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살이다 뭐다 해서
2주일 만에 연극 및 음악, 미술, 에포크 노트 등을
정리하고 완성해서
뚝딱해서 올리려고 하니 아이들이 죽어나는 중...
오랜만에 듣는 원성들..
"시간을 더 달라. 진짜 연극을 준비하는 거는 2주도 안 된다."
(( 그래, 시간을 더 줄게.. 그럼 방학을 일주일 더 미룰까? ㅎㅎ))
"정극이라 대사 외우기가 너무 어렵다.
((응... 고생이 많다))
그냥 연극만 하는 것도 아니고 미술 작업도 해야 되고, 리코더 합주에 관현악 합주까지 해야 되는데.. 너무 시간이 부족하고 힘들어요.
(( 그러게 말이다. A.C 어떻게 이렇게 개떡같이 일정을 잡았지?))
" 무대 장면이 하나밖에 없어서 한 시간 넘게 한 장면에서만 극을 끌어가려고 하니 머릿속에 상이 안 그려진다."
((음.. 그래... 조금만 더 그려 봐..))
나도 너희들 때문에 고민이 많다.
하지만 나는 신이니 나를 믿고 따라라. ㅎㅎ
투덜거려봐야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는 선생이기에
(언제쯤 자애로운 선생이 될꼬...)
그냥 GO!!!
근데 참 신기한 건
또 그냥 "도스께끼!"하면 또 애들은 잘 간다는 거
아침부터 두세 명씩 모여
소품도 만들고... 의상도 준비하고...
그래도 만들고 준비하면서
하하호호 웃음이 넘치니 고마워~~
악기 연주도 맞춰보고~
연기연습
점심 먹고...
다시 악기연습.
https://youtu.be/4CQODDigHCs?si=U3xqXVloHHy491_e
어제의 하늘이 떠오르는 음악.
잠시 쉬는 시간에도
그림을 다 못 그린 사람은 그림을 완성...하려 노력중.
잠시
역할이 비는 틈을 타
대기실에서 쪽잠..
그러다가도 자기 역할이 되면 바로!
맨 첫 장면도 다시 한번 연습해보고..
다들 조금만 더 힘내봅시다.
부모님들,
혹은 참석하시는 선생님들!
공연이 끝나걸랑
아이들에게 큰 박수 부탁드려요.
정말 수고했다는 격려의 인사와 함께...
첫댓글 재롱둥이 장쌤도 멋지지만 첫 사진과 마지막 인공지능 그림 멋져여~~~ ^^
정직한 비평가의 챤사를 듣는 일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저도 불끈불끈 힘솟게 하네요.
땡스 어 랏입니다.
기대감 상승중입니다.~~^^
부모님들의 작은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태인이가 쑥쑥 커 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