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唐詩 300수 -170
제6권 칠언율시七言律詩
이소부는 협중으로, 왕소부는 장사로
귀양 가는 것을 전송하며 노래한 시
[송 이소부 폄협중 왕소부 폄장사]
送李少府貶峽中王少府貶長沙
시인 고적高適(707-765)
동봉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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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헤어짐을 어찌생각 하시는지
말에내려 잔을들며 위배지를 물어본다
무협골에 울음우는 원숭이의 가는눈물
형양가는 기러기에 부친편지 몇통인가
푸른단풍 청풍강의 가을배는 멀어지고
백제성곽 주변에는 고목들이 듬성듬성
바야흐로 태평성대 비와이슬 자욱하니
잠시잠간 시간낼뿐 주저하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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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군차별의하여嗟君此別意何如
주마함배문적거駐馬銜杯問謫居
무협제원삭항루巫峽啼猿數行淚
형양귀안기봉서衡陽歸雁幾封書
청풍강상추범원靑楓江上秋帆遠
백제성변고목소白帝城邊古木疏
성대즉금다우로聖代卽今多雨露
잠시분수막주저暫時分手莫躊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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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마음의 등불] 추기경 김수환 휘호
서울 가톨릭대학 병원에서/사진 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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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024
곤지암 우리절 선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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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唐詩300수
당시唐詩 300수 -170
실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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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4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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