZ1 대비 눈에 뜨이게 많이 좋아졌습니다.<br> 4K 를 처리할 정도의 빠른 연산속도에 따른 성능향상도 있었겠지만</p><p> 촬영자의 캠 다루는 동작에 대응하는 반응 프로그래밍 자체가 확연히 좋아진듯 합니다.</p><p> </p><p> 영상 감각을 잊지 않기위해 액션캠으로 영상일기를 계속 쓰면서 항시 보다보니<br> 시각적으로 바로 느낄 정도이며, </p><p> 특히 패닝과 틸팅에서 많이 자연스러워져서 숙련된 촬영자 못지 않을 정도였습니다.</p><p> </p><p>2. 슈팅형 설계에다 레코딩 버튼이 위쪽에 있어 핸디촬영에 매우 편리합니다.<br> 즉, 한손으로 들고 찍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p><p> </p><p> 블랙야크 송년행사를 이것으로 촬영했더니 사람들이 무척 신기해 하더군요. ^*^<br> <a href="http://cafe.daum.net/WMTB/PYnd/1130"><strong>http://cafe.daum.net/WMTB/PYnd/1130</strong></a><br> <br>3. 액션캠을 모르고 있는 대중들에게 4K 영상 화질은 많이 이른 느낌이지만<br> 초대형 화면에서 보는 UHD 화면에서 30프레임은 지난동안 겪었던 FHD 30프레임 같이<br> 빠른 속도의 액션에서는 화면이 디디딕 거리며 모자랄듯 합니다.</p><p> </p><p> 4K 60프레임 정도를 처리 할 수 있는<br> 한발 더 낳아가 4K 스태디 기능이 있을 차기버전에 기대치가 제법 부여됩니다.</p><p> </p><p>4. 험진 액션환경에서는 방수케이스를 쓸 수 밖에 없는데, 이때는 다른 액션캠들 대비 덩치가</p><p> 큰듯한 느낌이며 10m 방수능에 따른 특성인지, 레코딩 버튼의 뻑뻑함으로 몇번 슈팅찬스를 </p><p> 놓친 적이 있었습니다.</p><p> </p><p>5. 자전거 라이딩쪽에서는, 연속 촬영하기에는 밧데리 용량이 많이 모자라고<br> 밧데리를 아끼기 위해 숏컷으로 끊어 촬영할 때는 파워 끄기가 성가신 문제가 있습니다.</p><p> </p><p> 반면 파워 오프상태에서 2초후 작동하는 퀵레코딩 기능은 많이 편리하더군요.</p><p> 퀵 레코딩후 밧데리를 아끼기 위해 라이딩하는 상태에서 파워를 끄고는 했는데</p><p> </p><p> 일반분들은 자전거 운행하면서 이리 하기가 거의 힘들듯 하고 </p><p> 동계시즌, 장갑낀 상태로는 파워 끄기가 많이 힘듭니다.</p><p> </p><p> 저로서도 이것이 많이 불편해서 X1000V의 사용을 회피하게 되더군요.</p><p> <strong>대안 - 레코딩 버튼을 2초이상 계속 누를 경우 </strong></p><p><strong> 파워 오프되는 기능을 넣으면 어떨까 합니다.</strong></p><p> </p><p>전체적으로, 현존하는 액션캠으로서는 최고의 스태디 성능에 </p><p>최고 성능의 스테레오 마이크 회로까지 추가되어 있어, </p><p> </p><p>방송은 물론 촬영을 업으로 하는 프로들의 전문촬영에</p><p>섞어 써도 될 정도로 대단한 성능의 액션캠이라고 생각됩니다.</p><p> </p><p>최고만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이 X1000V 기종을 선택하셔야 할 것이고<br>아직 4K 까지는 필요없다는 분들은 조금 저렴한 AS200V 면 적절할듯 하며</p><p> </p><p>저 같이 일상적으로 액션캠을 사용하여 휴대 편의성을 제일 중요시 하는 사람들은<br>제일 작고 저렴한 AZ1이 적절하겠습니다.</p><p> </p><p>결국 저는 소니에서 소개한 내용 그대로를 사용자로서 재차 확인해본것 밖에 없군요. <br>그런데 보면 소니 제품군들은 항상 그랬습니다. 소개가 참 정확하다 할까요? ^*^</p><p> </p><p><strong>기타 건의사항</strong><br> <br>1. 캠의 안정된 조작에 미숙한 대중들은 제일 안정적일수 밖에 없는 해드클립 마운트를<br> 집중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인데, 이것이 액션캠을 쉽게 파손하는 문제가 있더군요.<br> <br> 4mm 나사고정 방식을 제가 개조하여 보여드린 1/4인치 카메라 마운팅 나사로<br> 바꾸어야 액션캠 파손의 문제가 없을듯 하며<br> 참조 : <a href="http://cafe.daum.net/WMTB/U0IK/158"><strong>http://cafe.daum.net/WMTB/U0IK/158</strong></a><br> <br>2. 이 특이설계의 마운트 부위를 롤바마운트에 쓰는 원형 해드로 바꾸면 <br> 해드클립뿐 아니라 백팩 마운트까지 가능하며 촬영 현장에서 나무등에 붙여</p><p> 대형 삼각대를 대용 할 수 있는등, 다용도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br> 참조 : <a href="http://cafe.daum.net/WMTB/U0IK/162"><strong>http://cafe.daum.net/WMTB/U0IK/162</strong></a></p><p> </p><p>제품 리뷰어라기 보다는, 영상일을 업으로 하는 자로서, 항시 컴 앞에 대기해야하는<br>일상에서의 탈출겸 산악자전거라는 건강관리 생활체육겸의 취미생활에 액션캠을 자주<br>사용하고 그 영상일기를 남기는 집중 사용자로서</p><p> </p><p>또한 기존 영상일에의 액션캠 적용에 대한 성능점검과 지금도 계속 정돈하고 있는<br>산악자전거 테크닉 장면에 Full HD에 120F 샷들이 필요해서 참가하게 되었는데 </p><p> </p><p>정작 120F를 써야할 시점에 기술을 구사할 수가 없을 정도로 허리를 심하게 삐걱해서<br>자전거를 제대로 못타는 바람에, 필요한 영상클립을 확보하지 못하고 <br>찌릿한 산악라이딩 장면들을 거의 촬영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p><p> </p><p>덕분에 여러 멋진 리뷰어들을 알게 되고 리뷰어들만의 또다른 재미난 세계가 있다는<br>것을 알게 된, 많이 뽀득했던 액션캠 라이프 체험이었습니다.</p><p> </p><p>재미난 기회와 소일거리를 주신 소니 홍보대행사 미디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br>새해엔 멋진 일들만 한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