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다녀온 역사문화기행, 사진으로 다시 한번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즐감하시고 카페에 올리지 못한 사진을 포함하여 전체 사진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댓글에 이메일 주소를 남기거나 제 휴대폰으로 문자 보내주시면 전체 사진을 압축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진을 쭉 살펴보니 특별히 개인적으로 꺼려할 사진이 없어보여 전체 사진을 모두에게 보냅니다. 양해 바랍니다.
자, 그럼 사진을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사진보다는 기록을 중심으로 사진을 골랐습니다.
1. 드디어 설레는 가슴 안고 수원으로 출발! 졸거나 게임하거나. 우리 학생들이 게임 좋아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실감했다.

2. 금강휴게소에서. 설원을 배경으로 씩씩한 도욱이.

3. 수원 도착. 늦은 점심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4. 화성박물관. 화성 모형. 사진 왼쪽 윗쪽의 높은 곳이 서쪽에 있던 군사 지휘대인 서장대이다. 서장대 아래 행궁이 보인다. 성곽 주위의 논들은 농사짓는 땅이자 적의 공격력을 방어하는 늪의 역할로도 계획했다고 한다.

5.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듣기도 하고 잡담도 하고.

6. 정조때 편찬한 법전인 <대전통편> 진본이라 한다. 중3 역사교과서에 나온다. 정도전의 <조선경국전>, 성종때 완성한 <경국대전>, 영조때 만든 <속대전>에 이어 변화한 현실을 반영하고 집대성한 법전이다.

7. 사진의 설명 글을 읽어보면 정조의 합리적인 통치방식을 알 수 있다.

8. 화성은 바깥은 벽돌로 쌓고, 안쪽은 흙을 다져 쌓았다 한다. 그런데 이 사진이 화성의 모형인지는 모르겠다.

9. 임금의 임시 거처인 화성 행궁의 모형.

10. 정약용이 청에서 가져온 책에서 보고 약간 개조하여 만들었다는 거중기.

11. 정조의 행차나 행사를 그림으로 그렸다. 주로 김홍도와 화원의 화가들이 함께 그렸다고 한다.

12. 동장대(연무대) 근처 성벽을 걷고 있다.

12. 기념촬영 하는 친구들.

13. 다정한 모자. 뒤로 국궁 체험장이 보인다.

14. 국궁 체험장의 표지판. 무얼 상징하는 그림일까?

15. 활 시위 당기기가 만만치 않나 보다.



16. 영주야, 왼 팔을 힘차게 쭉 뻗어야 해.











17. 쏜 화살을 주워오는 것도 즐겁다. 일이 아니고 놀이니까.


18. 화성게스트하우스의 모습. 좁아서 같이 놀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

첫댓글 다시보니 또가고싶어요 다음사진도 빨리보고싶어요
오호~~거중기^^
골리앗 크레인을 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