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수마스 이브엔 리버네도 울 집도 똥 파뤼~~~

[코코리(황윤*)]

오늘 클수마스 이브라 신랑이 휴가냈어요

어디갈까?하길래ㅋ 리버네~

다온이 땜 바쁘기고 하고 고기냄새 풍기기도 미안고...

고구마 삶아 껍질 벗기고

간식 이것저것 사서 방문했습니다

리버님이 바쁘셔서 잠시 머물러 애들 쓰담 많이 못해주어

미안하네요 사람이 좋은 아이들이라...

우선...유일냥 시월이~ 진짜 개냥입니다 ^^

아픈 시월이 위해 리버님이 이것저것 신경 많이 쓰시고 계시네요

실물이 훨 예뻐요 시간이 촉박해서 사진 몇 장 못 찍어 그래요

귀연 여름이...여름인 참 순해요

요즘 더 어려진거 같은 여름이
라파엘 미안ㅋ 똥꼬가 찍혔어ㅎㅎ

옷 입은 애가 수지~까부는 게 덜해진 듯해요
위 왼쪽 하얀 애는 완벽녀 쁘띠
오른쪽은 쁘띠 아들 치즈
치즈가 살이 오르니 훨 인물이 나네요

쥬리~눈에 내게 남은 사랑을 모두 드릴께요라고 쓰여있어요
꼬리가 참 멋있네요

날이 추웠는 데 견사는 전혀 춥지 않네요
햇살도 따뜻하고 비닐도 쳐져 있구요
천둥이는 제법 살이 올라 건장한 청년같은 느낌이어요

누구냐~하며 짖어대는 천둥이

백사마을에서 구조됐대요

강일이~그래도 그전보단 나은 거 같아요

누림이가 이리 예뻤나요??

음악을 틀어주니 궁금해서 나왔어요
음악을 좋아하나봐요

라떼는 참 예쁜 데 ...

럭키입니다~첨 봤을 땐 엄청 겁에 질리고 비쩍 말랐는 데
지금은 예뻐지고 살도 모르고
럭키 진짜진짜 순해요ㅎㅎ
겁에 질렸을 때도 제가 쓰담해도 안전했어요
덩치가 커서 그렇지 정말 예쁘고 순한 럭키아가씨입니다

몸무게가 50키로~ 멋짐요
아..럭키는 개농장서 도망쳐서 돌아다닌다 소식에
리버님이 혼자 구조하셨어요...대단하십니다

검둥이만 나와서 돌아다니며 누구세요??하던 검둥이ㅋㅋ

이젠 리버님께 다가와 간식도 먹어요
예전 검둥이가 아닌듯ㅋㅋㅋ

실물 깡패 바다 진짜 넘 이뽀요♡.♡

옷 입자 바다~~~^^

애나 맞나요??
애나가 이리 먼저 다가와요 옆은 브라보

애나 꼬리 보셔요~
애나가 제게 다가오고 싶지만 방법을 아직 잘 몰라요

얼굴 좀 보세요~♡

자두맘님이 특별히 부탁하셨는 데...시간이 촉박해서ㅜㅜ
그래도 쓰담해줬어요
저렇게 인형 물고 다녀요
넘 귀엽종♡

겨우 건진 얼굴 샷ㅎㅎ
제 손을 핥아 줬답니다

브라보~

너의 견생이 브라보~이길~♡

똥 파뤼중인 꼬물이들~♡

리버님 고생 많으십니다...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얼굴이 작아요

사랑넘치는 리버님 댁 소식이었습니다~~~

집에 오니 다온이가 똥 파뤼를 아주 제대로~

치우다 토할뻔ㅋㅋ

클수마스 이브건 어찌 알았니? ㅎㅎㅎ

[난초꽃(변난수)]

으아앗앗
하얀 애기꼬물이들 너무 예뻐라
코코리님은 신랑님 정말 잘 만나시었어요 훌륭하시어요

[코코리(황윤*)]

ㅋㅋㅋ다온이 온통 똥칠이라 서로 치우는 데
내가 뭘 잘못했나...혼잣말 하는 데 미안했지만
넘 고마왔어요 ㅎㅎ

[난초꽃(변난수)]

비현실적으로 좋은분이세요

[난초꽃(변난수)]

애나 얼굴표정 너무 밝아졌어요
여름이 자꾸 이뻐져요

[코코리(황윤*)]

그쵸 애나는 밝아지고 여름인 입양갈 때가 됐나봐요ㅎㅎ

[군이엄마(이유*)]

헉! 시월이도 삵아닌 울집깜둥이 닮았군요 ㅋㅋ
뜻깊은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셨네요
똥파뤼 ㅋㅋ

[코코리(황윤*)]

깜둥이가 이름인가보네요ㅎㅎ실물보고프다ㅋㅋ
네..역시 클수마스엔 파뤼죠 ㅋㅋㅋ

[애너벨리(이*희)]

애나가 정말 좋아졌네요
리버님이랑 코코리님 덕분이예요...
보호소가 춥지 않다니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한여름 한겨울 지옥같은 보호소가 생각나서..

[코코리(황윤*)]

전 한거 없어요 아주 가끔 가본게 다인걸요ㅎ
애나가 사람에게 다가가는 방법만 터득함 될 듯해요 음...힘조절이랄까...

[사월이맘(김소영)]

저도 2주전 아이들보고왔는데 짖지도않고 순해서들~~얼른들 입양 가면 좋겠는데. 어제 정말 뜻깊은 이브보내셨어요~~ 메리크리스마스~~

[코코리(황윤*)]

맞아요 다들 순해요
좋은 가족들 만났음 좋겠어요
매력덩이 해남이두요~^^

[아옹다옹딱지맘(김주미)]

리버님 고생 많으시네요~코코리님도 고생많으시구요^^꼬물이들 귀여워요♡

[코코리(황윤*)]

오늘 성탄 예배 가려고 맡기러 가는 길에
차안에서 또 똥파뤼를~~~
목욕 맡기고 가는 중입니다
간식이랑 맡기고 왔으니 자면서 잘 기다려주길요

[아옹다옹딱지맘(김주미)]

성탄절까지^^

[코키리]

아가들 다들 너무 사랑스러워요💕 다들 얼른 좋은 가족을 만나길🙏🏻

[코코리(황윤*)]

고마와요 애들 다 순하고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사랑받고 주고싶어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