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포의 새벽 편지1945
생전예수재/12
동봉
[請詞]-3
지성귀의 하사옵고 일심봉청 하나이다
사바세계 사람들은 먹는것에 집착하여
귀한목숨 재촉하니 죄인들을 경계하여
간곡하게 이르나니 어리석다 하오리다
먹고또한 마실것을 깊이깊이 생각하여
게으름을 피지말라 이와같이 하시나니
세번째로 송제대왕 수행하는 이들이며
안열종관 판관들과 귀왕들이 시나이다
이부사직 감재직부 모두함께 청하오니
태산주재 하판관과 목숨맡은 판관들과
기록맡은 판관들과 태산주재 서판관과
태산주재 류판관과 하원으로 당장군과
백호귀왕 적호귀왕 나리이실 귀왕이며
선과악을 쏟아붓는 주선동자 주악동자
년직사자 월직사자 일직사자 시직사자
감재사자 직부사자 그에따른 권속이여
다만오직 원하오니 삼보의힘 빌리시고
비밀말씀 의지하여 오늘여기 이자리의
생전예수 공덕닦는 이법회에 임하시어
정성어린 저희들의 이공양을 받으소서
[歌詠]
수저들면 우선먼저 감사함을 생각하되
가지가지 공양물이 부처님의 가피여라
어찌항차 삼복더위 농부들의 공이리요
전답위에 흐르는땀 바람조차 멎었도다
[請詞]-4
지성귀의 하사옵고 일심봉청 하나이다
어진이를 보게되면 같아지길 생각하고
귀하보석 앞에서도 탐착하지 아니하며
한결같이 청렴하고 결백하려 하나이다
네번째로 오관대왕 시봉하는 이들이여
안열종관 비롯하여 판관들과 귀왕들과
이부사직 감재직부 모두함께 청하오니
크나크신 자비로써 이도량에 오옵소서
태산주재 숙판관과 태산주재 승판관과
저승문서 검열맡은 여러모든 판관들과
저승세계 조정대신 통괄하는 배판관과
나리이차 판관이며 비신귀왕 전광귀왕
선과악을 쏟아붓는 주선동자 주악동자
첫째로는 년직사자 둘째로는 월직사자
셋째로는 일직사자 넷째로는 시직사자
감재사자 직부사자 그에따른 권속이여
다만오직 원하오니 삼보의힘 빌리시고
비밀말씀 의지하여 오늘여기 이자리의
생전예수 공덕닦는 이법회에 임하시어
정성어린 저희들의 이공양을 받으소서
[歌詠]
보석으로 돈으로써 인정쓰려 하다보면
아비자식 원수되어 칼을뽑아 다투리라
다만오직 성왕만이 현명하게 다스리어
있는재물 고루풀어 군생제도 하시도다
[請詞]-5
지성귀의 하사옵고 일심봉청 하나이다
윗사람과 아랫사람 평등하고 균등하고
있는힘을 다기울여 염라대왕 보좌하고
삼계중생 공경스레 한결같이 위하시네
이와같이 칭송하며 왕에귀의 하게하는
다섯째로 염라대왕 시봉하는 이들이여
안열종관 비롯하여 판관들과 귀왕들과
이부사직 감재직부 모두함께 청하오니
태산맡은 홍판관과 죽음맡은 풍판관과
안내맡은 조판관과 악과복의 조판관과
일체위의 행동거지 삼사닮은 최판관과
천조귀왕 담수귀왕 낭아귀왕 대나리차
이와같은 모든분들 이도량에 오시옵고
선과악을 쏟아붓는 주선동자 주악동자
년직사자 월직사자 일직사자 시직사자
감재사자 직부사자 그에따른 권속이여
다만오직 원하오니 삼보의힘 빌리시고
비밀말씀 의지하여 오늘여기 이자리의
생전예수 공덕닦는 이법회에 임하시어
정성어린 저희들의 이공양을 받으소서
[歌詠]
위엣물이 맑아야만 아랫물도 맑은것은
거울속에 비치듯이 만고역사 분명해라
아득해라 산과바다 왕에게로 귀화하니
이로부터 모든현자 태평성대 도우시네
[請詞]-6
지성귀의 하사옵고 일심봉청 하나이다
헐벗은채 굶주리는 사람들을 생각하여
먹는것이 부실하고 사는곳이 누추해도
피를쏟는 온갖정성 온통쏟아 부으시네
대왕에게 권고하여 돌아보게 하옵시는
여섯째로 변성대왕 시봉하는 이들이여
안열종관 비롯하여 판관들과 귀왕들과
이부사직 감재직부 모두함께 청하오니
공조맡은 정판관과 법조맡은 호리판관
태산맡은 굴리판관 태음맡은 주실판관
주화귀왕 주모귀왕 주식귀왕 아나타귀
이부동자 사직사자 모두청하 옵나이다
선과악을 쏟아붓는 주선동자 주악동자
첫째로는 년직사자 둘째로는 월직사자
셋째로는 일직사자 넷째로는 시직사자
감재사자 직부사자 그에따른 권속이여
다만오직 원하오니 삼보의힘 빌리시고
비밀말씀 의지하여 오늘여기 이자리의
생전예수 공덕닦는 이법회에 임하시어
정성어린 저희들의 이공양을 받으소서
[歌詠]
씀씀이며 행동거지 맑고또한 어질어라
떳떳한길 나아가길 대왕에게 아뢰도다
외롭고도 약한자를 힘만믿고 능멸하랴
지친아이 생각하여 비상금을 꺼내주네
[請詞]-7
지성귀의 하사옵고 일심봉청 하나이다
항하강의 모래처럼 한량없는 모든세계
하고많은 중생들이 한꺼번에 청하건만
하나하나 빠짐없이 두루응하 시나이다
밝은달이 너른바다 투영됨과 같으옵신
일곱째로 태산대왕 시봉하는 이들이여
안열종관 비롯하여 판관들과 귀왕들과
이부사직 감재직부 모두함께 청하오니
태산오도 굴판관과 태산주재 황판관과
태산주재 설판관과 인장맡은 판관이며
계산맡은 판관이며 재정맡은 판관이며
대아나타 귀왕이며 주축귀왕 주금귀왕
선과악을 쏟아붓는 주선동자 주악동자
첫째로는 년직사자 둘째로는 월직사자
셋째로는 일직사자 넷째로는 시직사자
감재사자 직부사자 그에따른 권속이여
다만오직 원하오니 삼보의힘 빌리시고
비밀말씀 의지하여 오늘여기 이자리의
생전예수 공덕닦는 이법회에 임하시어
정성어린 저희들의 이공양을 받으소서
[歌詠]
일만국토 일천세계 한꺼번에 청하옵되
백억으로 몸을나눠 고루고루 응하시네
성조제회 어찌하여 번거롭게 묻고있나
거룩하신 화의에서 신민들이 함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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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花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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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2020
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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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포의 새벽 편지1945 <생전예수재/12>
실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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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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