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쏘카 홈페이지)
요즘 운전면허를 따놓고 차량을 구입하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많다. 차량유지비의 압박 때문일 것이다.
점점 어디를 가게 될 때마다 점점 차량을 필요성을 느낄 때가 많을 것이다.
그럴 때 필요한 건 렌터카. 내가 소개할 시장의 빈 곳은 '쏘카(SOCAR)'이다.
쏘카는 직접 렌터카 회사로 가서 빌려야 했던 이전과는 달리 핸드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든 회원가입만 한다면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카 쉐어링 업체이다.
쏘카는 2011년 말 현대자동차와 MOU를 시작으로 2012년 본격적으로 카쉐어링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런 쏘카가 최근에서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작년 9월에 시작된 '편도 카쉐어링' 때문이다. 편도 카쉐어링 서비스는 차량 대여지점과 반납지점이
동일한 기존 왕복형 모델과는 달리 사용 뒤 대여지점으로 되돌아올 필요가 없다. 왕복형 모델에 비해 이용자가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편도 카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 누적 이용건수 3만을 돌파 하였으며, 올 매출액이 500억(추정치)에 육박하는 큰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쏘카는 이용 누적 회원수 100만을 돌파한 상태이다.
편도 카쉐어링과 편리한 핸드폰 어플 서비스로 실시간으로 차량이 필요한 고객들을 사로잡은 '쏘카(SOCAR)'가 생각지 못한 비어있는 곳을 잘 찾아들어가 시장을 선점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또한, 쏘카는 2015년 10월 27일 열린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공유가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참고기사&이미지 출처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2551846609537840&DCD=A00703&OutLnkCh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